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노추산 사달산 조고봉

2020. 9. 18. 07:46명산 산행 등/명산 산행

 

정선 아리랑산 노추산 사달산 조고봉

 

절골-이성대-아리랑산-노추산-늘막골입구이정표(사달산 갈림길)-사달산 왕복-늘막골갈림길-조고봉-1189m 삼각점봉-폭포-모정의 돌탑-주차장.  오룩스맵상 16.67km, 5시간 50분 소요.

 

2020년 9월 17일 목요일, 좋은사람들(회비 24,000원) 회원들과 함께... 어제 비가 내렸고, 오늘은 흐리고 안개가 자욱하여 조망은 전혀없다.

노추산 사달산 조고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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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시 50분 사당역 출발, 양재 죽전을 경유하여 회원들을 가득태우고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아우라지)로 간다.

  동해고속도로 진부IC에서 나와 59번국도- 42번국도- 415번지방도로(노추산로) 아우라지와 구절역(폐역)의 정선레일바이크을 지나,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산 2-12 , 절골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다. 

  여량면 구절리 절골마을 '노추산로'로 올라간다.

  묘지 곁으로 올라간다.

  묘지아래에 노추산 3.1km남았다는 이정표가 있다.

   목조원 조주선관으로 가는 임도에 올라왔다.

  윗 사진 우측 : 목조원 조주선관 갈림길

   윗 사진 우측 : 목조원 조주선관 갈림길에서 오른쪽 임도로 올라간다.  

   목조원 조주선관 갈림길 이정표

  임도 삼거리로 간다. 임도는 오른쪽으로 가서 큰 도로와 연결된다.

  임도 삼거리에서 이성대 노추산을 향하여 올라간다.

  아라리 샘터로 올라가다.

  아라리 샘터

   윗 사진 우측 : 아라리 샘터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너덜지대로 올라간다.

  힘든 오름길이다.

  올라 온 절골계곡 오장산736m과 고비덕1019.5m을 뒤돌아보나, 안개속에 숨어있다.

  율곡 쉼터

  힘든 너덜길로 올라간다.

  힘들게 이성대로 올라왔다.

  노추산 이성대(二聖臺)는 신라 중대 설총(薛聰) 선생과 조선시대 율곡 이이(李珥) 선생이 입산하여 학문을 닦던 곳으로 설총과 율곡 선생의 위패를 봉안해 오고 있으며, 매년 음력 9월 중정일(中丁日)을 맞아 설총과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는 의미에서 경건하게 제례를 지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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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대 내부

  이성대 전망대 .... 구름이 끼어 조망이 없어 아쉽다.

  노추산 이성대 전경

  윗 사진 우측 ; 산신각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 수도꼭지가 있다.  

  산신각

  이성대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노추산으로 바로가나, 아리랑산으로 가려면 왼쪽 '종량동'으로 간다.

  등산로가 희미하고 너덜지대로도 지나간다.

  등산로 아래에 있는 절벽바위 ... 안개가 더욱 자욱해진다.

  등산로가 너덜지대이다.

  종량동 갈림길 이정표에서 오른쪽 노추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종량동 갈림길 이정표

   병풍바위인가?  바위 왼쪽으로 올라간다.

   힘든 오름길이다.

   주능선으로 올라가서 오른쪽 아리랑산으로 간다.

  주능선에 있는 이정표 ... 모정의 탑 갈림길이다.

  아리랑산-노추산으로 가는 등산로를 바라보다.

  노추산으로 가며... 이성대에서 올라 온 갈림길을 뒤돌아보다.

  아리랑산으로 올라가다.

  아리랑산 1339.4m

  아리랑산에서 노추산을 향하여 간다.

  이성대에서 바로 올라 온 갈림길에 왔다.

  이성대 갈림길 이정표

  이성대 오른쪽에서 직접 올라오는 길을 바라보다.

  이성대 갈림길에서 노추산을 향하여 올라가다.

  노추산 아래에 있는 헬기장 .... 안개가 더욱 짙어진다.

  노추산 1322m .... 표지석 왼쪽에 데크 쉼터가 깔려있다.

   노추산에서 모정탑 방향으로 간다.

  노추산에서 내려가다.

  늘막골 입구 이정표(사달산 갈림길)에 도착하다.  사달산에 갔다오기로 한다.

 

  사달산은 고단(새목재) 방향으로 간다.

