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6. 19:06ㆍ지 맥(분맥)/영월지맥
영월지맥2구간
화동2리정류소-방개골고개-말영재-깍은재-푯대봉-상마암고개-곧고개-넘은재-검두재-느룹재-칠송고개-황재-덕숭로 301-고들고개-영동고속도로. 스마트폰 오룩스 맵 20.5km. 7시간 소요.
황재아래 삼거리 현천리정류소 곁 주택(덕송로 301)에서 영동고속도로아래까지 1.3km는 횡성휴게소로 가면서 차량으로 이동한 걸로 대체한다.
2015년 8월 5일 수요일. 온통 대한민국이 찜통더위이다. 오전에는 흐리고 이슬비가 조금 내리다가 낮에는 햇볕이 나나 바람이 잘 불어주어 그렇게 무덥게 느껴지지 않은 날...운무가 끼어 멀리 조망은 없다. 그래도 32도 이상의 더위이니.....
마루금 자체의 높낮이가 고만고만한 봉우리 능선으로 연결되서 급한 오르내림이 없고, 등산로가 좋아, 먼 거리인데도 편안하게 산행을 하다.
회계
이월금 302,065원 - 경비 129,800원 = 잔액 172,265원
경비 내역
동서울터미널 - 횡성 휴게소 고속버스비 9,600원 * 4명 = 38,400원
횡성휴게소 - 둔내면 화동2리 버스 정류소 택시비 25,000
둔내면 현천리 265(덕송로 301) - 횡성휴게소 택시비 10,000
횡성 휴게소 - 강남 서울경부 고속터미널 14,100 * 4명 = 56,400
경비 합계 129,800원
영월지맥2구간 .gpx 파일
영월지맥2구간(방개골고개-말영재-푯대봉-황재)__20150805_0903[1].gpx
동서울터미널에서 06시 45분에 출발하는 동해/삼척가는 버스를 타고 환승이 가능한 횡성휴게소에서 하차한다. 미리 둔내택시에 연락해서 택시를 부르다(033-342-2277. 010-5378-2250). 휴게소 직원들 주차장에서 잠시 기다리니 둔내택시가 와서 화동2리버스정류소로 가다.
횡성군 둔내면 화동리 251-3 . 화동2리버스정류소 곁 주택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다. 지난 번에 마당 옆 뒷켵 물 호스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도록 해주었던 고마운 주인이 살고있는 주택이다.
화동2리 정류소에서 방개골 고개로 올라간다.
지난 번에 하산했던 175번 송전탑 봉우리.
방개골 고개... 사람이 오면 감지하는 센서가 있는지 좌측 골짜기에 있는 집에서 요란하게 삐~삐~소리가 난다. 임도로 계속가니 사람이 나타나 가지말라고 소리친다. 빨리 임도로 통과하겠다고 말하고 진행한다.
임도로 사람이 다니지 못하게 그물망을 쳐 놓았다.
그물망을 넘어 묘지위를 지나가니 사람이 나타나서 다니지말라고 소리친다. 이미 통과했는 걸....
임도로 돌아 가도 되고, "관찰사 남씨 영세불망비" 위로 올라가서 능선으로 넘어가도 된다.
무덤들을 지나
능선을 넘어 와도 다시 임도가 나온다. 뒷편에 176번 송전탑이 있으나 날씨가 흐려 안보인다.
가야 할 방향의 177번 송전탑과 178번 송전탑
177번 송전탑... 임도로 계속간다.
177번 송전탑을 지나 임도 왼쪽 능선의 숲으로 올라간다. 물론 임도로 계속 가도 된다.
임도에서 능선으로 올라가기 전에 가방 카버를 씌우고 우비를 챙겨 입는다. 비가 오기 시작하므로 ...
능선으로 올라온다.
마루금은 651.4m봉으로 가기 전에 좌측으로 내려간다. 1분 거리 651.4m봉으로 갔다 내려오기로 한다.
651.4m봉 삼각점
뒤돌아 본 651.4m봉
651.4m봉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 임도로 내려간다.
임도가 나오고, 임도 왼쪽에 178번 송전탑이 있다.
임도 왼쪽에 있는 178번 송전탑
178번 송전탑을 지나 한 4-5분정도 이 시멘트 임도로 계속 내려가야 하나, 좌측 능선입구에 리본이 달려있어 무심결에 능선으로 올라 가 버렸다. 능선 우측에 임도가 바로 곁에 있을 줄 알고.... 알바다... !!!!.......
시멘트 임도 좌측 능선에 길도 선명하고 '백두사랑 산악회' 등 리본이 나무에 달려있어...(임도로 가야 돼!)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니
농가와 밭이 나와 .... 알바이다.
