한강기맥 8 (화방고개(장승재)-덕구산-응곡산-만대산-오음산-삼마치)

한강기맥 8 (화방고개(장승재)-덕구산-개고개-응곡산-만대산-소 삼마치-오음산-삼마치)

일시 ; 2013년 11월 13(수요일). 아침 -5 도 ~ 낮 최고 13 도 로 바람도 약간 불고 쌀쌀한 날씨

            도상 18km, 실거리 약 21.3km 로  약 9시간 20분  걸림.

누구가 : 4명 모두 참여.

 

회비 ;   100,000원 (김용운님)

 경비 ; 갈 때

                  동서울 터미널 - 홍천 고속버스비 ;  6,600 * 4명 =  26,400 원

                         홍천 터미널  -  화방고개 택시비  ;                       20,000       합 46,400원 

             올 때

                   삼마치  -   홍천터미널  택시비    ;                      15,000 원

                          홍천  - 동서울터미널 고속버스비 ; 6,600 * 4명 =  26,400       합 41,400원

                                                                   경비 합계  87,800원

   잔액  ; 이월금 292,200 원 + 회비 100,000  - 경비 87,800 =  304,400 원

 

 

 

06;40분 동서울터미널 출발 - 07;45분경 홍천 도착 - 택시로 화방고개로 바로 갑니다.

화방고개 (장승재)에 도착...택시는 되돌아갑니다.

화방고개 들머리... 하얗게 서리가 내렸고, 그 사이 나뭇잎은 모두 떨어져 나무는 겨울준비를 완료했군요.

노천리 새목방향 화방고개... 산행준비를 합니다. 영하 5도 정도로 손도 시럽고 춥습니다.

해발 450m로 표시된 화방고개 표지석  - 지난 번에 내려왔던 곳입니다.

화방고개 도로에서 밭을 가로질러 능선으로 바로 올라갑니다. 리본이 달려있습니다.

낙엽이 모두 떨어져내려 오르막길이 아주 미끄럽습니다. 땅은 얼어있고...

기맥길에 접속하여 489봉 우측으로 갑니다.

앞에 덕구산이 빨리 오라 합니다.

 

마루금의 북쪽 홍천군 동면 노천리 방향

 순탄한 소나무 숲길로 갑니다.

고개마루로 내려와 덕구산으로 가파르게 올라가야합니다.

급경사 오르막으로 덕구산을 올라갑니다. 낙엽밑의 땅은 얼고 오르막길이 아주 미끄럽습니다.

저 앞이 덕구산 정상...가 보면 한봉우리을 더 가야 되고....

 

저 앞이 덕구산 정상입니다. 힘들게 올라 왔으나 날이 추워 별로 땀이 나지 않습니다.

산노을 님

 

김 용운 님

김창조 전 교장 선생님.

635봉을 향해 가며 ....

635봉 헬기장 통과.... 삼각점 "청일 445"가 있습니다.

첫번째 산불감시초소...이곳부터 군부대 철망곁으로 갑니다.

수풀로 무성한 제1야전 수송교육부대 철조망곁으로 갑니다. 여름철에는 힘깨나 들었을 걸....

 

10여분만에 철조망에서 벗어납니다.

등산로에 낙엽이 덮여있어 미끄럽고....

소나무 숲이 좋습니다.

당겨 본, 노천리 들녁 건너편 공작산

 

벌목지대를 지나가며 바라 본 공작산과 홍천 동면 들판

지나온 마루금을 되돌아보고...

벌목지대 통과... 등산로에 나무가 그대로 쓰러져 있어 걷기가 사납다.

건너편 공작산을 촬영중인 김용운 사장님.

벌목지대의 등산로

 

532봉의 산불감시초소...초소 우측으로 갑니다.

 

교장선생님이 가져온 감을 먹고 갑니다.

갯고개 (개, 蓋 덮을 개, 고개)... 동면 노천리와 좌운리를 넘나드는 고개입니다.

  蓋고개 통과. 응곡산을 향해 급경사 오르막으로 올라갑니다.

응곡산 전 봉우리에 올라...

산행기마다 빠지지않은, 기묘한 소나무에서

기묘한 소나무가 있는 봉우리에서 안부로 내려와 올라가면 응곡산입니다.

 

응곡산 정상... 삼각점 ' 청일 315'

 

 

응곡산을 지나.....무명 봉우리 사면으로...

578봉으로 올라갑니다.

578봉 정상

578봉을 지나, 517봉에서 급좌틀하여 내려가야 하는 데,  계속 직진하여 7-9분 알바를 합니다.

되돌아 오니 좌측에 리본들이 있는 데, 무심결에 능선으로 계속 간 겁니다. 좌측으로 90도 꺽어야되는 것을....

알바 한 능선에 커다란 나무를 끌어당겨 능선상의 직진길을 막아 놓고, 급경사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등산로에 낙엽이 덮여있어 길 속을 몰라 더욱 미끄럽고 위험한 가파른 내리막길입니다.

517봉에서 급좌회전해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면 묘1기가 있습니다. 명당자리입니다.

명당자리의 묘 1기와 가야 할 마루금

517봉에서 묘1기있는 곳까지를 되돌아 보며

묘에서 내려와 안부를 지나 먹방골 임도까지 완만한 오르 내리막으로 된 소나무 숲길을 통과하게됩니다.

낙엽을 밟고 지나가는 "바스락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온 종일 아주 좋습니다.

 

봉우리도 몇개 넘어가고...

