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맥3구간(도천리 지석묘(월악육교)-소대방산-당골고개-지슷고개(성주고개)-당재)

2015. 1. 19. 17:23지 맥(분맥)/고흥지맥

 고흥지맥 3구간

 

  월악육교(도천리 지석묘)-소대방산-당골고개-지슷고개(성주고개)-당재 . 약 15.8km.5시간50분 소요

  2015년 1월 17일 토요일.영상 7-8도의 맑은 날씨이나 바람이 세차다.산악랜드 회원들과 함께...

 

  잡목구간으로 산행진행이 더딜 줄 알았는데, 처음 송악육교부터 성주고개까지는 산행기들에 쓰여져있는 것보다는 사람들이 그래도 자주 다녀서 그런지 생각보다 좋았으나, 성주고개(지슷고개)부터 당재까지는 간벌을 해서 그대로 넘어뜨려 놓은 지대도 많이 있고, 잡목이 우거져 마지막에 무릎 정갱이을 많이 다쳤다

 

고흥지맥3구간gpx파일

고흥지맥 3구간(도천리 지석묘~당재)__20150117_1100.gpx

 

  

  06시 40분 사당역 출발, 양재 복정 죽전 신갈 경유하여 남녁의 따뜻한 고흥으로 가다.

  버스에서 내려, 지난 번에 하산해서 건너왔던 월악육교를 바라보다.

  산행을 시작하다. 대부분이 잡목구간이므로.... 안전한 걸음 걸음을 기원하면서....

 도천리 지석묘에서 상수도 시설로 올라간다.

 

  상수도 시설 곁으로 올라간다.

  고인돌 群을 지나 상수도 시설 곁으로 올라간다.

 

 

  상수도 배수지를 벗어나 삼나무 숲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양호한 등산로이다.

  104봉에서 양호한 직진의 길을 버리고 좌측 사나운 길로 간다.

  무덤을 지나

  잡목을 헤치며 내려가고

  조림지인 소나무 지대를 내려가면

  월악육교아래 도로인 15.27.77번 공통도로가 뻗어온 석봉교차로가 좌측에 보인다.

  석봉교차로에서 과역면소재지로 가는 2차선도로(과역고개)를 건너, 올라 가야할 84.봉으로 갈 봉우리이다. 

  석봉교차로에서 과역면 소재지로 가는 2차선 도로(과역고개)를 건너 봉우리로 올라가는 동료들....

  과역 천주교회 방향... 쭉~ 가면 과역면소재지가 나온다.

  넘어가면 시멘트 도로가 나온다.

  석봉교차로에서 과역면 소재지로 가는 2차선 도로를 건너와서... 지나온 104봉 방향을 뒤돌아보다.

  앞 봉우리가 84.5봉이다.

  84.5봉으로 가며... 지나온 104봉 방향을 뒤돌아 보다.

  우측의 과역면소재지 방향

  84.5봉 정상 풍경

  84.5봉의 삼각점

 

  84.5봉 동쪽으로 지맥은 연결되나, 15. 27. 77번 공통 국도로 절개가 되어 건너 갈수가 없다.우회해야...

 15. 27. 77번 공통 국도 곁으로 내려와 국도아래 차로(굴다리)로 우회해야 한다.

   국도아래 차로(굴다리)로 우회해서 지맥에 접속해야 한다.

   국도아래 차로로 빠져 나오니 우측 아래에 월송저수지가 있다.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서 지맥에 접속해야 하나,... 도로로 계속가서 지맥 마루금에 접속한다.

   지맥에 접속하여 가야 할 마루금을 표시했다.  멀리 팔영산이 보인다.

  원래 지맥을 뒤돌아보다... 저 봉우리로 가서 지맥길로 내려와야 하나... 좌측 도로로 바로 왔다.

  지맥길에 접속하여 차량 곁 우측 밭으로 간다... 농사 철에는 밭을 우회해야 되겠지 ?

   비닐하우스 사이로 지맥 길은 이어진다.

