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삼악산 단맥(개곡리 - 삼악단맥 분기점-계관산 왕복-석파령-청운봉-삼악산 용화봉-동봉-동천사-정양사 버스정류장)

2014. 11. 27. 16:25지 맥(분맥)/화악지맥

화악지맥- 삼악산 단맥

 

가평읍 개곡리 달개지- 화악지맥 417봉-분기봉(작은 촛대봉)-계관산 왕복-분기봉-석파령-청운봉-삼악산 용화봉-동봉-정양사 버스 정류장. 스마트트폰 오룩스 맵상 14.19km. 6시간 30분 소요(휴식시간 포함).

 

2011년에 화악지맥을 끝내고 계관산에서 삼악산까지의 마루금을 언젠가는 가야지 벼르고 있었는 데 ,,,

마침 기회가 되서 2014년 11월 26일 수요일 휴무에 김용윤님과 함께 가다. 이정표가 잘 되어 알바없음.

날씨는 원거리에 운무는 있으나 청명하고 맑은 날씨여서 조망도 좋고 산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화악-삼악산 단맥 .gpx파일

화악지맥-삼악산 단맥__20141126_0848.gpx

 

 

 

 

  상봉역에서 07시 35분 발 춘천행 전철을 타고 가평역으로 가서 택시를 타고 개곡리로 가다.

 가평에서 개곡리로 가는 버스가 07시 40분에 있고, 버스 종점에서 5km정도 걸어 올라가야 산행을 시작할 가일고개에 도착하므로 택시를 이용해서 개곡리 달개지 마을까지만 가도 편하다 싶어 택시이용하다...

  상봉역에서 55분만에 가평역에 도착하다.

  가평역 앞 시내버스 정류장...가평역 택시 승강장에서 가평읍 개곡리 달개지까지 택시로 가다.

  개곡리 달개지 삼거리(가평읍 개곡리 86-2 ;당목 가일길 761)에서 택시 하차(19,000원)...더 가도 되는데...

  가일고개로 올라가는 임도... 비포장 도로이나 상태는 괜찮다. 

앞에 보이는 능선이 가일고개에서 계관산으로 가는 화악지맥이다.

  신주소 ; 당목 가일길 796

  계곡으로 올라가며 뒤돌아 보다.  개곡리 달개지 마을의 계곡 곁 마지막 집이다. 

  여기 커-브 다리(개곡리 9번지 ; 당목 가일길 835)까지 택시로 왔으면 좋았을 것을....

 다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가일고개로 가고. 다리에서 좌측 임도로 올라가면 화악지맥으로 바로 올라간다.

  다리 위에서 산행채비를 마치고 뒤돌아 보다. 컨테이너 집이 밭에 있다.

  다리 건너 우측 가일고개로 가지 않고, 좌측의 임도로 올라가서 화악지맥으로 바로 올라가기로 한다.

   은행나무 조림지가 나온다.

  계곡으로 계속 올라가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급경사 오름길의 좌측 능선

  급경사 오름길로 올라가

  7-8분만에 좌측 능선에 올라 왔다.

  능선에서 바라 본 계관산(좌)과 삼악 단맥 분기점인 작은 촛대봉(삼악산 갈림길).

  능선을 타고 2분여 만에 화악지맥 마루금 417m봉에 도달하다.

   417m봉의 이정표.....개곡리 버스 종점까지의 거리가 5,1km란다. 

참고로 가평에서는 아침07시 40분에 버스가 개곡리로 출발하고, 그 다음이 11시 넘어있다.

오후에 개곡리에서 가평으로 나가는 버스는 17시 40분에 있고 그 다음 차는 20시경이다.

  마루금의 우측은 잣나무 숲이다.

  삼악산 갈림길(삼악단맥 분기봉)인 작은 촛대봉이 앞에 보인다.

  삼악 단맥 분기봉(삼악산 갈림길)

  삼악 단맥 분기봉(삼악산 갈림길)의 이정표.... 계관산 정상에 다녀오기로 한다.

  삼각점이 있는 작은 촛대봉

  작은 촛대봉의 삼각점

  작은 촛대봉에서의 조망... 명지산 방향. 우측에 화악산도 보이고...