바위지대도 넘고...

 

또 봉우리를 넘어가면

능선 곁에 임도가 있습니다.

 

먹방골 임도 곁 묘지... 참 양지바르고 아득한 자리입니다.

먹방골 임도

 

임도를 통과하며 바라본, 홍천 속초리 먹방골과 공작산

임도를 지나 양지바른 곳에 앉아 점심을 먹고 갑니다.

만대산을 향해 힘들게 올라갑니다.

역시 또 한 봉우리를 넘어가야 만대산 정상을 보여 줍니다.

만대산 정상...

 

만대산 정상모습...만세대가 살수있는 공간이 있는 줄 알았는 데....

741.1봉을 향해 갑니다. 몇개의 봉우리와 2-3개의 암봉을 넘어 가야 합니다.

2. 봉우리

 

 

3. 봉우리

741.1봉을 가며 동남쪽 방향의 3개가 " 山 ' 자 모양의 저 산은 어느 산인고???

1. 암봉

 

 

 

 

2. 암봉

 

3. 암봉

4. 암봉

 

 

5. 암봉

 

6. 암봉

 

741.1 봉으로 올라갑니다.

 

741.1봉 삼각점 '홍천 307'

 

741.1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며 바라본, 가야 할 능선과 오음산...  상. 하

 

되돌아 본,  741,1봉

741.1봉에서 내려와 안부에서 남쪽 계곡을 바라보며...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바위들이 즐비한 봉을 넘어 소삼마치로 갑니다.

 

소삼마치로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입니다.

급경사 내리막길...약간 남쪽방향,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소 삼마치

소삼마치로 내려오는 급경사 길....

소 삼마치... 산행을 마치려하나, 탈출로가 숲이 우거져 임도도 희미하고,시간도 되고, 삼마치까지 가자고 !!!

 

 

표지석 옆으로 삼마치을 향해 올라갑니다.

소삼마치로 내려왔던, 건너편 봉우리를 되돌아 봅니다. 소삼마치로 가파르게 내려왔습니다.

소삼마치에서 급경사 오름길로 올라갑니다.

봉우리에 '화염병제조 투석훈련장'표지석이 있습니다.

군시절,치악산 기슭에서 화염병제조투석 훈련받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오음산으로 가는 임도까지도 몇개의 봉우리를 통과해야 합니다.

 

 

 

747봉이라 쓰여있습니다.

747봉

오음산 군부대로 가는 임도가 내려다 보입니다. 기맥길은 임도 우측 능선,봉우리이나...임도로 갑니다.

임도로 내려 왔습니다. 곧 바로 능선으로 올라가야 하나 임도로 가기로 합니다.

우측 능선이 기맥길이나 .... 임도로 갑니다.

임도 곁 동굴

여기서도 임도로...

 

오음산 군부대

군부대 좌측 옹벽아래로 갑니다.

옹벽 아래에서 되돌아보다.

옹벽 아래를 통과하여 군부대 철조망으로 올라가는 길....

 

이정목 표시, 등산로(삼마치)로 가면 철조망을 우회하나. 이정표 뒤편 마루금으로 올라 갑니다. 상, 하

철조망 우회 갈림길... 우회길은 철조망아래 사면길로 있는 것 같으나 안 가봐서 모릅니다.

군부대 철조망을 향해 올라 갑니다.

 

철조망을 붙잡고 배넘이로 넘어 가야 할 철조망 구간 ...

철조망 가에 길도 없고... 철조망을 붙잡고 통과했습니다.

오음산 정상을 철조망 가에서 버라봅니다.

 

철조망을 통과하여 내려갑니다.

오음산 헬기장

헬기장에서 되돌아 본 군부대 철조망

철조망을 우회하여 오면 이곳이 나올까요????

출입금지구역을 통과했네요.... 철조망을 우회하면 이곳으로 오나 봅니다.

배넘이재... 상. 하

 

오음산 정상도 바로 보여주지는 않군요. 이곳이 정상인 줄 알았는데.... 봉우리 하나 더 넘어가라...

 

오음산 정상으로 ....

오음산 정상

 

 

잠시 쉬었다 갑니다.

오음산에서 삼마치로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거북바위

 

우측으로 팍 돌아... 로프잡고 급경사 길로 내려 갑니다.

 

 

 

 

삼마치로 가는 바위내리막길....

 

  삼마치 고개가 3.5km나 남았네요.

 

 

 

6.25전사자 유해발굴지 표시....

 

 

660봉

헬기장 봉우리

헬기장은 기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습니다.

 

석양을 찍고 있는 김사장

해는 저물고

 

 

 

"하산" 표시대로 갑니다,

 

 

이정목에서 우측으로 꺽습니다.상. 하

이정목에서 본 우측 내리막 길....

 

 

밑에 삼마치 구도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삼마치로 내려갑니다.

삼마치로 내려 온 길.... 택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침에도, 저녘에도 이용한 택시.....참 친절하십니다. ...홍천 개인 택시(콜) 010-9388-6004   전봉학 님.

 삼마치....다음 구간 들머리

삼마치-금물산 구간 안내도.... 이 구간은 등산로 정비를 해서 일정간격으로 이정표도 잘 세워놓았다 한다.

삼마치 고개 전경

엉뚱한 곳으로 내려와 칡넝쿨안에 갇혀 탈출하려 애쓰는 산노을님.

 홍천으로 와서 ... 고속버스로 동서울로 귀경.....긴거리 산행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