   비닐 하우스에서 지나온 지맥길을 뒤돌아 보다.

  비닐 하우스를 지나 밭 둑으로 간다.

  앞의 석봉농원 곁으로 가서 산으로 올라간다.

  폐가 된 석봉농원 곁으로...

  석봉농원 곁으로... 산으로 올라간다. 사진이 역광이라 고역이다.

  우거진 잡목 야산이다.

  흥양 이씨 묘를 지나고...

 

  잡목을 피해 밭으로 나가...

  좌측으로 간다.

  우측 멀리 팔영산이 보인다. 오늘 하루 종일 팔영산 곁에서 맴 돌아야 한다.

  좌측에는 신축중인 집이 있고...멀리 월악산이 뾰쪽하게 보인다.

  조림된 밭 갓으로 올라간다.

  굴거리 나무 밭을 넘어간다.

 굴거리 나무 밭을 넘어...  내려간다

  밭을 지나 봉우리로 올라간다.

 

  얕으막한 봉우리를 넘어가다.

 

   측백나무가 심겨진 밭을 지나

  또 얕으막한 봉우리를 넘어가면 시멘트 도로가 나온다.

  시멘트 도로를 건너 올라가면  

  무덤을 지나 산으로 7~8분 정도 올라가면 소대방산 갈림봉이다.

  소대방산 갈림봉 (130m봉)....지맥길은 우측으로 꺽어진다.

 소대방산으로 가며 갈림봉(130m봉)을 뒤돌아 보다. 

  갈림봉에서 내려가서..... 올라가야 할 소대방산이다.

  선두는 소대방산에서 내려오고 있다.

  소대방산 풍경

  소대방산 161m

  문수지맥 할때 다쳐... 두달만에 다시 산행을 시작한 전 교장 선생님.

  여수지맥의 산들이 순천만, 여자만, 바다 건너 보인다.

소대방산에서 갈림봉으로 되돌아 가며 ...가야 할 153봉과 186봉을 바라보다.

  되돌아 가야 할 130봉; 소대방산 갈림봉... 좌측 153봉 - 186봉으로 간다.

  130봉; 소대방산 갈림봉으로 되돌아 왔다.

  130봉; 소대방산 갈림봉의 표시기들....

  130봉; 소대방산 갈림봉에서 내려가며 ... 가야 할 153봉과 186봉을 바라보다.

  올라 가야 할 153봉....153봉에서 우측으로 간다.186봉으로..

 153봉 정상....우측으로 꺽어 간다. 

  153봉 정상에 떨어져 있는 준.희의 격려문을 나무위에 올려 놓고...

   153봉 정상에서 본...님쪽 점암면 성기리 들녁과 팔영산

  153봉 정상에서 팔영산 방향을 촬영하고 있는 동료들...

   153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며, 건너 가야 할 186봉을 바라보다.

  고개를 지나

  186봉 갈림길을 뒤돌아 보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간다. 솔차히 힘들게 올라왔다. 

  186봉은 지맥길에서 좀 더 올라간다.

  186봉 정상 풍경... 점암면 사람들이 올라와서 조망도 즐기고 운동도 하고 가나 보다.

 186봉에서 바라본 사정저수지와 팔영산... 팔영산 방향 사정저수지 곁으로 지맥길은 이어 간다.

 186봉에서 바라 본 과역면소재지와 들녁...이 길로 사람들이 올라오나 보다.

 186봉 정상에서 갈림길로 되돌아 간다.

 186봉에서 바라본 순천만 여자만 바다 건너 여수지맥 산들...

  팔영산 방향... 사정저수지 곁으로 지맥길은 이어 간다.

갈림길로 내려와 간식을 먹고 계시는 교장 선생님

  186봉 갈림길로 복귀했다.

  간벌된 나뭇가지들이 길에 나 뒹굴고...

가파르게 내려가...

  봉우리 하나를 넘어 가면 ... 쌍묘를 지나 시멘트 길이 나온다.

  팔영산이 눈앞에 보이고...

