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황철봉

 

설악산 황철봉 

 

백담사주차장-1026.2m봉-1283.7m봉-백두대간 1368.1m봉-황철봉-황철봉 북봉-울산바위 갈림길-울산바위 서봉-계조암-내원암-신흥사-설악산소공원 버스정류장. 오룩스맵상 19.90km, 산세와 지형이 험해 너무도 천천히 9시간 40분 소요.

 

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흐리고 흐린 날씨여서 아쉽다. 9월초에 김창조 전 교장 선생님께서 황철봉에 가보고 싶다해서 일정이 안맞아 추석이후로 미뤘다.  오늘 아니면 못 갈것 같아... 날씨가 흐린다는 예보가 있어도 오늘 결행하다. 

설악산 황철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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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에서  06시 49분 발 속초행 버스를 타고 백담사 입구로 가며 인제터미널 다음 원통버스터미널에서 쉬며.... 

  강원 인제군 북면 미시령로 1142 (북면 용대리 544-17) 백담입구터미널에서 하차하다. 

  버스에서 내려 ... 백담교차로에서 설악산 백담사를 향하여 걸어간다. 

  백담사 주차장을 향하여 간다. 

  마편초 밭 

  백담사주차장으로 가는 '백담로'에는 마가목나무를 가로수로 심어, 마가목 열매가 빨갖게 익었다.

 백담입구터미널에서 1.1km거리를 걸어오니, 백담주차장이 있다. 

  윗 사진 우측 : 백담주차장 

  용대리에서 7km거리에 있는 백담사로 가는 구간버스표를 매표하고 버스를 타고 백담사로 간다.

  백담사 주차장에 도착하다. 

  산행채비를 하고... 백담사를 뒤돌아보다. 

  내설악 백담사 

  윗 사진 왼쪽 :  영시암을 향하여 간다. 

  백담계곡

  백담탐방지원센타 앞으로 간다. 

  백담탐방지원센타

  백담탐방지원센타에서 출발하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황철봉으로 가기 위해.... 왼쪽 능선으로 올라갔다. 

  가파르게 올라가며 ... 뒤돌아보다. 

  619.8m봉으로 올라간다. 

   619.8m봉

  619.8m봉에서 왼쪽으로 가야 하나... 오른쪽으로 내려가다 곧 되돌아 올라 왔다. 

  619.8m봉에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688.3m봉

  688.3m봉에서 내려간다. 

  암릉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간다. 

  암릉 

  742.1m봉 

  765.1m봉 

  765.1m봉 왼쪽에 있는 792.3m봉을 바라보다.

  765.1m봉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다. 

  웬 드럼통이 여기에 !!... 

  784.2m봉 

  언제 ? 산불이 났었나보다 !!!

  801.1m봉 

  865.3m봉으로 올라간다. 

  865.3m봉

  865.3m봉에서 쉬어가다. 

   쉬고 865.3m봉에서 내려간다. 

  김창조 전 교장선생님과 김성미님과 함께 ... 

  능선 오른쪽에 저항령이 보인다. 

  1026.2m봉으로 올라간다. 

  1026.2m봉

  1026.2m봉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힘들게 올라가야 할 1283.7m봉 능선을 바라보다. 

  힘들게 올라가야 할 1283.7m봉 능선을 바라보다.

  힘들게 1283.7m봉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가야 할 능선을 바라보다.

 설악산 무슨 표석이 있어 ...

  설악산권역 보후구역 표석 같다. 

   1283.7m봉을 향하여 아주 아주 힘들게 올라간다. 

  암릉을 왼쪽으로 우회하여 힘들게 올라간다. 

  암릉을 왼쪽으로 우회하여 힘들게 올라간다.

  그 다음 암릉을 오른쪽으로 우회하는 교장선생님...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더 수월했었다. 

  아주 아주 힘들게 올라간다. 

  힘든 급경사 오름길 

  1283.7m봉으로 올라간다. 

    1283.7m봉

    1283.7m봉 ... 오른쪽으로 꺽어 간다. 

    1283.7m봉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간다.

  암릉 구간으로 올라간다. 

    1301.1m봉으로 올라간다. 

  1301.1m봉 ... 백두대간에 근접하니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와서 ... 조망이 꽝 !  아쉽다 !

  1301.1m봉에서 내려간다. 

  마가목 열매 

  백두대간 1368.1m봉을 향하여 너덜지대로 올라간다. 

  지나 온 1301.1m봉을 뒤돌아 보나 ...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버렸다. 

  백두대간 1368.1m봉을 향하여 너덜지대로 올라간다.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소나무 !

  백두대간 1368.1m봉을 향하여 너덜지대로 올라간다.

  1차 너덜지대를 지나 ... 가야 할 1368.1m봉을 바라보나, 안개속에 숨어있다. 

  1368.1m봉으로 가는 능선 길이 아주 힘겹다 !

  편백나무 군락지 통과 

  앞에 보이는 1368.1m봉을 바라보나 ... 안개속에 숨어있다. 

  2차 너덜지대로 올라간다. 1368.1m봉을 향하여 ... 

  2차 너덜지대로 올라간다. 1368.1m봉을 향하여 ...

백두대간 1368.1m봉으로 올라간다. 

   백두대간 등산로에 접속하다. 

  1368.1m봉으로 올라간다.

