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맥8구간(행치령-응봉산-각근치(아미산 갈림봉)-1100m봉-1075m봉-하뱃재(율전삼거리))

2015. 7. 9. 12:39지 맥(분맥)/춘천지맥

 

춘천지맥 8구간

 

미다리정류소-행치령-수유동(물넘이)입구-응봉산-임재-각근치(아미산 갈림봉)-1089m봉-1100m봉-1090m봉-1075.2m봉- 하뱃재(율전삼거리).  스마트폰 오룩스맵 상  약 16.67km. 7시간 6분 소요.

 

2015년 7월 8일 수요일 . 장마비가 온다는 예보로 우중산행이 될 줄 알았으나, 비는 안 오고, 흐렸고, 바람이 시원하게 쎄게 불어 줘서 1000고지이상의 봉우리들이 10여개가 넘어 오르막 내리막이 극심했는 데도 날씨 덕을 많이 본 산행이었다. 힘은 들었어도.....

 

 

회계

          이월금 327,315원 - 경비 127,000원 =  잔액 200,315원.

          경비내역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 홍천 터미널             6,600 * 5명 = 33,000원

                 홍천터미널 - 인제군 상남면 미다리 정류소  5,500 * 5명 = 27,500원

                 홍천군 내면 율전리 하뱃재 - 홍천터미널     5,700 * 5명 = 33,500원

                 홍천 터미널 - 동서울 터미널 고속버스비     6,600 * 5명 = 33,000원

                                                                               경비 합계  127,000원

 

춘천지맥8구간 .gpx파일

춘천지맥8구간(행치령-응봉산-하뱃재)__20150708_0851[1].gpx

 

 

 

 

 

 

  동서울터미널에서 06시 40분 발 버스를 타고 홍천터미널로 갑니다. 07시 43분경에 홍천에 도착하다.

  홍천터미널에서 08시 05분에 현리로 출발하는 내촌 / 상남행 버스에 승차합니다.

  45분만에 인제군 상남면 미다리 버스정류소에 우리를 내려주고 버스는 현리로 출발합니다.

  미다리 버스정류소에서 '행치령로'로 갑니다.

  444번 지방도로(행치령로)를 따라 행치령으로 가며... 뒤돌아 본 미다리 버스정류소

  미다리 버스정류소에서 444번 지방도로를 따라 약 1km정도를 걸어서 행치령으로 갑니다.

  행치령로 좌측 숲속에 있는 행치령 표지석

  지난 구간 때의 사진

   행치령... 마의태자 노래비가 가건물 곁 우측에 있다.

  행치령에서 수유동(물넘이)입구까지 도로로 가면 도로변에 있는 또 다른 행치령 표지석(김용윤님 제공).

  행치령에서 대부분 444번 도로로 수유동 입구까지 가나, 마루금을 제대로 걷기로 합니다.

444번 도로따라 가지않고, 도로 좌측 행치령 표지석이 있는 방향에서 능선으로 올라 갑니다.

  능선에 올라가니 웬 삼각점이 있네요.

마루금에 올라 전방의 암봉은 우측으로 우회하여 가다.

  암봉은 우측으로 우회하여 가다.(우회 등산로가 잘 나있다).

  우회한 암봉을 뒤돌아 보다.(암봉으로 올라가도 됐는데....내려온 길이 희미하게 있다).

  벌목지로 빙 돌아 가야 할 응봉산(좌)을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수유동 입구에서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로 내려가는 444번 지방도로

  614m봉

  614m봉 능선상에 임도의 흔적이 있다.

   임도로 계속 가면 444번 도로와 수유동 사이의 능선으로 계속 가게 된다.(알바 조심)

  임도에서 우측으로 급경사로 내려가야 수유동 입구가 나온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오는 전경을 뒤돌아보다.

  소나무 숲이 참 좋다.

  둥굴래로 덮인 무덤에서 내려가면 수유동 (물넘이)입구가 나온다.

  444번 지방도로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는 수유동 입구 삼거리.