  시멘트 길을 만나 앞 좌측 봉우리를 올라갔다 내려와야 하나, 당골고개(당치)로 바로 간다.

  33번 지방도로에 다다르다. 당골고개(당치)이다.

    33번 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가면 수랫길 같은 임도가 있을 것이나...

  당골고개(당치)이다.... 33번 지방 도로를 만나 좌측으로 가서 ....

  33번 지방 도로에서 시멘트 벽에 올라 와,  산으로 간다.

  시멘트벽에 올라와,  뒤돌아 본 당골고개(당치)

  도로에서 가파르게 올라가서 조금가면 임도와 만난다.

  약간 만 우회하면 이 임도로 올라 올수있었는 데....

  수랫길 같은 임도에서 우측 숲으로 올라간다.

  111.6m봉으로 올라왔다.

  묘지를 지나 다시 봉우리로 올라가면

   봉우리 남쪽에 부모님 교훈비가 있는 묘지가 있다.

  사정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부모님 교훈비가 있는 묘지 위에서 가야 할 방향을 바라보다. 

부모님 교훈비가 있는 묘지에서 가야 할 방향을 바라보다.

부모님 교훈비가 있는 묘지 아래의 사정堤.( 堤 ;방죽 제)

부모님 교훈비 ( 창원 박씨 묘지 : 故 朴奉源 님)

부모님 교훈비가 있는 묘지 진입로로 가다가.. 

  진입로에서 좌측 능선으로 간다.

  좌측 능선으로 간다.

 

  한적하고 소담스러운 산길이다.

  봉우리로 올라가서

  봉우리를 넘어 우측으로 내려가면

  쓰레기 처리장이 있었던 도로로 내려오다.

  159.8봉으로 올라가며, 뒤돌아 보다.

  159.8봉을 향하여..,

  159.8봉을 향하며 우측의 사정 저수지 방향을 바라보다.

  159.8봉을 향하며...사정저수지 방향에서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다.

  윗 사진 소대방산-153봉-186봉-111.6봉에서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다.소대방산 우측 산이 월악산이다.

  중앙 좌 : 소대방산, 우측 :월악산을 뒤돌아보다.

 

  159.8m봉 정상 풍경

   159.8m봉의 삼각점....간식을 먹고 갑시다.

  어느 방향일까 ??

>.....>  ??

  159.8m봉에서 좌측으로 간다.

저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벌목지대가 나온다.

  벌목지대를 건너.... 올라가야 할 196봉과 팔영산

   올라가야 할 196봉과 팔영산

  벌목지대에서 196봉으로 올라간다.

  196봉으로 올라가며... 뒤돌아 본 159.8봉에서 걸어 온 길.

  196봉 가기 전의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꺽어 간다.

  196봉으로

  196봉을 지나 바위봉으로 가며... 전망 좋은 곳에서 좌측의 팔영산

이곳이 바위봉인 줄 알았는 데....

  바위위에서 팔영산을...

우측 건너편 159.8봉에서부터 걸어온 길을 바라보다. 중간이 벌목지대

  조금 더 가니.... 진짜 바위봉이 나타났다.

  바위봉(바위지대)과 뒤돌아 본 196봉 과 205봉(우)

바위봉에서 바라본 팔영산...우측 아래 전답뒤에 능가사가 보인다.

  바위지대 위의 남파님...바위지대에서 살짝 좌측으로 내려가면 ....

  안동권씨 묘가 있다.

  안동권씨 묘에서 가야 할 147봉 방향

  봉우리에 올라 우측으로 성황당 흔적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우측으로 내려가며 봉우리를 뒤돌아 보다.

  성황당 고개 흔적인지 돌무덤이 있다.

  가파르게 올라간다.

  Here 147m란 백계남님의 표지... 147봉에서 우측으로 간다.

  147봉을 지나 또 하나의 봉으로 간다. 등산로는 아직까지는 생각보다 좋은 편이다.

  그래도 밑바닥의 나뭇가지를 조심해야 한다.