   1368.1m봉에서 .... 김창조 전 교장선생님 !

남한의 백두대간, 정맥, 지맥을 모두 마무리하고, 그 후 홀로 동해안의 해파랑길, 남해안의 남파랑길을 끝내고, 지금은 서해안의 서해안길을 답사하고 있는데, 충남 서산까지 지금 올라왔다고 ....

  백두대간에 접속하여... 황철봉을 향하여 간다. 

    황철봉을 향하여 간다.

  황철봉으로 올라간다. 

   황철봉 1379.5m 

  황철봉에 예전에 없던 자그마한 표석이 세워져있다. 

  

  황철봉에서 황철북봉으로 간다. 

  황철북봉으로 가는 길도 험하다. 

  배고 고프고 ... 쉬어간다. 

  쉬고 출발하니, 바로 이런 곳도 지나간다.

  황철북봉으로 올라간다. 역시 너덜지대로 ... 

  황철북봉 1318.9m 

  황철북봉 1318.9m

  황철북봉 1318.9m에서 ... 왼쪽으로 내려간다. 

  황철북봉 1318.9m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니 .... 유명한 황철봉 너덜지대가 시작된다. 

  황철봉 너덜지대

  황철봉 너덜지대가 끝나고 ... 

    황철봉 너덜지대를 뒤돌아보다. 

  황철봉 너덜지대에서 잠시 끝나나 싶으나 ... 

  다시 너덜지대가 시작된다. 

  다시 너덜지대로 내려간다. 

  또 잠시 너덜지대로 끝나나 싶으나 ... 

  또 또 다시 너덜지대로 내려간다. 

  이제 완전히 너덜지대가 끝난다. 

  너덜지대가 끝나고 ... 울산바위 갈림길로 내려간다. 

  다시 험한 약간의 너덜지대로 있으나... 

  순탄한 등산로이다. 

  울산바위 갈림길로 올라간다. 

    울산바위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윗 사진 왼쪽 : 미시령으로 가는 방향의 울산바위 갈림길

  울산바위로 가는 등산로 ... 안개가 더 자욱하게 끼인다. 

  6.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작업 띠지가 있다. 

  1103.2m봉(너덜암봉) 왼쪽 사면으로 등산로가 나 있다.

  1103.2m봉(너덜암봉) 아래에서 쉬고, 출발하며... 6.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작업 도구인 삽 등이 하얀 비닐에 덮여있다. 

 

  암봉 왼쪽 사면으로 내려가다. 

  암봉 

  암봉 오른쪽 사면으로 등산로가 나 있다. 

   839.4m봉으로 올라간다. 

  839.4m봉으로 올라간다.

  839.4m봉 곁의 암봉 ... 안개가 안 끼어 있으면 조망이 아주 좋을텐데 ... 아쉽다 !

  암봉을 왼쪽으로 우회하여 급경사로 내려가며 ... 뒤돌아보다. 

  급경사 내림길로 내려가며 ... 뒤돌아보다. 

  급경사 내림길

  어두어지기 시작하나.... 차분하게 내려가자고 ... 

  봉우리로 올라간다. 

   봉우리 

  봉우리에서 내려가다. 

  울산바위 서봉 갈림길로 내려간다. 

   울산바위 서봉 갈림길 ... 등산로는 오른쪽으로 꺽어 내려가나, 울산바위 서봉 방향으로 가본다. 

  울산바위 서봉 방향으로 가는 길의 바위 

  울산바위 서봉이 안개속에 희미하게 보이다. 

  울산바위 서봉 방향으로 가는 길의 바위를 뒤돌아보고 ... 서봉으로 올라간다. 

  울산바위 서봉

  울산바위 서봉의 암릉 

    울산바위 서봉

  울산바위 서봉으로 올라가는 길 ... 안개도 끼어 있고 시간도 없어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되돌아간다. 

  울산바위 서봉 아래에서 되돌아간다. 

   울산비위 갈림길에서 계조암, 흔들바위를 향하여 내려간다. 어두어지기 시작하다. 

  울산바위 암릉을 바라보고 ...

  내려가며 ... 건너 편 화채봉 - 권금성 능선에 안개가 벗어나기 시작하다. 

  오후 6시가 되니 .... 이제 완전 어두어졌다. 

  차양바위를 지나 

  울산바위로 올라가는 등산로에 접속하다.  간식을 먹으며 쉬어간다. 

  계조암으로 내려간다. 

   계조암 

  계조암 석굴 안내판 

  내원암 곁으로 내려왔다. 

  내원암 곁의 이정표 

  불 켜진 내원암을 바라보고 ... 

   신흥사를 향하여 내려간다. 

  신흥사 천왕문으로 내려가다. 

  설악산 소공원 버스 종점에서 산행을 종료하다. 

 9시간 40분 동안의 긴긴 산행을 종료하고, 택시를 타고 속초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가다.  21시에 출발하는 동서울행 버스를 예매하고, 터미널 건너편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다.  교장선생님께서 택시비와 저녁식사 비용을 모두 쏘신다. 감사하게 잘 먹었고, 덕분에 산행 잘 했습니다.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하니 23시이다. 마지막 전 전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와 정리하고 씻고 나니 자정이 넘어간다. 새벽 1시가가 지나 곧 잠이 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