   늘막골 입구 이정표(사달산 갈림길)

  사달산을 향하여 급경사로 내려간다.

  등산로는 희미하나, 아주 좋은 편이다.

  사달산으로 올라간다.

   사달산 1181.8m

  사달산에서 새목재로 가는 등산로를 바라보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대화실분맥으로 가는 마루금이다.

  사달산 1181.8m

  사달산에서 늘막골입구(사달산 갈림길)로 되돌아간다.

   급경사로 늘막골 입구 이정표(사달산 갈림길)을 향하여 올라간다.

  급경사 힘든 오름길이다.

    늘막골 입구(사달산 갈림길) 봉우리

 왕복 56분 걸려 늘막골 입구 이정표(사달산 갈림길)로 되돌아왔다. 늘막골 입구로 간다.

  늘막골 입구로 내려가다.

  내려가며... 사달산 갈림길을 뒤돌아보다.

  늘막골 입구로 가는 등산로는 아주 좋다.

  늑막골갈림길 입구

  늘막골과 모정의 돌탑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가야 하나, 조고봉으로 올라갔다.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늘막골 마을'로 가는 방향

  늘막골과 모정의 돌탑 갈림길 이정표

   올라가야 할 조고봉(우 ; 1191.2m)와 1189m 삼각점봉(좌)을 바라보다.

   조고봉으로 올라간다.

   급경사 오름길로 조고봉을 향하여 올라간다.

  조고봉으로 올라간다.

    조고봉 1191.2m

  조고봉 1191.2m

   조고봉에서 1189m 삼각점봉으로 갔다. 등산로가 희미하게 나 있으나, 나뭇가지로 엉켜있어 걷기 어렵다.

    1189m 삼각점봉으로  올라간다.  

    1189m 삼각점봉 

   조고봉 표지가 엉뚱한 데가 있다.  국립지리원 지도상에는 1191.2m에 조고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1189m봉의 삼각점

   1189m 삼각점봉에서 지나 온 조고봉을 뒤돌아보다.

   1189m 삼각점봉에서 능선으로 계속 내려갔다. 등산로가 희미하게 있다. 걷기가 쉽지않다.

  가야 할 봉우리를 바라보다.

  능선에 사람들이 안 다녀, 잡목가지들이 무성하여 걷기가 어렵다. 괜히 왔다고 후회막급이다

  봉우리를 넘어간다.

  다시 되돌아 갈 수도 없고.... 모정의 돌탑을 목표치로 삼고 그 방향 능선으로 무작정 내려간다.

   길도 없는 급경사 내림길로 내려간다.

  급경사 계곡으로 아주 아주 힘들게 내려간다.

  모정의 돌탑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로 내려와서, 좋은 등산로를 뒤돌아보다.

  폭포 조망대가 있는 등산로(올림픽 아리바우길)로 아주 힘들게 내려왔다.

  폭포

  모정의 돌탑으로 내려간다.

  다리 아래 냇가

  다리를 건너니 이런 쉼터가 있다.

  모정의 돌탑으로 내려간다.

  모정의 돌탑

  냇가 오른쪽 건너편에 돌탑을 쌓은 차순옥 여사가 기거하던 움막이 있다.

  다리를 뒤돌아보다.

  주차장으로 가야 할 도로를 바라보다. 등산로 왼쪽 냇가로 가서 씻고 가기로 한다.

  다리 아래 냇가에서 냉탕을 하다. 엄청 차갑다.

  12분 정도 냉탕을 하고 주차장으로 출발하며....다리를 바라보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 곁에 있는 송천 물이 누렇다. 비가 많이 내려서....

   주차장으로 가며.... 딴봉을 바라보다.

  노추산 모정탑길 안내표석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않던 차순옥여사가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홀로 26년간 돌탑 3,000개를 쌓은 후 2011년 9월 향년 66세로 생을 마감하여, 대기리 마을에서 관리하고 있단다.

  율곡선생 구도장원비

  송천 다리를 건너간다.

   윗 사진 우측 : 주차장에 좋은 사람들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다리를 건너와서... 뒤돌아보다.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1679-2 주차장에 도착하니, 16시 30분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차량 시동을 건다.

 산악회에서 계획하지 않는 조고봉에 갔다 오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많이 기다렸는지 우리가 버스에 타자마자 서울로 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