밭 가를 따라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밭 끝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니 임도가 나온다.
밭에서 임도로 올라와 뒤돌아 본다. 붕우리 바로 뒤에 178번 송전탑이 있다. 10분 정도 알바했다.
178번 송전탑에서 이렇게 임도로 계속 와야 한다.
비도 오고 안개가 끼어 전망이 거의 없다. 봉복산과 운무산 방향
좌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계속 임도로 가면 청일면 신대리 방향으로 가게된다.
임도에서 능선으로 올라 와 뒤돌아 보다.
봉우리를 넘어가니
농가의 울타리 철망이 나온다.
농가의 철망 우측 곁으로 계속 간다.
마루금 좌측에 있는 농가...농가 철망과 헤어져 2-3개의 봉우리를 넘어가면 말영재이다.
2~3개의 봉우리를 넘어
말영재에 도착하다.
말영재로 내려오다.
말영재에서 내려다 본 화동1리
말영재
말영재에서 봉우리로 올라가 내려가면
활 처럼 휜 나무를 통과하게 된다.
587.3m봉으로 올라간다.
587.3m봉
587.3m봉에서 내려와 안부를 지나고
능선 좌측에 있는 밭
봉우리로 올라
612m봉으로 올라가다.
612m봉
612m봉에서 내려와 다시 올라가면
616.7m봉이다.
616.7m봉
건너편 봉우리가 푯대봉이다. 이곳 무덤으로 내려 오기 전 봉우리에서 우측 능선으로 가야 했으나...
깍은재....인삼 밭 우측 능선으로 돌아 앞 무덤 위쪽 능선으로 와야 했다.
깍은재...인삼 밭 우측 위쪽 능선이 마루금이다. 우측 능선으로 돌아 앞 무덤 위쪽 능선으로 와야 했다.
좌측에 화동1리 마을이 보인다.
잘못 내려 곳을 뒤돌아 보다.
우측 마루금을 향해 올라가서...
마루금에 접속하여 푯대봉으로 올라간다.
마루금에 접속하여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본다.
푯대봉으로 올라간다.
푯대봉
푯대봉 정상에 다달았다.
푯대봉 정상의 이정표
푯대봉... 정자. 삼각점. 운동시설이 있다. 간식을 먹고 쉬었다 간다.
628m 봉 = 629.4m
628m 봉을 뒤돌아보다.
628봉에서 내려와 안부를 지나 봉우리를 넘어가니
묘지가 나오고... 가야 할 방향
얕으마한 봉우리를 넘어
봉우리에서 내려가면
묘지를 지나
임도로 내려선다. 우측 숲속이 마루금이나, 이동통신탑을 보고 임도로 간다.
임도로 가며 뒤돌아보다.
임도에서 우측 능선으로 간다.
능선으로 올라가서 둔덕봉을 넘어가면 묘지가 나온다.
능선으로 올라와서 묘지로 내려가면 상마암고개 2차선 도로이다.
상마암고개
상마암고개에서 능선으로 올라간다.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간다.
가파르게 올라와서 봉우리에서 평탄하게 간다.
묘지 진입로로 올라가서
묘지를 지나 올라가면 개념도 상 628m봉이다.
625.8m봉 (개념도 상 628m)
625.8m봉 (개념도 상 628m)
625.8m봉 (개념도 상 628m)을 지나 완만하게 등로는 이어진다.
완만한 내림 길로 묘지위도 지난다.
산야초 재배지인지 푸른 그물망 곁을 지나 간다.
580.7m봉을 지나 왼편으로 완만하게 내려간다.
580.7m봉의 무덤
무덤을 지나 내려가면 잣나무 조림지가 나온다.
봉우리에 올라 가면
견고한 그물망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다.
울타리에서 내려서며 개활지에서 본 좌측 마암리방향의 들녁
울타리 곁으로 내려온 길을 뒤돌아보다.
개활지에서 능선으로 올라간다.
능선으로 올라가
봉우리를 넘어가면 곧고개로 내려선다
곧고개
곧고개 좌측의 농가
곧고개에서 올라서면
잣나무 조림지가 이어진다.
576.9m봉은 우측 사면 잣나무 조림지으로 간다.
잣나무 조림지 끝 봉우리인 585.3m봉 ( 개념도 상 589m) 뒷면의 무덤
개념도 상 589m 무덤을 지나가면 벌목지 잔해가 등산로에 깔려있다.
묘지를 지나
봉우리를 넘어
묘지 바로 아래에 2차선 도로인 넘은재이다.
넘은재... 전방 우측 건물이 노인요양원이다.
넘은재에서 능선으로 올라간다.
임도 흔적이 있는 곳으로 간다.
봉우리로 올라간다.
