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 (양구)

2013. 8. 4. 20:08명산 산행 등/명산 산행

양구 대암산 용늪,  20013년 8월 3일 , 산수산악회 45명. 회비 25,400원.

 비무장지대 근처여서 양구군청과 군부대의 허가를 받아, 안내원을 동행하여 산행할수가 있음.

  오전까지 안개가 자욱하여 조망이 없었으나 대암산 정상에 가까이 가니 안개가 걷혀 전망이 좋음.

  정상에서 되돌아 나와 군부대 초소를 통과하자 소나기가 무지막지하게 내려 당황했으나 버스에 도착하니 그침. 참으로 다행이었다. 산행동안 그나마 전망을 볼수있게 도와주셔서......

 

   양구 해안면(펀치볼)으로 가는 도로 453번을 타고가다 돌산령 올라가기전에 철문으로 잠겨있는 문을 따고 우측의 군 작전도로 버스을 타고가다 중간의 넓은 공간에 주차하고 1304봉 통신탑이래 군초소까지 걸어가서 군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작은 용늪 입구 까지 간다. 그 다음부터 양구군청에서 나온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산행해야 된다.

 

   도솔지맥의 개념도 (돌산령- 도솔봉 - 대암산 갈림길 - 솔봉 -광치령 구간)

 

 강남 신사역 07시 출발 , 양구 동면 사무소 도착. 9시경에 산행안내인 숲해설가를 만나기로 했다는 데, 휴가철이라 춘천간 고속도로가 막혀 많이 늦었다.

 동면사무소앞 도로

 해안면(펀치볼)과 을지 전망대로 가는 453번 도로로 가다 돌산령바로 전에 우측 철조망으로 열쇠가 잠겨있는 군사도로로 버스가 올라가서 중간쯤의 넓은 공간에서 하차하여 산행시작... 안개가 자욱하여 몰랐는 데, 내려오면서보니 도솔지맥의 도솔산과 대암산간의 마루금 아래 도로였다.

  산악회 운영자께서 산행 안내인 숲해설가를 소개하고 있다. 좌로 두번째분이 숲해설가.

 버스가 더 올라 갔으면 좋으련만..... 도로로 계속 올라간다. 해발고도 900m이상을 버스로 왔다고....

 동자꽃

 솔체꽃

 1304봉 위병소 곁에서.... 군 관계자가 나와  몇가지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안내를 해준다.

 

 둥근 이질풀

 군 관계자가 선두에서 안내를 하고.... 안개가 까어 전망이 전혀 없다.

 여기서부터 숲 해설가의 설명과 안내을 받아 산행한다. 좌측에 작은 용늪이 있는 데 보이질 않는다.

 숲 해설가의 설명 모습

 

 

 

 

 작은 용늪 출입구

 저 멀리 대암산이 안개속에 보인다.

 안개속에 보이는 대암산(뒤쪽으로 좌측)을 줌인

 안개속의 큰 용늪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고... 대암산도 더 선명히보이네....

 용늪 전망대

 

 

 용늪 전망대에서.... 안개가 많이 걷혔다.

 용늪 우측편의 대암산가는 능선

 큰 용늪

 용늪전망대에서 설명을 듣고있는 동료들...

 이 도로 우측 능선이 도솔지맥 마루금이다.

 

 용늪 관리소... 좌측으로 가면 대암산 정상.... 도로로 직진하면 도솔지맥 광치령으로 내려가는 도로이다.

 

 용늪 관리소 좌측 대암산으로 가는 초입의 등산로

 

 숲이 우거지기 시작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 보고...

 대암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대암산 정상 줌인

 대암산 정상을 올라가며 되돌아 본 전경...

 대암산 정상은 암벽으로 이루어져 상당히 험하다.

 대암산 정상의 암벽들....

 

 왔던 능선을 되돌아 보고

 백암산 정상을 올라가고

 

 

 정상에서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방향 전경.... 설악산과 금강산도 날씨가 좋으면 보인다는데....

 

 

 대암산 정상 (1309m)

 

 

정상 모습들...

 대암산 정상에서 북동쪽 해안면과 서화면 경계능선을 버라보고

 인게군 서화면 방향 전경

 

 서화면 방향 줌인...

 북동방향 전경

 

 

 

 

 

 

 정상에서 내려오며,,,,

 

 

 

 

 

 다시 가야할 왔던 방향....

 다시 내려가며....

 

 내려가며.....이 바위 곁에서 점심을 먹고...

 벌에 쏘였나..... 좋은 인상에 표정이 영 아니올시다.

 

 

 

 

 

 

 용늪 관리소로 되돌아 와서...

 광치령으로 내려가는 임도

 다시 되돌아 가야 할 길.... 좌측 능선이 도솔지맥 마루금이다.

 

 용늪의 이탄층 흙을 보여주는 숲 해설가

 용늪 전망대로 다시 되돌아 가며.... 좌측 능선이 도솔지맥 마루금이고...

 다시 큰 용늪 전망대에서...

 

 전망대 곁의 참으로 시원한 약수

 안개가 걷이니 철탑이 있었네.... 군부대가 있는 1304m 봉

 대암산을 되돌아 보고....

 작은 용늪

 대암산을 되돌아 보고

 

 위병소로 되돌아와 1304봉을 올라가 바라본 도솔산과 돌산령의 도솔지맥 마루금.... 대우산도 멀리 희미하게 ...

 도솔봉(1148m)과 돌산령(중간의 건물있는 곳)과 대우산(1178.5m)을 줌인

 도솔봉과 돌산령 우측의 해안(亥安 )분지 (펀치볼)

 亥安 분지

 

1304봉의 철탑들.... 돌산령과 도솔봉, 1304봉의 도솔지맥 마루금을 눈으로 새겨놓았다.

 1304봉에서 대암산 방향의 도솔지맥 마루금을 보며....

1304봉의 위병소를 통과하여 버스 주차된곳으로 내려가기 시작하다.

 양구군 동면 팔랑리 방향을 내려다 보며..... 소나기가 몰려오고 있다.

 내려가야 할 도로.... 소나기가 막 쏟아지기 시작한다.

 우산을 쓰기 시작하고... 엄청난 소나기가 퍼붇는다.

 비가 그친후의 동면 마을 전경

 

 50번 전줏대에서 보면 도솔봉이 바로 앞에 보인다고,,, 소나기땜에 못 보고....

 

 우측 능선의 안개속의 자그맞게 보이는 바위산이 도솔봉 

 양구군 동면의 전경

 버스가 주차된 곳에서 산행 종료.... 계곡물을 찾아 53번부근의  전봇대까지 다시 올라가 씻고..

 해안면으로 가는 도로 ... 이곳 우측 군사 도로를 철망으로 막아놓고 문을 걸어 차량통행을 통제하여 허가된 차량만 들어가게 한다.

 철망 문곁에 세워진 대암산 대우산 천연보호구역 안내판

 날씨 좋은 날 , 대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1304봉 (펌)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에서 출발하는 용늪과 대암산의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