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맥(분맥)/와룡지맥

와룡지맥2구간(비운치-민재봉-와룡산 새섬봉-천왕봉-새고개(신치)-각산 왕복-영복마을 바닷가)

산바래 2016. 2. 14. 21:24

 

와룡지맥2구간

 

비운치-민재봉-와룡산 새섬봉-도암재-천왕봉 상사바위-새고개(신치)-각산 갈림길-각산 왕복- 실안동 영복마을 바닷가 . 오룩스맵상 약 17.5km. 6시간 40분 소요.

 

2016년 2월 13일 토요일 . 목요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와서, 계속 오늘도 비가 오나, 오전에는 개어 안개가 진하게 끼어있고 오후 1시 이후부터는 비가 내려 우중산행하다. 영상 13도 내외로 빗속에서도 춥지않게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산악랜드 회원들과 함께... 카메라, 스마트폰 등 작동에 불편하고, 비에 젖은 옷을 정리하는데 불편하지만, 우중산행이라도 산행을 마치니 후련하고 기분은 좋다.

 

와룡지맥2구간 .gpx파일

와룡지맥2구간(비운치~영복마을)__20160213_1045[1].gpx


 

 

 

  며칠 계속 비가 와서 산행하기가 망설여지나, 삼천포는 너무 멀어 나중에 보충산행하기도 어려운 지역이다. 아침에 비가 내리니 더욱 가기 싫다. 그래도 낮에는 비가 멈춘다는 예보를 믿고 집에서 나간다. 비를 맞으며 전철역으로... 사당역에 내리니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산님들이 분주히 오간다.

 

    06시 40분 사당역 출발 복정 양재 죽전 신갈을 경유하여 회원들을 태우고 경상남도 사천으로 출발하나, 비가 와서 자리가 많이 빈다. 고속도로에서도 비가 계속 오나 경기도를 빠져 나가니 비가 소강상태이다.

  계양마을 비온치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다. 다행히 비가 멈췄다.

  계양마을 비온치에서 좌측 능선 마루금으로 올라간다. 우측 도로로 가서 진분계에서 능선으로 가도 된다.

  능선으로 올라가며, 비온치를 뒤돌아 보다.

 무덤으로 올라가서

  길이 없어 잡목을 헤치며 나아간다.

   잡목 투성이인 봉우리를 넘어가니 묘지 조성지가 나온다.

  조성된 묘지를 넘어가니 묘지진입로에 사당인지 제각인지 건물이 편백나무 숲속에 있다.

  제각일까?

  제각에서 나오니 진분계로 가는 시멘트 도로가 있다.

  진분계로 가는 시멘트 도로를 건너 능선으로 올라간다.

  진분계 고개의 민재봉 이정표.

   진분계 고개의 고목나무

  고목나무 앞 대나무밭 곁을 지나 가파른 경사길로 올라가야 합니다.

   가파른 경사길로

   해발고도 150m정도에서 700m정도의 고지까지 올려채야 하니 힘이 듭니다.

  물기에 젖은 바위지대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등산로의 좌측 계곡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소리가 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조망은 전혀 없고...

 

 

  구조목 와룡 08-02번 통과

  바위능선으로 날씨가 좋으면 조망이 잘 보일텐데....

 

   구조목 와룡 08-03번 통과

   612m봉으로 올라가다.

   612m봉... 지난 번 눈이 많이 왔을때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뿌러진 나뭇가지들...

 

 

    671.1m봉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뿌러진 나뭇가지들...

  너덜지대로 올라간다.

 

   너덜지대

   진분계 갈림길에 도착하다.

  백천재 -명지재 - 하늘먼당 - 봉두산- 봉대산으로 가는 능선이다.

             와룡산 등산안내도

   진분계 갈림길 이정표

   진분계 갈림길을 뒤돌아보다. 좌측길이 백천재-명지재-하늘먼당-봉두산-봉대산으로 가는 능선이다.

  민재봉으로 가는 길...진분계 갈림봉에 올라올때와 달리 완만하게 간다.

 

  등산로에 깔린 고무 줄 바닥

  소나무 밑의 평상... 날씨가 좋으면 전망이 끝내줄텐데...아쉽다.

  민재봉으로 올라간다.

   민재봉에 다다르다.

    민재봉 이정표

 

 

  날씨가 좋으면 광양 백운산, 지리산 천왕봉, 남덕유산, 웅석봉, 둔철산까지 보인다는데....

  남해 한려수도도 잘 보일텐데....

 

    민재봉에서 출발하다.

  봄에 진달래가 만발할때 오면 좋겠구나.... 진달래 군락지.

