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 21:32ㆍ9 정 맥/낙남정맥
폭염이 계속되어 부련이 재 곁에 저수지가 있어..... 역 방향으로 산행하기위해 연화산 I.C에서 돌장고개로 향합니다.
돌장고개 하차... 무선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에서 하차...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건너가기 위해 지하통로을 찾아 진주방향(북서쪽)으로 갑니다.
지하통로가 골재채취장으로 가는 진입로이므로 대형트럭이 오고 갑니다. 대형 버스도 충분히 통과가능합니다.
우측으로 가면 골재 채취장이고.... 고속도로를 따라 난 길로 가면 낙남정맥 이정표에서 산행시작 합니다.
이정표에서 산으로 올라 갑니다.
오르막으로 올라가는 산님들..... 골재 채취장에서 기계소리가 시끄럽게 나기 시작합니다.
봉우리에 올라 내려다 본 우측편 골재 채취장
밤나무 농장을 통과합니다.
감나무 농장도 통과하구요,
자그마한 고개를 건너도 농장이 계속되고....
무명 봉우리 를 넘어도 농장...
농장 가로 내려갑니다.
임도을 만나고.... 편하게 갈려면 임도로 가도 됩니다.
감나무 농장에 전기 철조망으로 막아 놓았으나..... 그냥 넘어갑니다...... 임도로 가면 피하게 됩니다.
철조망을 넘어 농장에서 벗어 납니다.
또 임도와 만났으나 .... 임도로 가지않고... 마루금을 고집하며.... 진짜 정맥길로 갑니다.
거미줄 , 개옻나무가 많아 걷기가 힘이 듬니다.
임도와 마루금이 만나 .... 임도로 갑니다.
임도 삼거리
소나무 숲이 호젓한 임도
임도에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이어집니다.
357봉으로 올라가는 마루금은 재선충 땜에 베어 놓은 나무들이 이런 모양으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357봉 길에 쉼터가... 폭염으로 움직이는 것 자체가 힘든 날입니다.
부련이 재가 6.87 km남았네요...
310봉 헬기장인가요.....
봉대산 정상 방향으로.... 등로가 원만하여 힘들지는 않으나 더위가 머무 심합니다.
옛날에 무슨 건물 터였을까요.... 돌덩어리들이 많이 ....
261봉인가요 ?....
객숙치인가 봅니다.
객숙치에서 내려가 봉대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오늘 가장 힘든 구간입니다.
봉대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힘든 경사도로 이렇게 계단이....
봉대산에서....마루금에서 약 10m정도 떨어저 있습니다.
봉대산 정상 곁 헬기장에서 힘이 들어 완전히 누워버렸습니다. 선두그룹이...
51번 송전탑 통과
정맥길에 설치된 낙남정맥 지도.
앞으로 더위속에서 걸어야 할 구간 입니다.
몇번인지는 모르나 또 다른 송전탑도 통과하고...
드디어 양전산에 도착..... 아! 덥다 더워....
양전산 정상에서 또 또 누워버린 선두 그룹들....
무덤에서 바라본... 10구간 백운산(대곡산) 천황산 방향 마루금..... 아! 이제 다 왔다....
부련이 재가 보인다.
부련이재... 영현면 영부리쪽으로(좌측 방향으로) 약 200m정도 가면 저수지가 있다.
부련이재에 조금 내려와서 본 저수지.... 물속으로 뛰어들자.... 시원하게....이곳은 거머리 많음....30-40여년만에 거머리 봄.
저수지 뚝에서 바라 본 부련이재 모습.
도로에 올라 내려다 본 저수지....같이 온 산님들이 뚝에서 씻고 있다...거머리가 많이 있습니다. 씻을 때 조심하세요.
저수지 곁 도로의 넓은 공간에서 주차하고 있는 뫼솔 버스.... 명산 연화산에 온 산님들을 모시고 이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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