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개지맥1구간(백두대간 고치령-분기점-956.2m봉 헬기장-자개봉-사문로135번길-411.9m봉-노곡길 무넘어고개-사문로-931번도로-천마산-보옥로

2018. 7. 22. 12:44지 맥(분맥)/자개지맥

자개지맥 (紫蓋枝脈)은 ?

 

  자개지맥 (紫蓋枝脈)은 지리산에서 백두산으로 가는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넘어 고치령에서 동남쪽 1.1km, 미내재에선 서남쪽 1.9km 되는 959m봉 턱밑에서(높이 약 920m) 남쪽으로 가지를 쳐 자개봉(紫蓋峰.858.7m), 무넘어고개, 천마산(386m), 국모봉(349m.→0.3km), 수나리고개, 대마산(373m), 노인봉9364m.→1.7km), 마근당이고개, 삽재, 박봉산(389.9m.→1.7km), 유릉산(299m.→1.4km)를 지나 서천(西川.32km)이 내성천(乃城川.108.2km)에 합류하는 영주군 문수면 승문리 물섬마을앞 무섬교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48.4km되는 산줄기를 말한다.

이 산줄기 서쪽으로 흐른 물은 서천(西川.길이 32km)으로 들고, 동쪽으로 흐른 물은 내성천(乃城川.길이 108.2km)이 된다(박종률님의 '산경표를 따라서'에서).

 

 

자개지맥 1구간

 

백두대간 고치령-자개지맥 분기점-956.2m봉 헬기장-자개봉-사문로135번길-411.9m봉-노곡길 무넘어고개-367m봉-사문로-931번도로(수화고개) 부석119지역대-천마산-부엉재-보옥로(보계실고개).

오룩스맵상 15.28km. 5시간 소요.

 

2018년 7월 21일 토요일. 전국적으로 연일 푹푹찌는 35도이상의 폭염이 계속된다. 산행한다는 그 자체가 힘든 일이지만, 산악회에서 계획대로 움직이니 따라 나선다. 방학을 3주정도 하자고 해도 회원들 일부가 반대를 하니, 운영자 입장에서도 난감할 것이다. 그래도 숲속 그늘에서 천천히 걸으면 시원한 편이다. 땀은 비 오듯 쏟아지지만...

 

자개지맥 1구간 .gpx파일

자개지맥 1구간(고치령~보옥로)__20180721_0955[1].gpx

 

 

 

  06시 40분 사당역 출발, 양재 죽전을 경유하여 회원들을 태우고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고치령으로 간다.

  영주시 단산면소재지 옥대리-단산저수지-좌석리를 지나 백두대간 '고치령'까지 25인승 버스가 올라왔다.

  백두대간은 소백산 국망봉에서 고치령-미내재-마구령-갈곶산-늦은목이-선달산-옥돌봉-도래기재로 간다. 

  고치령에서 소백산 국망봉-연화봉-죽령으로 가는 백두대간 마루금 입구이다.

  윗 사진 우측 :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에서 고치령을 넘어 마락리로 가는 '영단로'이다.

  백두대간 고치령 이정표

  윗 윗 사진 우측 : 백두대간 고치령에서 자개지맥 분기점을 향하여 산행을 시작하다.

   고치령 안내도(산경표를 따라서에서 펌)

  고치령 성황당

 

  고치령 성황당에서 백두대간 마구령 방향으로 올라간다.

 

  고치령 헬기장으로 올라와서... 백두대간 866.2m봉을 뒤돌아보다.

  고치령 헬기장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다.

  814.9m봉으로 올라가다.

   814.9m봉

 

 

 

 

  백두대간의 자개지맥 분기점에 올라왔다. 백두대간은 좌측으로 가고, 자개지맥은 직진으로 올라간다.

  백두대간의 자개지맥 분기점.

   백두대간의 자개지맥 분기점에서 956.2m봉 헬기장으로 올라간다.

 

  956.2m봉 헬기장.

   956.2m봉 헬기장

 

 

  봉우리를 넘어가다.

 

 

 

 

   855.7m봉으로 올라가다.

    855.7m봉으로

   855.7m봉

 

 

  묘지를 지나

  안부로 내려와서

  자개봉을 향하여 올라간다.

 

 

 

 

  한 고비 올라와서

  자개봉으로 올라간다.

 

  자개봉 856.5m

  자개봉에서 소백산 국망봉 능선을 바라보나...운무로 희미하다.

  자개봉 삼각점

  자개봉에서 백두대간 갈곶산 봉황산 방향을 바라보았으나....역시나 희미하다.

 

  자개봉 헬기장에서 내려가다.

  헬기장 내림길에 있는 자개봉 표지들...

 

  입산금지 표지가 계속해서 붙어있다.

  묘지를 지나 내려가다.