 

   770.1m봉으로 올라가다.

    헬기장에서 770.1m봉을 뒤돌아 보다.

    770.1m봉 헬기장에서 떠나다.

   745m봉

   745m봉을 뒤돌아보다.

  안개가 더욱 짙어진것 같다.

  수정굴 갈림길

 

   681.6m봉

 

  위험한 암릉구간이 시작되다.

   위험한 암릉구간

 

 

  그나마 날씨 좋을 때의 전경

 

  밧줄, 계단 등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와룡산 새섬봉으로 올라가다.

   와룡산 새섬봉

    와룡산 새섬봉 표지석 뒤편

맑은 날 새섬봉 전경

맑은 날 와룡산 새섬봉 전경

   새섬봉에서 바라 본 민재봉

   와룡산 새섬봉

 

  새섬봉에서 내려오다.

    맑은 날 진행 방향

 

 

   조심 조심 내려간다.

 

 

 

 

 

 

 

 

  맑은 날의 전경

 

맑은 날의 뒤돌아 본 전경... 새섬봉과 민재봉

     맑은 날의 뒤돌아 본 전경

 

 

 

 

 

 

 

  너덜지대로 내려간다.

 

   너덜지대

   너덜지대

  너덜지대에서 내려가면 어머어머한 바위 봉우리의 우측 사면에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어머어머한 바위 봉우리의 우측 사면에 데크계단 길이 설치되어 있다.

   안개로 덮인 어머어머한 바위 봉우리을 올려다 보다.

   바위 봉우리의 우측 사면에 데크계단

 

   바위 봉우리의 우측 사면에 데크계단을 뒤돌아보다.

데크계단에서 2분 정도 가면 왕관바위 갈림길이 나온다.

   맑은 날 뒤돌아 본 새섬봉에서 내려온 데크계단(좌) 과 봉우리 ,맨 우측 새섬봉

   맑은 날 뒤돌아 본 새섬봉에서 내려온 데크계단 과 봉우리

    맑은 날 뒤돌아 본 새섬봉

           맑은 날 뒤돌아 본 새섬봉

   왕관봉 갈림길

   맑은 날의 왕관바위

   왕관봉 갈림길 이정표

 

 

 

  돌탑 곁으로 내려간다.

    돌탑

   도암재에 다달으다.

 

   도암재

 

 

   도암재의 쉼터 평상

 

   도암재

   도암재의 두번째 이정표...상사바위(천왕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상사바위 방향으로 도암재를 뒤돌아보다.

    도암재에서 상사바위 방향으로 출발하다.

 

  암벽타는 곳과 상사바위 갈림길 이정표

  상사바위 (천왕봉)으로 올라간다.

 

  암릉이 나타난다.

 

  밧줄이 쳐저있어 안전하게 올라간다.

  가파르게 올라간다.

 

  위험구간 난간지대를 넘어가다.

 

 

   상사바위로 올라가다.

    상사바위의 위험구간 난간지대를 지나

   천왕봉 (상사바위)로 올라가다.

   천왕봉 (상사바위)

 

   천왕봉 (상사바위)에서 내려가니 故 이수호 등반대장 추모비가 있다.

   2000년 9월 29일 히말라야 다울라기리1봉(8,167m)에서 눈사태로 사망한 故 이수호 등반대장 추모비

  추모비 곁 돌탑을 지나 내려간다.

   추모비 곁 돌탑에서 넘어온 봉을 뒤돌아보다.

  빗속에서 식사 중인 동료들... 여기서 좌측 슬랩으로 내려가야 하나 직진해버렸다.

  이 바위 가기 전에 좌측으로 내려가야 되는데, 등산로가 너무 좋아 직진으로 내려가다 되돌아 오다.

    상사바위의 슬랩으로 내려가다.

맑은 날의 상사바위(천왕봉)

             맑은 날의 상사바위(천왕봉)

   맑은 날 의 전경... 천왕봉에서 좌측 슬랩으로 내려가는 길에 이런 밧줄이 있었는데....

   천왕봉에서 제대로 내려왔으면 윗 사진의 등산로가 있을텐데...진달래 등 잡목 숲을 헤치고 내려가니...

   잡목 숲을 헤치고 내려가니 밧줄이 걸린 등산로를 만나다.

  가파르게 내려간다.

 

   가파르게 내려와서 488m봉으로 올라간다.

   488m봉을 뒤돌아보다.

바위 구간으로 간다.

   암릉구간으로 올라가다.

 

  바위 구간을 지나

   송전탑을 향하여 내려간다.