  수유동 (물넘이) 표지석

  수유동 입구 삼거리

  수유동 입구 444번 지방도로에서 지맥 길은 좌측으로 올라간다.

  좌측으로 올라가면 개간된 밭과 수유동 마을이 분지속에 있다.

  도로로 온 분들과 만나 ...밭 갓에서 능선으로 올라 갑니다.

  

  무덤을 지나

  664.4m(국토지리원 지도 기준) 봉으로 올라간다.

  664.4m봉 삼각점

664.4봉을 뒤돌아보다.

 

  690.1m봉 (개념도 상 691)

 

 

  703.4m봉으로 올라가다.

  703.4m봉

  등로 우측의 소나무(벼락맞았나)

  등산로 좌측 사면은 벌목지이고 그 아래 계곡에는 임도가 있다.

  춘천 지맥길은 첩첩산중으로 산세가 참 좋다.

  자그마한 묘목들이 심겨져있는 발목지를 빙 돌아 응봉산으로 간다.

  벌목지 곁으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봉우리에 올라...

  벌목지 곁으로 가야 할 883.9봉(개념도  상)을 바라보다. 883.9봉에서 좌측 벌목지 곁으로 간다.

  윗 사진 좌측 벌목지 풍경

  등산로가 화재방지선으로 지나간다.

  화재방지선

 

   881,4m봉( 개념도 상 883.9)으로 올라간다.

   881,4m봉(개념도 상 883.9)의 삼각점

   881,4m봉(개념도 상 883.9)에서 좌측으로 간다. 벌목지 곁으로...

  벌목지 곁으로 가야 할 방향

행치령에서 걸어 온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행치령.아홉살이재. 백암산. 가득봉. 가마봉도 보인다.

  881,4m봉(개념도 상 883.9)을 뒤돌아보다.

  멀리 가리산. 백우산 등도 당겨보다.

벌목지에서 조망이 참 좋다. ... 가리산 방향부터 우측으로 빙 둘러보다.

  윗 사진 우측 ... 행치령- 아홉살이재 -가득봉 -백암산- 가마봉 방향

윗 사진 우측 ... 행치령-아홉살이재-가득봉 ...행치령 우측에 수유동(흰색부분)이 분지안에 있다. 

   윗 사진 우측 ...  

  윗 사진 우측 ... 가야 할 응봉산 방향

   첫번째 묵은 헬기장으로 올라간다.

  첫번째 묵은 헬기장

  벌목지 곁으로 계속간다.

 

   두번째 묵은 헬기장 966.9m봉

 

  고도도 높고 숲도 좋아 더위를 별로 못 느끼고 올라갑니다.

 

  아름드리 나무를 지나 올라가니

   세번째 헬기장 1017m봉 (개념도 상 1005)이 수풀로 우거집니다.

  세번째 헬기장 1017m봉의 김용윤 사장님.

  응봉산을 바라보다.

  세번째 헬기장 1017m봉 (개념도 상 1005)을 뒤돌아 보다.

  응봉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다.

  싸리 꽃의 환영을 받으며, 응봉산 정상에 다다릅니다.

  응봉산

  응봉산 정상

  응봉산

  응봉산 이정표에서 뒤쪽으로 10여m숲으로 들어가니... 삼각점이 있다.

  응봉산 정상의 삼각점

  

  이정표있는 곳으로 되돌아나와 쉬었다 갑니다.

  응봉산에서 쉬고, 출발하다.

  바위사이로 지나간다.

 

  바위사이로 지나 온 곳을 뒤돌아보다.

  응봉산에서 급경사로 내려오다.

  임재에 다다르다.

  임재의 이정표

 

  급경사로 내려 온 만큼 급경사로 올라가다.

  개념도 상 926봉에 오르다.

  아미산 갈림봉 981m(개념도 상 970봉) ... 각근치, 아미산은 우측 능선으로 간다.

   아미산 갈림봉 981m (개념도 상 970봉)에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간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순탄하게간다.

