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 8회 (쉬앙리재- 주작산 해남공룡능선-오소재-두륜산-띠밭재-대흥사)

2013. 9. 1. 15:42기 맥/땅끝기맥

 

 

 

 

 주작산 자연 휴양림 도착 --- 휴양림 꼭대기까지 버스가 올라와 시간을 많이 절약하다.

 쉬양리재( 작천소령)

 주작산 갈림길--- 두륜산 방향으로...해남 공룡능선 산행시작.

주작산 해남 공룡능선

 주작산을 되돌아 보고

 지나온 덕룡능선을 되돌아보고

 

 가야 할 공룡능선과 멀리 두륜산 봉우리들

 해남 북일면 들녘과 바다건너 완도

 완도군 섬들

 

 

 

 덕룡능선과 온길을 되돌아보며

 

 

 

 

 

 

 온길을 되돌아 보며.... 멀리 장흥 천관산도 바다 건너 보인다.

 가야 할 마루금은 험하기만 하고...

 

 

 

 

 

 

 

 

 

 

 

 

 

 

가야 할 마루금---두륜산도 ... 좌로부터 투구봉, 위봉, 가련봉, 노승봉, 고계봉도 조망된다.

 

 

다시 되돌아 보아도 진도가 별로 안나간다.

가야 할 마루금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고

또 다시 왔던 공룡능선을 되돌아 보고.... 설악산 공룡능선보다 더 힘이 든 것 같다.

아직도 남아있는 능선은 아득하다. 두륜산이 많이 가까워진다. 위봉. 두륜산 , 고계봉

 

 

 

 

 

 

 

 

 

이제 두륜산이 더욱 가까이에.... 좌로부터 투구봉, 위봉(주봉?), 가련봉-노승봉(중앙), 오심재, 고계봉(우-케이블카 운행하는 곳)

 

 

 오소재가 가까이 보인다. 오소재에서 두륜산 노승봉으로 올라가는 기맥길도 선명히 조망된다. 우측으로 오심재, 고계봉 전망대.

오소재에서 해남읍쪽에있는 양촌저수지

오소재

 

 

 오소재 쉼터에서 무덤이 보이는 쪽으로 기맥길은 올라간다. 오소재약수터에서 오심재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훨씬 편하다. 오심재 헬기장에서 노승봉으로 올라가면 된다.

 

 

 

 

 고계봉 전망대.... 케이블카가 대흥사 공원매표소에서 고계봉까지 운영된다.

 

 

 너덜지대가 시작되고...

 너덜지대를 통해 올라가야 할 노승봉

 너덜지대---오늘 산행은 설악산 공룡능선과 황철봉의 너덜지대를 통과한 기분이다.

너덜지대에서 되돌아 본 지나온 마루금.....

오소재 약수터 - 오심재 헬기장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  바위 굴을 통과하여 노승봉으로 올라간다.

 오소재 약수터에서 올라 온 오심재 헬기장과 고계봉을 조망한다.

 

 

 

 노승봉으로... 상. 하

 

 노승봉 정상.... 노승봉 표지석이 없어젔다. 작년에 왔을땐 있었는데....

노승봉 정상에서 건너 가야 할 가련봉을 배경으로

 대흥사와 북미륵암이 내려다 보이고...

 넘어가야 할 가련봉...

가련봉 지나 가야할 두륜봉과 대둔산 도솔봉---통신탑이 보인는 곳.

  노승봉에서 내려오는 동료들....

 

 

 되돌아 본 노승봉과 고계봉

 천년수(천년이 된 나무)--- 줌인.

 

 

 가야 할 만일재와 두륜봉, 대둔산 도솔봉

 

 띠밭재로 가려면,  구름다리와 두륜봉을 갔다 다시 되돌아와서 이정목에 표시된 쇄노재 방향으로 가야 한다.

 구름다리

 구름다리 윗 부분

 

 

 쇄노재, 투구봉과 위봉으로 가는 능선--- 땅끝기맥은 대둔산 통신탑으로 간다.

 두륜봉에서 바라본 가련봉과 고계봉

 구름다리

 첫번째 밧줄구간을 건너 가서 환호하는 연이님.---- 가야 할 마루금- 띠밭재로 가는 능선.

두륜봉 지나 첫번째 밧줄 구간.... 오늘의 최고의 난코스가 이곳 두 곳 암벽의 밧줄구간이다.

 

 띠밭재와 대둔산 통신탑으로 가는 땅끝기맥 마루금 조망

 두번째 밧줄 구간

 

 암벽 밧줄구간에 나무가 쓰러저있어 더 통과하기가 어렵다.

 암벽을 잘 내려오는 리더님.

 띠밭재와 대둔산 통신탑까지는 산죽과 덩쿨나무로 인해 길이 사납다. 수풀이 우거진 여름철에는 더 힘이 든 구간이다.

 

 

 띠밭재.... 오늘은 이곳에서 대둔산 통신탑으로 가는 임도로 내려가 대흥사로 하산.

 임도와 만남.

 

 

 

 대흥사 입구로

 

 일주문에서 바라본 오심재, 노승봉,가련봉, 두륜봉 모습.(좌로부터)

 피안교... 다리 건너 한옥이 유선여관이다.

 유선관

남도 끝자락 大興寺 앞에 있는 이 遊仙旅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여관으로 합병 된 직후인 1915년, 백양사 법당을 지었다는 박목수라는 분이 지었다는데 대략 90년은 휠씬 지난 여관이다.

한옥 분위기가 풍기는 아주 멋진 여관으로 대략 한 두달 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절대 방을 구하지 못하는아주 특별한 여관. 061-534-3692

頭輪山은 해남 땅끝 가까이 있는 산으로서 우리나라 다도(茶道)의 일인자인 초의선사가 말년을 보낸 곳이며 산행시간은 넉넉잡고 4~5시간이면 된다고 한다.(펌)

 유선관 내부 조경들.... 이하

 유선관의 장독대

 유선관 정자... 뒤편 계곡이 참 좋다.  한 겨울 1박 2일 촬영 때, 김c.등이 계곡에 입수했던 곳.

 

이상, 유선관 내부 조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