  송전탑에서 우측 능선으로 간다.  등산로로 직진하면 와룡저수지 밑 용두공원으로 간다.

   지맥길은 송전탑에 가기 바로 전에서 우측 능선으로 간다.

   송전탑에서 우측으로 가니 붙어있는 준.희 님의 격려문.

  등산로도 없고 ...부처손이 많은 바위

  바위지대로 내려간다.

 

   무성한 잡목 숲을 뚫고 힘겹게 성가시게 내려가야 한다.

  묘지가 나타나니... 길은 좋아 진다.

  산 짐승이 파헤치지 못하게 철조망을 묘지 둘레에 치고, 철망으로 덮어놓았다.

 

  묘지 사이로 내려간다.

  금녕김씨 묘지

  묘지 진입로로 내려간다.

   시멘트 길이 나타나 계속간다.

 

 

  대성초등학교와 삼천포 도서관이 지맥길이나...

  대성초등학교 곁 길로 간다.

   대성초등학교 곁 길로 간다.

   대성초등학교 담길로 간다.

   대성초등학교 정문을 지나

   대성초등학교 정문을 지나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간다.  새고개 = 新峙(신치)

  사거리 대로변의 용호마을 표지석

  삼천포 도서관 앞 사거리 대로변의 버스정류장

    새고개 = 新峙(신치)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한다.

   횡단보도 건너 새고개 마을 = 新峙(신치) 표지석 뒤편으로 직진한다.

   새고개 = 新峙(신치) ; 횡단보도를 건너 삼천포 도서관을 뒤돌아 보다.

   새고개 = 新峙(신치) ; 삼천포 도서관을 당겨보다. 도서관과 초등학교 건물이 지맥길이다.

   윗 사진 우측 :새고개 = 新峙(신치) : 횡단보도를 건너 대성초교에서 나온 길을 뒤돌아보다.

   새고개 마을 = 新峙(신치) 표지석 뒤편으로 직진한다. 신호등에서 우측으로 간다.

    新峙(신치) 표지석 뒤편으로 직진하여 우측으로 가서 바로 새고개2길로 좌측으로 올라간다.

   바로 새고개2길로 좌측으로 올라간다.

   새고개2길로 올라간다.

    새고개2길로 조림지를 향하여 올라간다.

  조림지가 사유지라서 차량으로 길을 막아 놓고 못 가게 한다.

   서울에서 왔는데 한번만 통과하자니...가라한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농장길로 올라간다.

  능선으로 오르기 전에 통과한 농장 사유지를 뒤돌아보다.

  사유지인 조림지를 지나 능선으로 올라간다.

 

 

  가파른 능선으로 올라간다. 길도 없다.

 

  너널지대가 나타나다. 비는 계속온다.

    너널지대

 

   너덜지대를 지나 가파르게 올라 등산로와 접속하다. 각산 갈림봉으로 간다.

  331m봉 각산 갈림길으로 되돌아오다. 갈림봉에서 좌측으로 급경사로 내려가야 각산으로 가는 데  직진했다. 직진으로 계속 가면 와룡지맥 끝 영복마을로 가는 능선이다. 동료는 각산은 가본곳이여서 바로 간단다.

  각산 갈림봉에서 내려오니 도로가 나오고 정자와 체육시설이 있다. 도로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도로 가의 '노을 실안길' 이정표... 전망대를 향하여 간다.

   정자와 체육시설... 선두그룹이 각산에서 되돌아오고있다.

  전망대를 향해 능선으로 올라간다.

 

   등산로 좌측에 있는 347.5m봉

 

 

   진달래가 만발한 봄에 오면 좋겠다.

  헬기장을 지나 통신탑으로 간다.

  안개속의 통신탑

 

  문화예술회관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송신탑의 담벽

    송신탑을 뒤돌아보다.

     송신탑 앞의 이정표와 각산 등산 안내도

 

 

   전망대와 산불초소봉

   윗 사진 좌측 ; 전망대와 산불초소봉

  전망대에 올라

   날씨가 좋았으면 다 보였을텐데....

 

 

 

 

   전망대에서 내려가다.

  노을 실안길의 데크

   각산 봉수(화)대로 간다.

  대방사. 대방약수터 갈림길

  각산 봉화대로 올라간다.

  각산 봉수대로 올라간다.

  위 사진 좌측 아래의 돌담...건물의 흔적인가 ?

  각산 봉화대

 

   각산 봉화대

 

   각산 봉화대

 

    각산 봉화대 표지석 뒤면 ;

   각산 봉화대 안내판

 

 

    각산 봉화대 아래 돌담.

    윗 사진 우측 ; 각산 봉화대에서 갈림봉으로 되돌아 가다.

