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 9회 ( 대흥사-띠밭재-대둔산 도솔봉-417봉-닭골재-달마산-문바위-미황사)

2013. 9. 1. 15:44기 맥/땅끝기맥

 

 대흥사 매표소에서 대둔산 중계탑으로 가는 도로를 타고...진불암입구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산행시작하면서 건너편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 능선을 바라봅니다.

도로를 따라 띠밭재로 향합니다.

 도로에서 띠밭재로 올라갑니다.

띠밭재--- 조릿대가 너무 커서 사람키보다 크고, 무성해서 통과하기가 힘이 듬니다.

 띠밭재에서 힘차게 출발하나, 조릿대 청미래 덩쿨이 길를 가로막아 애를 먹습니다.

 대둔산 도솔봉가는 길의 무성한 조릿대 청미래 덩쿨 구간과 암봉

 

 

 

 

 대둔산 중계탑 등.... 620봉의 암봉(좌측)도 조망됩니다. 중계소를 빙-돌아 저 620봉을 넘어가야 합니다.

 조릿대, 청미래(맹감나무)덩쿨로 우거진 등산로... 아주 험합니다.

되돌아 본 두륜산 주능선... 고계봉,오심재,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 위봉 투구봉 갈림길, 띠밭재 등

 위봉, 투구봉, 쇄노재, 강진만, 완도 등 바다방향을 .....해남 북평면 동해리 동해저수지도 보이고요.

도솔봉( 672m)도착해서...

도솔봉에서 연화봉 - 혈망봉 - 향로봉 능선 등 해남 읍내 방향 를 바라보며... 우측 골짜기에 대흥사도 보입니다.

리더님.

가야할 중계탑 방향.... 마루금을 차지하고 있어 중계소 건물 우측으로 우회해야 합니다.

 중계탑까지 가는 길도 암벽을 넘어야 하고, 조릿대 청미래덩쿨 등 잡목으로 등산로가 험합니다.

 조릿대, 청미래 덩쿨로 우거진 등산로를 통해 중계소 방향으로 가고 있는 동료들... 힘들어도 진달래가 반겨주네요.

 바위를 넘고.

 조릿대 등 잡목을 헤치고....

 마루금에 중계소가 있어서 ...중계소 우측으로 돌아가야....

도솔봉 띠밭재 두륜산을 되돌아 보고....

 중계소로 가는 도로로 내려와 정문으로 가서 ... 우측으로 우회해서  문어발 중계탑으로 올라갑니다.

 정문으로 갑니다.

 정문앞에서 우측으로 내려와 철조망과 전봇대 사이을 따라 우회합니다.

 철조망을 따라 돌아가면서...가야할 300봉, 417봉, 400봉 암릉의 마루금과 달마산, 현산면 농지가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철조망을 따라, 저 중계탑으로 올라가서 마루금과 접속해야 합니다.  우측 끝이 620봉

중계탑에서 가야 할 620봉 암벽과 560봉, 390봉, 안부 ...바다건너 완도

 

 중계탑에 올라 마루금에 접속해서 620봉으로 향합니다. 이곳부터 닭골재까지는 암릉, 잡목 등으로 아주 험한 등산로입니다. 중간의 편안한 안부도 일부 조금있으나....

 가야할 620봉, 560봉 마루금... 북평면 들녘과 완도의 그림같은 섬들...

 가야 할 417봉 능선- 닭골재-달마산(우측 먼 봉우리) 까지의 마루금이 훤히 보입니다.

 암벽의 시작입니다.

 

 620봉- 560봉 암벽을 내려가고 넘어가는 선두 그룹의 모습이 위험해 보입니다. 상.하

 

 

 

 되돌아 본 대둔산 도솔봉 중계탑... 저 암벽을 넘어 왔습니다.

620봉을 넘고 바라본 560봉과 안부,,, 그리고 험한 공룡등뼈같은 300봉-417봉- 400봉의 길다란 암릉구간이 보입니다.

 되돌아 본 중계탑과 620봉

 

 

560봉을 넘어가며... 가야 할 안부 - 암릉구간인 300 - 417 - 400 구간의 마루금과 멀리 달마산

 560봉- 390봉을 넘어가면 등산로는 잡목이 우거지나 편안한 안부로 이어짐니다.

 편안한 등산로 중간 쯤에 힘내라는 준.희 님의 격려 글.