 

 

 

 

  첫번째 움막. 예전 산행기에는 움막에 근무자가 있어... 따라오며 감시한다고 하던데...이젠 없다.

 

 

  앞에 두번째 움막이 있으나...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폐허가 되어있다. 몇년 전부터 사용하지 않은가보다.

  폐가가 된 두번째 움막을 지나가다.

 

 

 

 

 

  묘지 터를 지나가다.

 

 

  세번째 마지막 움막을 지나가다. 오래 전부터 사용하지를 않아 폐가가 다 되어 간다.

 

  154m봉으로 올라가다.

  514m봉

 

  512m봉

  등산로가 험해지기 시작하다.

 

    마루금 왼쪽 아래에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부석저수지'가 있다.

  474.4m봉

 

  묘지로 내려가다.

  윗 사진 우측 : 앞 봉우리를 넘어... 가야 할 411.9m봉을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 영주시 부석면 노곡리 양지마을과 중말마을을 바라보다.

  묘지에서 내려가서 앞 능선으로 올라가려 하나, 칡넝쿨이 너무 우거져서 헤치고 갈 수가 없다.

   능선으로 넘어가는 걸 포기하고, 좌측 과수원(호도나무 밭)으로 내려간다.

   과수원(호도나무 밭)으로 내려간다.

  칡넝쿨로 우거진 능선으로 못 가고....호도나무 밭으로 내려오는 풍경을 뒤돌아보다.

   호도나무 밭에서 도로로 내려가다.

   '사문로 135번길'로 내려와서 뒤돌아보다. 부석면 소천리 부석저수지에서 내려 온 길이다. 

    '사문로 135번길'로 우회하여 간다.

  오른쪽 능선이 마루금이나, '사문로 135번길'로 우회하여 가며, 가야 할 411.9m봉을 바라보다.

   굴다리 윗 '사문로 135번길'로 우회하여 가며... 칡넝쿨 등 잡목때문에 포기한 능선을 뒤돌아보다.

  윗 사진 우측 : 지나 온 '사문로 135번길'을 뒤돌아보다.

   굴다리 윗 '사문로 135번길'로 가며... 오른쪽 과수원으로 개간한 마루금을 바라보다.

  땡볕을 내리쬐며 '사문로 135번길'로 우회하여 가며...지나 온 마루금을 뒤돌아보다.

 

   오른쪽 마루금을 '사문로 135번길'로 우회하여 가서... 올라가야 할 411.9m봉을 바라보다.

  '사문로 135번길'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마루금에 접속한다.

  '사문로 135번길' 사거리 이정표 

   '사문로 135번길'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마루금에 접속한다.

  고추밭으로 와서 능선으로 올라간다.

  마루금에 접속하여... 도로절개지를 뒤돌아보다.

    마루금에 접속하여 능선으로 올라가다.

   411.9m봉으로 올라가다.

 

   411.9m봉

   411.9m봉에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411.9m봉에서 왼쪽으로 110m쯤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가야 하나... 직진하여 잠시 알바하다.

  되돌아 올라와서 .... 오른쪽으로 꺽어 내려가며... 뒤돌아보다.

  오른쪽으로 꺽어 내려가다.

   '노곡길' 무넘어고개로 내려가서 ...올라가야 할 마루금 367m봉을 바라보다.

  칡넝쿨을 피해,  좌측 잡목 슾으로 내려가다.

  과수원을 지나 '노곡길' 무넘어고개로 가서 ...올라가야 할 마루금 367m봉을 바라보다.

  칡넝쿨을 헤치며, 과수원으로 내려가다.

  과수원을 지나 '노곡길' 무넘어고개로 가서

   '노곡길' 무넘어고개

   '노곡길' 무넘어고개에서... 411.9m봉에서 내려 온 마루금을 뒤돌아보다.

  무넘어고개에서 '도로절개지'로 바로 올라가지 못하고 '노곡길' 양지마을 방향으로 우회하여

  능선으로 올라간다.

 

 

  봉우리를 넘어

 

  367m봉으로 올라간다.

   367m봉

   367m봉에서 내려가다.

  묘지를 지나 칡넝쿨 등 잡목숲을 피해 ....좌측 인심밭 곁으로 내려간다.

  좌측 인심밭 곁으로 내려간다.

 

  인삼밭에서 '사문로'로 간다.

   '사문로'를 지나

  앞 봉우리로 올라간다.

  봉우리로 올라가기 전에 쉬어간다.

  쉬며... 367m봉에서 지나 온 마루금을 뒤돌아보다.

  윗 사진 우측 : 백두대간과 자개봉을 뒤돌아보다.

    윗 사진 우측 : 능선으로 올라가다.

  칡넝쿨을 헤치고 가며... 뒤돌아보다.

   칡넝쿨을 헤치고 가다.

 

 

    지도상에 마루금 표시가 이 능선으로 되어 있으나 ...