 

  각산 갈림봉아래 정자와 체육시설이 있는 곳에서 갈림봉으로 올라가지 않고 도로로 간다. 잔꾀만 늘어...

  각산 갈림봉에서 도로로 내려왔을 곳을 뒤돌아보다.

   각산 갈림봉에서 도로로 내려왔을 곳에서 바로 좌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바로 좌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무덤을 지나 봉우리를 넘고 다시 305.1m봉을 넘어간다.

  305.1m봉을 넘어 가니 앵두님이 천왕봉에서 직진하여 알바를 했다며 뒤따라오다 앞서 나가신다.

  얕으마한 봉우리를 넘어 도로로 가서 좌측 능선으로 바로 올라간다.

  도로로 내려와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바위 지대가 나타난다.

 

  바위에서 좌측 실안마을과 남해 마도(좌)와 저도를 바라보다.

  윗 사진 좌측 : 실안마을 공원묘지 방향

  바위지대로 간다.

  또 다시 좌측 실안마을과 남해 마도(좌)와 저도를 바라보다.

 

  바위지대에서 나가니 활공장이 나타난다.

    활공장

   활공장에서 바라본 실안마을과 공원묘지

   활공장에서 바라본 실안마을과 저도

   활공장에서 342.6m봉으로 올라간다.

   342.6m봉

 

 

 

  송포동 갈림길에서 좌측 묘지로 간다.

    송포동 갈림길 이정표

   묘지로 간다.

   248.2m봉인가?

 

 

  바위지대에서 우측 광포마을과 선착장을 내려다 보다.

  바위지대를 뒤돌아보다.

   225.8m봉으로 올라가다.

  와룡지맥의 끝지점 영복마을을 바라보다.

   편백나무 숲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와룡지맥의 끝지점 영복마을을 바라보다.

   카메라 렌즈에 물방울이 묻어.... 편백나무숲이 흐렸다. 편백나무 숲에서 내려가면 도로가 나온다.

   편백나무 숲에서 도로로 내려간다.

 

  도로를 건너 ... 바닷가로 가야 할 능선

  윗 사진 우측 ; 영복마을

  산악랜드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버스안에 가방을 벗어 놓고, 와룡지맥의 끝지점 바닷가로 간다.

  도로에서 바닷가로 가는 능선에 임도가 나 있다.

  도로에서 임도로 가며 ...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다.

  임도로 계속간다.

  이동 통신탑을 넘어 바닷가로 내려간다.

  능선 우측 편의 사천시 광포 방향

    윗 사진 우측 ; 영복마을과 지나 온 지맥길(우측)

  간이화장실 뒤편 무덤을 넘어 바닷가로 내려간다.

      간이화장실 뒤편 무덤에서 뒤돌아보다.

  무덤에서 바닷가로 내려가며... 바다건너 서포면 비토도 방향을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 서포면 , 사천대교와 사천시(우)를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 사천대교와 사천시(우)를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 광포 해변

  무덤에서 바닷가로 내려가다.

 

  바닷가의 초소로 내려가다.

  바닷가에서 동쪽 사량도 방향

   윗 사진 우측 :

    윗 사진 우측 : 바닷가에서 사천대교 방향

    윗 사진 우측 : 바닷가에서 사천시 방향

    바닷가에서 사천 방향

   뒤돌아 본 초소

    바닷가에서 동쪽 삼천포 사량도 방향

   바닷가에서 초소를 지나 능선으로 되돌아 올라가다.

  통신탑으로 되돌아 올라와서 지나 온 마루금을 바라보다.

   영복마을 전경

 

   윗 사진 우측 ; 영복마을 전경

  도로로 되돌아 오다.

  산악랜드 버스로 되돌아 와서 산행을 마치다.

 휴게소에서 페트병에 담아 온 물로 간단히 수건에 적셔 온 몸을 씻고 옷을 갈아 입으니 비가 다시 쏟아진다. 비에 젖은 옷의 무게가 상당히 무겁다. 이런 무거운 옷을 입고 산행했다 생각하니 얼마나 힘이 들었나 !

버스 곁에 쳐 놓은 비닐속에 들어가 산악회 제공 식사를 빗속에서 먹고 얼른 버스안으로 들어간다.

역시 우중산행은 뒷 마무리가 힘이 들고 성가시나...

와룡지맥을 끝 마치다 !  상쾌하다 !.이런 맛에 산에 다니나.....

서울로 귀경하여 집에 오니 밤 11시가 넘어간다.

 

와룡지맥2구간(비운치~영복마을)__20160213_1045[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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