  평탄한 등로가 한동안 이어지고

  조금가서 좌측으로 간다.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186봉으로 올라간다.

 

  186봉으로 올라간다.

  가파르게 올라 오니 평평한 봉우리의 시작이다.

  186봉 정상 풍경 

 

  186봉에서 바라 본 팔영산을 당겨보다.. 

  팔영산

  186봉에서 우측으로 내려 가며.... 정상을 뒤돌아 보다.

  186봉에서 성주고개(지슷고개)로 내려가다.

 

  잡목이 심해 도랑으로 내려가다.

   지슷고개(성주고개)로 내려왔다.  좌측으로 간다.

  지슷고개는 팔영산으로 가는 14번 지방도이다.

  택시 기사 등...동네 주민들은 성주고개라 하면 못 알아 듣고... 지슷고개라 한다고....

  이 표지석이 있어 지맥꾼들이 성주고개라 한다. 실제는 지슷고개인데....

  지슷고개를 뒤돌아 보다.

  뒤돌아 본, 186봉에서 지슷고개로 내려 온 길.

  지슷고개에서 축대를 지나 산으로 올라간다.

  산으로 올라가며 또 다시 지슷고개를 뒤돌아 보다.

  팔영산으로 갈라진 봉우리(팔영산 분기봉)으로 올라간다.

  분기봉에 sk기지국이 있어 등산로는 거기까지 좋았다.

  SK 점암 성대 기지국

 SK 점암성대 기지국의 통신탑

  팔영산으로 가는 분기봉이다....(팔영산 분기점).

  SK 점암성대 기지국인 팔영산 분기점부터  마지막 당재까지는 오늘 최악의 등산로였다.

  맡바닥에는 간벌된 나무들이 그대로 깔려있고, 잡목도 우거지고...

   158봉으로 향하여...

   158봉 정상 풍경...

 

 

    158봉 정상 풍경을 뒤돌아 보다. 158봉을 지나 우측으로 가야 한다.

  좋은 길로 직진해서 15분 정도 알바했다. 잡목이 우거져 좋은 길로 직진했나보다.

  오룩스맵은 경종을 울리는 데도 우측으로 가는 길이 있겠지하고 계속 갔으나 우측길은 없었다.

  알바하고 되돌아 와서 ....

  마지막 구간이 오늘 최악의 등산로였다. 나무 등걸에 무릎정갱이가 찢기고, 거의 피를 보는 구간이다.

   부상에서 회복되 2달만에 산행을 시작해...힘에 겨워하는 교장 선생님

 

  마지막 순간 !... 힘들어하시는 교장선생님께 초콜랫을 주며... 기다리면서 같이 가기로 한다.

  150봉을 향해 올라간다.

교장선생님도 150봉에 도달합니다. 우측으로 급경사로 내려가야 합니다. 물론 길도 없는 잡목사이로...

다음 구간 당재에서 빡세게 올라가야 할 232봉이 버티고 있습니다.

  디음에 232봉에서 채석장을 건너 312봉으로 가야할 구간도 바라봅니다.

  급경사로 당재로 하산하는데.... 디카, 헨드폰 모두 동시에 밧데리가 전멸합니다.

 당재로 하산하여 헨드폰을 충전기에 연결하고,산악회 제공 식사를 마치고, 대충 세수만 하고.....

   충전된 헨드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재의 전경을....

  당재

   당재

 당재의 채석장...다음에 채석장 절개지로 저 봉우리도 통과해야 합니다.

  모두 식사를 마치고,,,, 후미에서 알바를 했는 지... 2시간 정도 기다립니다.

깜깜해지고 어두어져도 안옵니다. 박아무개(서래야)씨가....

무슨 표찰을 붙이는지... 노력과 정성은 가상하지만...

그 지역에 확인하여 정확한 지명과 봉우리 이름을 붙이면 욕이나 안 먹을텐데...쯔쯧... !

고흥지맥 3구간(도천리 지석묘~당재)__20150117_110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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