582.9m봉에 올라 간식을 먹고간다.
582.9m봉에서 쉬는 모습
582.9m봉에서 150m쯤 가면 나오는 595.6m봉
616m봉(개념도 상 620m봉)에 올라.... 넘어간다.
호젓한 길을 따라 봉우리에 올라 내려가면 임도가 나온다.
임도
임도에서 우측 봉우리로 올라간다.
봉우리에 올라 완만하게 간다.
다시 봉우리로 올라가면 642.1m봉 (개념도 644m)이다.
642.1m봉 (개념도 644m)
642.1m봉 (개념도 644m)에서 검두재로 내려가며 바라본 개념도 상 686m봉
검두재의 칡넝쿨
검두재.... 양배추밭 우측 숲길로 간다.
검두재에서 양배추 밭가의 파란 그물망 우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자작나무 조림지를 지나
벌목지로 올라간다.
벌목지로 올라가며, 뒤돌아 본 검두재와 644m봉
686m봉으로 올라간다.
다시 검두재와 644봉을 뒤돌아보다. 뒤에 보이는 마을이 횡성군 청일면 갑천리 텃골이다.
686m봉(?)에 올라
완만하게 평탄한 봉우리를 넘어간다.
다시 봉우리로 올라간다.
봉우리에 올라
664.9m봉 좌측 사면으로 넘어간다.
봉우리 묘지 좌측의 밭
봉우리에 올라
평탄한 소나무 숲속을 지나가면
임도가 나오고 파란 그물 울타리안에서 개가 사납게 짖어댄다.
사납게 짖어대는 개
파란 그물 울타리안에서 사납게 짖어대는 개를 뒤돌아보다.
봉우리로 올라가면
우측으로 벌목지가 있다.
벌목지를 지나 봉우리로 올라가면 719.6m 삼각점봉이다.
719.6m봉 삼각점봉
719.6m봉 삼각점봉
719.7m봉의 삼각점
719.6m봉 삼각점봉을 지나 평탄한 능선길로 간다.
721.4m봉 (개념도 716m)에 다다른다.
721.4m봉 (개념도 716m)에서 완만하게 내려간다.
완만하게 내려와 꼬부랑재를 지나 올라가면 개념도 상 656m봉이다.
651.6m봉 (개념도 656m)으로 올라간다.
651.6m봉 (개념도 656m)
개념도 상 656m에서 내려와 바로 올라가면
658.4m봉
658.4m봉의 무덤을 지나 올라가면
681m봉으로 올라간다.
681m봉
681봉을 뒤돌아보다.
능선으로 내려가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622.1m 신선봉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게 내려갔다.
느릅재
느릅재를 뒤돌아 보다.
느릅재를 지나 평탄한 잣나무 조림지를 지나간다.
잣나무 조림지 봉우리 우측 사면으로 간다.
봉우리로 올라가면
620m봉(개념도 상 626m봉)에 오른다.
620m봉의 숫돌봉 전망대... 운무가 끼어 아무것도 보이지않는다.
620m봉에서 좌 방향으로 간다.
등산로는 평탄하게 아주 좋다.
621.6m 봉 쇠돌봉 분기점
621.6m 봉 쇠돌봉 분기점에서 내려가는 길의 호젓한 잣나무 숲길...
629.2m봉
629.2m봉 삼각점
629.2m봉을 뒤돌아 보다.
8번 송전탑이 가까이 보인다
소나무 숲을 지나 내려가니
8번 송전탑
8번 송전탑에서 임도로 내려간다.
임도 우측아래의 도로
임도로 내려가며,...뒤돌아 본 8번 송전탑
임도에서 우측 능선으로 간다.
봉우리를 넘어
다시 임도로 나간다.
우측 능선이 마루금이나 임도로 계속 간다.
임도로 계속가니 우측에 벌통들이 있더라.
벌통진입로 차단기가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를 지나 임도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며 뒤돌아 보다.
삼거리에서 능선 입구에서 간식을 먹고 쉬었다 간다.
쉬었다 출발한다.
봉우리를 넘어가면
칠송고개
칠송고개 우측의 축사와 농가
칠송고개로 내려온 곳을 뒤돌아보다.
칠송고개.... 둔내면 현천리로 가는 도로 ; 도로 좌측에 숯돌봉 607.9m이 있다.
칠송고개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는 곳에 리본이 달려있다.
숲을 지나 우측 능선이 마루금이나 평지의 초지로 가서
초지에서 지나온 칠송고개로 가는 도로와 8번 철탑과 681m봉 방향을 뒤돌아 보다.
초지에서 숲으로 들어간다.
수풀을 헤치며 진행하니
전선으로 된 울타리 곁으로 간다.
칠송고개에서 축사 곁 능선으로 온 것이다.
