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28. 15:58ㆍ명산 산행 등/명산 산행
춘천 소양댐(소양호)-오봉산-경운산-마적산-윗샘밭 버스종점
스마트폰 오룩스맵 상 약 13.81km.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6시간 소요.
2015년 6월 27일 토요일. 오전 흐리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고 낮부터 맑고 더운 날씨. 3명이서....
오봉산-마적산 gpx파일
춘천 소양댐-오봉산-경운산-마적산__20150627_0939[1].gpx
05시 35분 쯤 집에서 나가 수유시장 정류장에서 120번 버스를 타고, 월곡역에서 06 :00에 6호선 전철을 바꿔타고 태릉입구역에서 7호선 전철로 환승하여 상봉역에 도착하니 06시20여분. 10여분 기다렸다가 06시 30분 상봉역 출발, 춘천역으로 가다.
1시간 28분여 걸려 춘천역에 도착하여 춘천역 버스 정류장에서 소양댐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춘천역 버스 정류장
소양댐가는 12번 버스가 와서 승차하다.
소양댐으로 가며 바라본 마적산 능선
춘천역에서 25분 정도 걸려 소양댐 둑방 버스 정류소에 도착하다.
소양호 표지
소양강댐 준공기념탑
오랜 가뭄으로 수위가 현저히 낮아진 소양호...
"소양강다목적댐"글자아래 08;30발 삼막골, 품걸리, 물로리, 조교리가는 배가 지나가고 있다. 타려했는데...
소양강 처녀상
물이 이렇게 빠져 배도 다니지않은 줄 알고... 전화로 확인하고 왔다....
소양댐의 안쪽
선착장으로 가는 길... 날씨가 시원하다. 추울 정도로 바람이 세게 불어 모자도 날려버렸다...
비가 많이 와야 될텐데....저 건너편 산 능선에도 등산로를 개설하고 봉우리에 정자도 세웠다고....
소양강 북쪽에 보이는 오봉산과 배치고개(백치고개)
정말 물이 많이 빠졌다.
소양호 선착장 (청평사 선착장 033-242-2455. 09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배 다님)
소양강 북쪽에 보이는 오봉산과 배치고개(백치고개)
청평사 오봉산 가는 배는 09시 30분 부터 30분 간격으로 다닌다고... 08시 30분 발 배를 타고 삼막골선착장에서 내려 봉화산-하우고개-부용산-배치고개-오봉산-경운산-마적산으로 가려했는 데....(011-241-4833)
시간이 되면 가 볼 날이 있겠지 ..? 품걸리, 물로리 선착장에서 걷는 봄내길
09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배를 타고나서 .... 가야 할 오봉산 방향을 바라보다.
건너편 봉우리... 봉우리 정상에 정자도 짓고 등산로도 개설해서 둘레길처럼 만들고 있다고...
09시 30분에 출발하여 8분만에 청평사 선착장에 도착하다. 물이 빠져 여기서부터 걸어가야 한다.
가뭄으로 물이 빠져 바닥을 드러낸 소양강.... 청평사 입구까지 1km 넘게 걸어가야 한다.
소양강댐에서 8분만에 배에서 내린 청평사 선착장을 뒤돌아 보다.
강바닥이 드러난 소양강
강바닥이 드러난 강가로 걸어가야 한다. 비가 많이 안와.. 강바닥에 길을 닦아 놓았다.
강물이 웬만큼 찼으면 여기 윗 부분에 선착장이 있을텐데....
가뭄 덕분에 여기까지 시멘트포장도 새로 했다.
청평사 선착장의 안내판. 옛적에는 바로 아래에서 배를 탔는 데....
청평사는 가 보았으니.... 18-1번 버스 정류소(대형버스 주차장)으로 가서 산행을 시작하기로 한다.
18-1번 버스 정류소에서 좌측으로 가면 등산로 입구가 있다. 등산로 이정표도 있고...
18-1번 버스는 후평동 기점에서 08시 45분에 출발하여 춘천역을 경유하여 온다고, 기사분이..(춘천역 버스 안내 표시와 시간이 다르다). 알았으면 춘천역에서 09시 쯤에 18-1번 버스를 타고 와도 됐을텐데...배후령은 가지않고 배후령 터널로 다닌단다. 청평사 종점에는 하루에 오전, 오후 17시(기점기준) 두번 다닌다고...
18-1번 버스 정류소( 주차장) 끝에 있는 등산로 입구.
다리를 건너 이제 산행 시작이다. 리본들이 많이 달려있다.
계단으로 올라간다.
뒤돌아 본 계단....주차장곁 계곡이 부용계곡인가 보다.
올라가서 우측으로 꺽어 간다.
주능선에 올라 와서... 우측으로 꺽어 본격적으로 올라간다.
우측으로 꺽어 올라가며 뒤돌아 보다. 주 능선의 직진 하산길을 로프로 막아놓았다.
옛 적에는 로프도 없고 계단도 없어서 산 마니아들에게는 좋았으나...지금은 별로라고.....