 

 우측 해남 현산면 방향.... 진흥사 아래에 채석장인지 기계소리가 요란합니다. 훼손되고 있는 자연에 가슴이 아풉니다.

지나온 중계탑-620-560-390봉을 되돌아 보며.... 안부를 통과하고 다시 험한 암릉구간의 시작입니다.

가야할 300-417-400봉의 암릉과 암벽 구간을 바라보며....

 

 동백 꽃 군락지를 통과하나... 힘이들어 그냥 갑니다.

 

 417봉의 암벽과 암릉 구간

 

벌써 바위에 올라 사진을 찍고 있는 분이 부럽군요. 그래도 뒤따라 올라가야지요.

 암벽을 오르고 있는 앞선 동료들...

 다시 진흥사 아래 채석장을 보고.... 왜 이 좋은 곳에 채석장 인가를 내줬을까? 아무리 자본이 판치는 세상일지라도....

 되돌아 본 대둔산과 지나온 길...

 힘차게 올라 갑니다.

 

 되돌아 본 암벽... 내려온 구간이 위험합니다. 바위옆에 내려오고 계신분이 캔디 님인가요?

 암벽을 우회도 하고...

 417봉

 암벽을 우회합니다.

 

대둔산 중계탑이 멀어지고...

 

 저 앞 봉우리가 417봉인가 ?/

 

 

 북평면과 완도사이의 갯벌... 청정지역이라 낙지 맛이 일품인데.....

 아직도 암릉구간은 계속되고.... 달마산도 저 멀리 뾰쪽하게 보이네요.

 

 가야 할 280봉 등 암봉과 봉우리들....

280봉까지 험하디 험한 암봉구간이 끝나고....철탑과 235봉- 230봉- 145봉 등 잡목이 무성해 걷기가 힘들었던 구간을 바라봅니다. 달마산과 우측편의 현산면 가공산 335m도 보입니다.

 완도 대교...북평면 소재지인 남창리- 달도 - 완도대교- 완도가 조망됩니다.

 가야 할 145봉 - 철탑 - 닭골재- 139봉- 달마산 조망

닭골재에 도착합니다.  건너 산이 139봉.

 닭골재

 닭골재 구길로 왔습니다.

 되돌아 본 닭골재와 건너 145봉

 

 

 벌목지대

 시멘트 길

 

임도를 버리고 능선으로

 

 

 바람재 ... 임도에서 우측 능선으로 갑니다.

 다시 암릉길의 시작입니다. 이런 암봉을 4-5개를 넘어가야 달마산에 도달합니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 봅니다. 대둔산- 417봉- 230봉- 닭골재- 벌목지대 등 멀리도 걸어 왔습니다.

 

 

 여기도 바람재라고 이정목에 되어있네요. 북쪽의 송촌 1저수지와 남쪽의 이진리 갈림길입니다.

 

 

 

 

 

 

 

 

 

되돌아 봅니다. 걸어 온 길을... 참 힘든 구간입니다.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일대와 완도대교가 있는 달도- 완도의 섬들.... 갯벌이 좋아 낙지 맛이 일품이랍니다.

다시 되돌아 보고

 달마산 정상이 드디어 나타나고....

 능선 삼거리... 달마산이 아직도 2km남았다고....

 

 암봉들이 끝이 없네요.

 

 

 

 

 달마산 정상이 눈 앞에....

 

 우측편으로 달마산 미황사 도 보이고...  해남군 송지면 들녁과 바다건너 진도

 완도 대교 방향...

 드디어 달마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다음에 가야 할 도솔봉 - 땅끝 방향의 마루금입니다. 도솔봉까지는 암릉구간의 연속이지요.

 

해남군 송지면과 바다 건너 진도.... 미황사가 바로 내려다 보입니다.

 

 달마산 정상을 뒤로 하고 문바위재로 향합니다.

 

 

 

 

 

 문바위재 갈림길... 문바위재로 가려면 미황사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올라가도 도솔봉으로 연결됩니다.

 문바위재

 

 문바위 ....동굴을 통과합니다,

 

 

 미황사로 하산합니다.,

 

 

미황사까지 등산로는 처음에는 약간 험하나 조금만 내려가면 편안한 등로이고 곧 동부도전- 미황사로 통하는 임도입니다.

 

 

 미황사 일주문... 맨 아래 주차장에서 산행완료... 옆 계곡에서 냉탕으로 피로를 풉니다. ... 계곡물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