수랫길이 나와
봉우리 좌측 수렛길로 간다.
묘지를 지나
평탄한 길로 가서
오목한 길로 간다.
오목한 길로 진행하니 강원도 축농기술연구소 철책이 나온다.
강원도 축농기술연구소 철책 곁으로 간다.
철책 안의 강원도 축농기술연구소의 초원
강원도 축농기술연구소의 초원
철책에 부딪치지않게 머리를 조심하며 지나온다.
철책에서 벗어나 능선으로 올라간다.
602m봉으로 올라간다.
602m봉의 No 027
602m봉
602m봉에서 조금지나 있는 산불 감시초소
산불 감시초소에서 내려간다.
봉우리에 올라
묘지를 지나
또 봉우리에 오른다.
봉우리에서 내려가
고개를 지나
또또 봉우리에 올라
봉우리에서 내려가니 황재에 다다른다.
임도로 내려가서 황재로 간다.
황재.... 횡성군 우천면과 둔내면의 경계이다.
황재... 해발 500m.
황재... 저 앞 두번째 전봇대에서 우측 능선으로 간다.
능선으로 와서 뒤돌아 보다.
파란 그물망 곁으로 가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능선 좌측에 황재에서 현천리로 가는 6번 국도가 마루금과 같이 간다.
마루금은 조금 내려가서 안흥(횡성휴게소)으로 가는 도로와 같은 방향으로 도로 우측능선으로 지나간다.
우측 능선 지맥길로 가지않고, 삼거리 현천리 정류소 곁 주택에서 씻기위해 하산한다.
무성한 숲을 헤치며 내려간다.
빨간 지붕 주택 뒤편으로 하산하다.
빨간지붕 윗 집에 개들은 짖고 있으나 사람이 있는 것 같지않아 아랫 주택으로 내려간다.
안흥(횡성 휴게소)방향으로 가는 도로에 내려왔다. 도로 우측 능선이 지맥길이다.
황재에서 도로로 내려오는 삼거리방향... 삼거리에 현천리 버스정류소가 있다.
삼거리방향... 삼거리에 현천리 버스정류소가 있다.
좌측에 있는 덕송로 301 주택으로 들어가서 바깥 수도에서 좀 씻고 땀에 젖은 옷을 갈아 입게 해달라고 부탁하니...주인 할머니께서 우리의 땀에 젖은 몰골이 안돼보이는 지 승락해서.... 주택 옆 장독대곁에 수도가 있어 등목을 하니 살 것 같다.
씻고 옷을 갈아입고 나와 택시를 부르다.
주인 할머니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다.
도로 우측의 능선이 지맥길이나 차량으로 지나가니 다음구간때 영동고속도로까지 생략해도 되겠다.
택시가 도착하여 횡성휴게소로 가다. 둔내택시 (033-342-2277. 010-5378-2250).
도로 우측 지맥길로 오면, 우측 능선에서 영동고속도로 쪽으로 가는 2차선 도로로 내려오는 곳이 이 쯤 되겠다.(다음지도 캡쳐).
덕송가든식당 지나 고들고개에서 좌측으로 가서 고속도로 하부 수로로 영동고속도로를 건너 덕고산으로 가야 하나, 고속도로 하부 굴다리로 우회해야 한다.
선답자 사진 퍼옴... 덕송가든식당지나 저 앞 버스정류장과 소나무가 있는 곳이 고들고개이다.
고들고개....고들고개에서 좌측으로 가서 고속도로 하부 수로로 영동고속도로를 건너 덕고산으로 간다.
뒤돌아 본 고들고개
영동 고속도로 굴다리 (다음지도 캡쳐)....
택시안에서 영동 고속도로 굴다리에서 나와 '하나코스'를 찍다.
다음 구간은 이곳에서 덕고산 등산로 초입으로 바로 가기로....
횡성군 안흥면 표지... 덕고산에서 내려와 안흥면과 둔내면 경계로 마루금은 지나간다.
횡성휴게소 후문에 도착하다.
횡성휴게소 후문
횡성휴게소
동서울가는 환승버스는 17시 50분 이후에만 4명이상 탈 수 있는 좌석이 있다하여
강남 서울경부 터미널로 가는 16시 50분 발 환승버스 표를 구매하여 버스를 기다리나 많이 기다려 17시 22분에 서울로 출발한다. 신갈까지 고속도로가 많이 막혀 지체된다. 경부선에 와서는 버스전용차선이 있어 제대로 왔어도 2시간 넘게 걸렸다.
아침에 동서울 - 횡성휴게소 요금은 1인당 9,600원.
오후에 횡성휴게소 - 강남 서울경부 터미널은 1인당 14,100원 .....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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