초보자들에게는 이게 더 좋겠지만....
청평사에서 하우고개로 가는 길을 내려다 보다.
올라 온 곳을 뒤돌아 보다...청평사에서 하우고개로 가는 길과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
바위를 뚫고 자란 명품 소나무들이 계속 나타나기 시작한다.
오봉산 정상까지는 풍경이 너무 좋아 험하게 올라가기도 하지만 감상하며 사진을 찍느라 속도가 나지않다.
소나무들과 바위의 향연을 보시라 !!!!
오봉산 2.06km이정표
굴속 윗부분에 새의 둥지가 있었어 !
굴속의 새 둥지.
올라가야 할 봉우리.
오봉산 정상 1.85km 이정표.... 청평사 갈림길 1.
봉화산(좌)과 소양강, 지나온 봉우리을 뒤돌아 보다.
바윗길을 로프잡고 계속 올라간다.
좌측 건너편 천단 봉우리 능선을 바라보다.
바위로 계속 올라간다.
바위에 뿌리를 박은 멋있는 소나무...
건너편 천단 봉우리 능선
힘겹게 올라 가야 할 바위...
힘겹게 바위에 올라...
고목과 부용산 - 봉화산 능선을 배경으로...
건너편 천단 봉우리 능선
내려다 본 청평사와 끝봉 - 경운산 능선
건너편 천단 봉우리 능선
청평사 급경사 갈림길 2.
청평사 급경사 갈림길을 뒤돌아 보다. 천단으로도 가는 길이다.
청평사 급경사 갈림길의 119안내도
청평사 급경사 갈림길의 표지.
뿌리를 드러낸 길을 지나
완만한 등산로
소요대의 천단 이정표와 소요대 안내판.
가보지 못했던 천단.... 선답자글에서 퍼옴.
가보지 못했던 천단.... 선답자글에서 퍼옴.
소요대 안내판
소요대의 명품 소나무
소요대의 명품 소나무
소요대의 명품 소나무
좌측 건너편 경운산 방향
오봉산 정상 방향
오봉산 - 배치고개(백치고개)- 부용산 (도솔지맥 일부) 방향
우측 부용산 방향
청평사(완경사) 갈림길에서 산님들이 건너오고 있다.
청평사(완경사) 갈림길 3.
청평사(완경사) 갈림길을 뒤돌아 보다.
청평사(완경사) 갈림길의 이정표
바위에 올라
청평사(완경사) 갈림길과 소요대 봉우리를 뒤돌아 보다.
오봉산 정상을 향하여...
구멍바위(틈새바위)
바닥에 쇠붙이를 심어 놓아 다니기가 더 어렵다.
구멍바위(틈새바위)
구멍바위(틈새바위)를 통과하다.
구멍바위(틈새바위)을 뒤돌아보다.
구멍바위(틈새바위)애서 올라 와 뒤돌아 본 소양강
부용산 능선
바위에 올라 뒤돌아 보다.
끝봉 - 경운산 능선
촛대봉 위의 까마귀와 경운산 - 배후령 갈림길 간의 능선
촛대봉을 줌으로 당기니 ... 까마귀는 날아가 버리다.
오봉산 정상으로...
배치고개(백치고개) - 부용산 갈림길에 다다르다. 도솔지맥에 접속한 것이다.
오봉산 정상
오봉산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오봉산의 4봉 정상
4봉 정상에서 지난 번에 산행한 매봉산 - 용화산 - 배후령 능선을 바라보다.
4봉 정상에서 윗 사진 우측 ; 매봉산과 화천군 간동면 용호리(오음리)와 병풍산을 바라보다.
4봉 정상에서 윗 사진 우측 ; 병풍산과 죽엽산, 그리고 구름속에 있는 사명산...간동면 오옴리
4봉 정상에서 소양호와 멀리 대룡산도 보인다.
4봉 정상에서 내려가다.
가야 할 3봉 - 2봉 - 1봉 - 배후령 갈림길 능선.
3봉으로 올라 갈 바위 로프와 널리 용화산이 보인다.
올라 갈 바위 길
4봉에서 내려 온 길을 뒤돌아 보다.
뒤돌아 본 추모비...
청솔바위
청솔바위 우측의 등로로 내려가다.
청솔바위에서 내려 온 길을 뒤돌아보다.
오봉산의 3봉
3봉에 있는 삼각점... 온맵 지도에는 이곳 3봉이 오봉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3봉에서 내려와서 철 다리를 건너간다.
지나 온 4봉과 5봉을 뒤돌아 보다.
윗 사진 우측 ... 청평사에서 올라 온 능선이다.
배후령에서 간척(오음)사거리로 가는 도로... 배후령 터널이 뚫려 휴게소도 문을 닫았고 차량소통도 뜸하다.
배후령 도로와 용화산 능선
2봉인가 ?
2봉과 1봉을 어딘지도 모르게 통과하여
배후령 갈림길에 도달하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배후령이다.
배후령 갈림길 이정표... 우리는 경운산 방향으로 간다.