   1000.3m봉(개념도 상 998봉)

   1000.3m봉(개념도 상 998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며... 뒤돌아보다.

  넘어진 나무도 넘고

  내려 온 만큼 가파르게 올라가다.

  개념도 상 970봉...좌측으로 간다.

 

  아름드리 나무

 

  994.4m봉(개념도 상 1,050봉)으로 올라간다.

  994.4m봉(개념도 상 1,050봉)... 우측으로 간다.

  아름드리 나무 곁을 지나서...

  산죽밭도 나오다.

  등로 좌측에 있는 아름드리 나무에 붙어있는  고목나무가지

 

  아름드리 나무

  아름드리 나무

  아름드리 나무들을 지나 1067.6m봉 (개념도 상 1065)에 오릅니다.

  1067.6m봉 (개념도 상 1065)

    1067.6m봉(개념도 상 1065)을 뒤돌아 보다.

    아름드리 고목나무

 

 

 

 

 

  바위지대를 통해 1076.4m봉으로 올라가다.

 

   바위지대를 통해 1076.4m봉으로 오른다.

  1076.4m봉... 좌측으로 조금 가면

  1084.4m봉으로 간다.

  1084.4m봉 (개념도 상 1089) 삼각점

   1084.4m봉 (개념도 상 1089)에서 내려가며....가야 할 1100봉과 1090봉(개념도 상)을 바라보다.

 

  안부를 지나며.... 뒤돌아보다.

 

 

아름드리 나무들을 지나 올라간다.

 

  1102m봉 (개념도 상 1100봉)으로 급경사로 힘들게 올라가다.

 

  1102m봉(개념도 상 1100봉)으로 올라가다.

 1102m봉 (개념도 상 1100봉)

   1102m봉 (개념도 상 1100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며 뒤돌아보다.

  미끄럽고

  위험한 내림길

  바위도 넘어가야 되다.

  운치있고 수줍은듯한 싸리나무 꽃들도 반겨주는 곳으로 내려오니

  우뚝 솟아 있는 가야 할 1094.8m봉(개념도 상 1090봉)이 기를 죽인다.

  뒤돌아 본 풀밭

  엄청 가파르게 올라가다.

 

  급경사 오름길의 관죽 숲

  1094.8m봉(개념도 상 1090봉)에서 힘들게 올라간다.

  1094.8m봉 (개념도 상 1090봉)

   1094.8m봉(개념도 상 1090봉)의 막대 삼각점

 

   1094.8m봉 (개념도 상 1090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가며 뒤돌아 보다.

철쭉사이로 요리 저리 지나가야 한다.

오르 내림이 심해 힘은 들어도 고지가 1000고지 이상이 되니 그렇게 더운 줄은 모르겠다.

산이 깊어 아름드리 나무들과 고목나무가 많이 있다.

 

고목나무 곁으로

지맥 길 능선이 날등으로 뾰쪽하다.

사람 몇명보다 두꺼운 아름드리 나무....

오지 중의 오지라서 큰 나무 사이에  잔 나무도 키가 크다.

바위위로도 올라 가야 한다.

   봉우리로 지나 가지만 어딘지도 모르겠고...

 

  고목나무가 있는 안부로 조심스럽게 내려와서

  암릉 길로 올라가다.

  쓰러진 아름드리 나무 가지들도 넘어가야 된다.

  넘어진 나무를 뒤돌아 보다.

  쓰러진 나무를 통과하여....뒤돌아 본 1090봉과 1100봉

  몇 봉인지는 모르지만 1000고지 이상된 봉우리를 넘어가며

   1075.2봉에서 우측 상군두리 상생초등학교로 내려가는 능선과 멀리 한강기맥을 바라보다.

 

  완만한 오름길로 1070봉을 향해 간다.

 

  암봉은 좌측으로 우회하여

    1070봉을 향해 간다.

  쓰러진 고목나무 위로 곡예하듯 걸어간다.

   1079.2m봉 (개념도 상 1070 봉)에 지루하게 다가왔다.

  1079.2m봉 (개념도 상 1070 ?)