   오른쪽 능선으로 가서 통신탑으로 가야 했다. 밭을 지나 통신탑으로 갔다.

   밭을 지나 통신탑으로 간다.

 

  오른쪽 사과밭으로 올라가서 봉우리를 넘어 마루금이 이어지나.... 도로(소백로)로 간다.

   도로(소백로)로 가며... 통신탑을 뒤돌아보다.

 

  마루금 왼쪽에 있는 영주시 부석면 소재지 소천리를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 소천리 풍경

   윗 사진 우측 : '소백로'로 내려간다.

  영주소방서 '부석 119 지역대'로 내려간다.

   영주소방서 '부석 119 지역대' 사무실로 들어가서 식수를 보충하다.

   영주소방서 '부석 119 지역대'

   수화고개...931번도로(소백로)에 산악회버스가 대기중이고, 날씨가 너무 더워 산행을 중단한단다.

  윗 사진 우측 :  영주소방서 '부석 119 지역대'

  나중에 와도 마찬가지로 더울텐데...고생되더라도 천천히 오늘 갈 천마산을 넘어 보옥로까지 가가로 한다.

   수화고개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다.

 

 

 

   칡넝쿨이 너무 우거져서 ... 좌측 과수원으로 내려가며, 가야 할 396m봉을 바라보다.

  마루금 좌측 과수원으로 우회하여 간다.

  과수원으로 가며... 실제 마루금을 뒤돌아보다.

  과수원에서 능선으로 올라가서 ... 마루금에 접속하여 올라간다.

   마루금에 접속하여 396.3m봉을 향하여 올라간다.

 

  마루금 좌측에 있는 396.3m봉으로 갔다가 되돌아와서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396.3m봉 능선 중간쯤 가다가 ... 이 더위에 뭐하러가나 생각이 들어 중간 봉우리에서 되돌아가다.

  마루금으로 되돌아와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다.

   내려가다.

 

 

  묘지로 내려가서

  재(안부)를 지나 올라가다.

  358m봉으로 올라가다.

   358m봉

 

  재(안부)를 지나가다.

  362.8m봉으로 올라가다.

  362.8m봉

  362.8m봉에서 내려가다.

  묘지를 지나

  재(안부)를 건너

   올라가며... 뒤돌아보다.

  370.8m봉을 향하여 올라가다.

 

   370.8m봉으로 올라가다.

    370.8m봉

  안부를 지나 올라가서

  봉을 넘어 오른쪽으로 간다.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천마산을 향하여 올라가다.

 

   천마산을 향하여 올라가다.

  산불이 몇 해 전에 났는지, 소나무들은 다 죽었고, 잡목만 무성하게 자랐다.

 

  천마산으로 올라가다.

  천마산 385.7m

 

  천마산의 삼각점

  천마산에서 ... 지나 온 마루금을 뒤돌아보다,

  윗 사진 우측 :

   윗 사진 우측 :

   윗 사진 우측 :

  윗 사진 우측 :

   윗 사진 우측 :  천마산 정상의 무덤

   천마산 정상

   천마산 정상

   천마산 정상에서 내려갈 마루금

   윗 사진 우측 : 가야 할 마루금을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 단산면 소재지 옥대리와 소백산 방향... 운무로 희미하다.

  윗 사진 우측 : 아침에 단산면소재지 옥대리에서 고치령으로 올라갈 때 지나 간 '단산저수지'를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  지나 온 자개봉을 뒤돌아보다.

   천마산 정상

 

  저 야산들을 지나가야 할텐데... 얼마나 더울까?

 윗 사진 우측 : 뙈약 볕이 나무 덥다.

 

  재(안부)를 지나가다.

  재(안부)

  356m봉으로 올라가다.

   356m봉을 지나 부엉재로 내려가다.

  부엉재

 

 

   355m봉으로 올라가다.

   355m봉

 

  355m봉에서 120m쯤 내려와서 왼쪽으로 꺽어 내려간다.

 

  묘지로 내려가서

  재(안부)를 지나

 

  '보옥로'를 향해 내려가다.

 

  묘지 곁으로 내려와서

  '보옥로'로 내려가서 뜨거운 여름날의 산행을 종료하다.

   '보옥로' ... 단산면 소재지와 단산면 보계리 보계실 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산악회 버스 기사님께서 떠 온 2L짜리 3개의 페트병 물로 씻고 땀에 절은 옷을 갈아입었으나 ......

도로 곁 나무그늘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린다. 바로 갈아 입은 옷도 땀에 젓는다.

 

너무 더워, 이 폭염을 피해 8월 15일 광복절까지 방학을 하자는 의견이 나와, 대부분 찬성했으나, 3명의 회원이 반대하므로 산악회 산행계획 그대로 진행한단다. 움직이는 것 자체가 힘든 폭염인데...

 

자개지맥 1구간(고치령~보옥로)__20180721_0955[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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