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지맥은 ?

2015. 3. 18. 09:02지 맥(분맥)/금오지맥

 

 

금오지맥(金烏枝脈)은?


 

백두대간의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군, 경남 거창군등 삼도가 만나는 대덕산(大德山 1,290.9m)에서  남쪽으로  300m정도 떨어진 삼도봉(일명 초점산.1250m)에서 시작하여 수도산(1317m),우두산(1046.2mn),비계산(1130m)두무산(1038.4m),오도산(1120m)을 지나 합천군 청덕면 청덕교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수도지맥이라한다.


이 수도지맥의 수도산에서 동북으로 가지를 쳐 추량산(△589.4m),
삼방산(864.2m), 염속산(869.9m), 염속봉산(679m,), 빌무산(783.6m), 고당산(596.2m), 별미령(514m), 백마산(715.7m), 금오산(968.9m), 제석봉( 512.2m, ), 국사봉(480m,), 백마산(434m,), 다봉산(276.2m), 꺼먼재산(400.5m), 백마산(180m)을 일구고, 감천이 낙동강에  합수되기직전인 김천시 고아읍 오로리에서 선산읍으로 건너가는 선주교 다리앞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81.4km의 산줄기를 금오지맥(金烏枝脈)이라 칭한다. 분기봉(1313m)를 제외하면 높이로도 제일높고 유명세로도 제일 잘 알려진 금오산(金烏山.968.9m)의 이름을 빌려 금오지맥(金烏枝脈)이라 칭한다.


이 산줄기 좌측(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감천(甘川)이 되고, 우측으로 흐르는 물은 회천(會川)이나 백천이 되어 낙동강에 흡수된다.                 [출처] 금오지맥1구간(분기점~부항현)|작성자 선도인

 

 

 

금오지맥 1구간

 수도암-수도산-분비봉-가랫재-질재-삼방산-부항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