  1079.2m봉 (개념도 상 1070 봉)

   1079.2m봉(개념도 상 1070 봉)

  1079.2m봉(개념도 상 1070 봉)에서 후미를 기다려 간식을 먹고 쉬었다 간다.

 

  1035.3m봉

   1035.3m봉에서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간다.  교장 선생님께서 넘어지고..

  앞에 가시게 한다.

  봉우리에서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고

 

  또 봉우리를 넘어...

 

  새끼가 따라다닌 돼지가 조금 전에 밭을 갈아 놓았다.

  976.2m봉

 

 

  바위지대를 지나다.

  암릉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뒤돌아 보다.

  1073m봉 (개념도 상 1075.2봉)으로 올라간다.

 

   1073m봉 (개념도 상 1075.2봉)의 전위봉

 

 1073m봉(개념도 상 1075.2봉)으로 올라왔다.

  1073m봉(개념도 상 1075.2봉)의 삼각점

  1073m봉(개념도 상 1075.2봉)에서 좌측으로 간다.

  좌측으로 간다.

 

  1035.3m봉 (개념도 상 1047)

  1035.3m봉에서 좌측으로 간다.

  산죽밭을 지나

 

  암봉에서 우측 사면으로 가도 되고 (좌측으로 가면 암봉을 우측으로 넘어와야 한다).

  암봉을 지나 우측으로 내려가면 너덜지대의 시작이다.

 

   너덜지대의 시작이다.

  너덜지대로 급경사 내림길이다.

 

 너덜지대로 급경사 내림길이다

 

  너덜지대로 급경사 내림길이다

  너덜지대가 지나고 급경사 흙길이다.

 

 

 

 

 

  급경사 내림길이 지나가고... 완만한 잣나무 숲길로 간다.

  무덤을 지나가고

  자작나무 숲도 나온다.

  또 무덤을 지나가면

   토종벌통이 있는 소나무 숲아래에 더덕밭이 있다. 좌측에 무덤이 있다.

   토종벌통이 있는 소나무 숲을 뒤돌아 보다. 

  더덕 밭 가로 내려 간다.

  더덕 밭 가로 내려오는 풍경을 뒤돌아 보다.  무덤 좌측으로 내려왔다.

  더덕밭을 지키는 사나운 개... 목줄이 메어져 있어 다행이지...얼머나 사납게 짖어대든지 >>.

  하뱃재까지 도로로 간다.

   1035.3m봉에서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다.

   시멘트 도로로 가면 통신탑이 있는 곳이 하뱃재이다. 우측 능선이 다음에 가야 할 지맥길이다.

  하뱃재로 가며... 1073m봉과 1035.3m봉(우)을 뒤돌아보다.

  하뱃재 목전의 당집.

  하벳재에 다다르다.

  하뱃재(해발 650m)

  하뱃재... 다음구간은 좌측에 보이는 절개지 수로로 올라간다.

   율전 삼거리와 율전 초등학교(자동차 뒤편 건믈)

  하뱃재에서 율전초등학교쪽으로 가서 우측으로 가면 뱃재 버스정류소이다.

   뱃재 버스정류소에서 내면으로 가는 버스와서 승객을 내여주고 있다. 캄보디아 여인들...

  뱃재 버스정류소(좌측 스레트집)

  율전식당 마당 수돗가에서 씻고 옷을 갈아입다.(캄보디아 여인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교장선생님)

  뱃재 정류소에서 16시 35분 발 홍천행 버스를 승차하여 17;35분 경에 홍천터미널에 도착하다.

홍천터미널에서 25분 정도 기다렸다가 18;00 버스로 서울로 출발하다.

 

1000고지 이상되는 봉우리들을 10개 이상 넘나드는 힘든 구간이었으나

바람이 불어줘 생각보다 수월하게 왔다.

 

이제 한 구간만 산행하면 춘천지맥도 끝나고, 영월지맥으로 들어간다.

춘천지맥8구간(행치령-응봉산-하뱃재)__20150708_0851[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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