경운산 가는 길의 암릉
암봉에서 우측으로 조심조심 내려간다.
우측 앞에 보이는 능선이 도솔지맥의 수리봉 능선이다.
윗사진 우측...도솔지맥 능선
지나 온 길을 뒤돌아 보다.
윗 사진 우측 .... 오봉산에서 걸어 온 능선
윗 사진 우측 .... 오봉산에서 걸어 온 능선으로 오봉산과 부용산.
암봉에서 뒤로 약간 물러나... 우측으로 내려간다.
또 다시 암릉길이다. 좌측에 등산로가 있으나 암릉위로 걸어간다.
암릉길에서 바라본 경운산
암릉에서 내려와... 뒤돌아보다.
계단길로 올라간다.
바위도 지나가다.
올라 가 , 전망좋은 곳에서... 지나 온 길을 뒤돌아 보다.
경운산 정상
경운산에서 쉬면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끝봉과 청평사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삼각점이 여기있어 이곳을 경운산이라 표기한 지도도 있다.
끝봉에 가 볼 것을... 아쉽다.
임도 절개지 바로 전에 좌측으로 내려간다.
내려다 본 임도
임도로 내려와서...
임도의 전경
계단으로 올라 가서....
뒤돌아 본 임도
마적산으로 가는 등산로는 아주 좋습니다.
596.9m봉
596.9m봉에서 급경사로 내려가다.
안부로 내려와서...
상당한 경사로 올라 갑니다.
626.6m봉
소양댐 갈림길 ...
소양댐 갈림길의 이정표.
배후령 갈림길에서 마적산까지 오는 데....상당히 여러 개의 봉우리들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합니다.
가프르게 올라 온 헬기장 봉우리.
두번째 헬기장 봉우리.
가파르게 내려가서...
마적산을 향해 계단으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마적산의 전망대
마적산 정상
마적산 정상에서....
정상 아래 의자에서 푹 쉬었다 갑니다. 평상에서는 한 부부가 점심식사중이고... 바람이 잘 불어 춥기까지..
마적산 정상의 전망대에서 바라 본 춘천시 신북읍의 들녁
춘천시 신북읍의 들녁... 멀리 화악산이 보인다.
마적산 정상의 전망대에서 바라 본, 경운산에서 걸어 온 능선
마적산 정상의 이정표... 천전리(윗샘밭 종점) 2.8km 남았다.
마적산 정상에서 소양강을 바라보다.
푹 쉬다...너무 쉬어서...추워 출발하며.... 참 ! 바람도 잘 불어주어서 춥기까지 한 곳에서 출발하다.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곳곳에 있었다.
누운 소나무
등산로 우측에 있는 소나무 무늬가 박힌 것 같은 바위...
밑에 내려 와서 본 바위.
참 ! 보기드문 바위 무늬결이다.
운치있는 소나무 숲길이다.
쉴 공간도 있고
소나무 숲길의 아늑한 쉼터...
10여분 쉬었다 간다.
새끼처럼 꼬인 소나무
새끼처럼 꼬인 소나무.... 뒤돌아 본 모습.
소양댐이 잘 보이는 곳에서...
소양댐을 담아본다.
임도같은 넓은 길을 만나 그리로 간다. 여기서 직진으로 치고 내려가면 지름길이겠더라.
옛적에 산사태가 난 곳 ; 캠프 온 대학생들이 저 아래 건물이 매몰되어 많이 희생되었던 곳이다.
산사태 난 곳의 난간시설을 뒤돌아 보다.
빙 돌아 우측으로 가면 임도가 나온다.
도로 공사를 새로 했는 데... 비가 많이 오면 괜찮을까?
도로에서 좌측 계단으로 내려간다.
계단으로 내려간다.
해강 아파트를 보고 내려간다.
내려 온 곳을 뒤돌아 보다.
좌측에 풀내음 식당이 있다.
풀내음 식당입구에서 내려와 도로에서.... 내려온 곳을 뒤돌아 보다.
풀내음식당으로 올라가는 길의 마적산 안내도.
풀내음 식당 입구 간판에서 좌측으로 큰 도로를 향해 간다.
큰 길 삼거리로 나간다.
윗샘밭 종점 삼거리의 상가들....
윗샘밭 종점 삼거리... 식당에서 씻고 식사를 한다하니 못 씻게 해서 냇가로 내려가니, 철망으로 가로막아 냇가로 내려 갈수가 없어서 춘천역으로 바로 가기로 한다.
윗샘밭 종점 버스 정류소에서 먼저 온 버스를 타고 춘천역으로 간다.
지난 번에 2층 화장실에서 샤워을 하라 한 전남식당에 들어가, 이번에도 샤워를 하고 시원한 막국수를 먹고 느긋하게 춘천역으로 가서 전철을 기다린다.
춘천역 광장
17시 41분 출발...상봉역에 도착하여 7호선 전철로 노원역으로 와서 4호선으로 환승하여 귀가하다.
강원도 산속은 참 시원하나... 어디든 시내는 무척 덥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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