   중앙의 화악산과 응봉...우측 계관산가는 방화선

   화악지맥의 계관산과 북배산 방향

  그 우측 방향

  작은 촛대봉 정상

  계관산으로 가며 뒤돌아 본, 작은 촛대봉

  방화지대의 억새... 방화선에 숲이 우거져 불이 나면 더 잘 타겠다,

  뒤돌아 본 작은 촛대봉

  올라가면 계관산 정상이다.

  계관산 정상에 올라.... 바라 본 북배산 방향의 화악지맥

  계관산 정상 풍경...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있다.

 

  계관산에서 작은 촛대봉으로 되돌아 가며 바라 본, 가야 할 삼악산...아득하게 멀리 있다.

  작은 촛대봉에서 다른 산님들이 내려오고 있다. 화악지맥 답사하는 5명이다.(여성2명 포함)

  가야 할 삼악산을 역광으로 다시보다.

   삼악산 갈림길로 되돌아오다.  삼악산이 8km거리에 있다.

  삼악산 갈림길에서 삼악산으로 출발하여 갈림봉을 뒤돌아보다.

  가야 할 능선을 바라보다.방화선이 끝난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간다. 좌측에 덕두원리 명월마을이 보인다.

  방화선으로 가며 뒤돌아 본 삼악산 갈림봉

  방화선이 아니라 숲이 우거져 산불이 나면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다.

  적재적소에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알바 할 염려는 없겠다.

  방화선에서 우측 커다란 묘지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새로 세워진 이정표에서 삼악산 방향으로...

  방화선에서 우측 삼악산 방향으로 꺽는 이정표를 뒤돌아 보다.

  손질안된 커다란 무덤으로...꺽는다.

  등산로도 양호하고 운치있다.

  425봉 ?

  내림길에 낙엽이 많이 쌓여 푹푹 빠진다.

  隋城(수성) 최씨 묘 통과

  임도 에 다다르다.

  임도에서 능선으로 올라간다.  임도로 계속 가도 석파령이 나온다.

  임도의 이정표

  봉우리를 넘어

  내려간다.

  봉우리 정상에 있는 가선대부 호조판서 驪興(여흥) 민씨 묘.... 등산로는 묘지 봉우리 우측 사면으로...

조선 말기 일본군에게 시해된 비운의 명성왕비 친척인가 보다.

' 바람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란 싯귀가 연상되다. 마루금을 무념무상으로 걷는 모습이...

  저 앞 봉우리는 ???

  좌측 계곡에 보이는 덕두원리 계곡 농가주택들...

  봉우리로 올라가

  내려가면  분재같은 소나무가 있어 나그네의 다카 초점을 맟추고

  디카의 초점을 빼았은 소나무.

 

  누워있는 소나무... 연못가에 심으면 좋겠다고...

   봉우리로 올라가고

  460봉 ....

   460봉...의자에서 쉬며 김밥 한줄씩 먹고 간다.

  반가운 님들.... 10,000산 등정의 문정남 선생의 리본도...

 

   봉우리를 넘어가

  우측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면

  앞에 벌목지가 나타나고 울타리로 파란그물망이 처져있다.

  파란 그물망이 처저있는 벌목지 곁으로 간다.

덕두원리 계곡

  파란 그물망

   소나무 조림지로 어린 소나무 보호용으로 파란 그물망을 처 놓았다고...

  그물망이 끝나다.

  가야 할 삼악산

  벌목지 아래 덕두원리

   벌목지

  벌목한 목재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날 능선의 마루금

  우측에 멀리 굴봉산역과 춘천지맥 새덕산으로 올라가는 길의 골프장이 보인다.... 상. 하

  골프장을 당겨보다.

  암릉도 지나가서

  내려가면

  석파령이 나온다.

  석파령 이정표

  봄내길...석파령 너미길

  석파령

  삼악산이 3km 남았다.

  석파령

  고목나무

   405m봉으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당겨본 굴봉산역과 골프장...춘천지맥 답사할 때, 지맥 상에 골프장이 있어 굴봉산역으로 내려왔었지...

  가파르게 올라오면 평탄한 능선안부로 숨을 고르게 해준다.

   바위지대가 기다리고

 

  바위에 올라 가야할 삼악산을 바라보다.

   이 바위들이 405봉 봉우리인가?

   내려가며 바위들을 뒤돌아 보다.

  평탄한 안부를 지나서

  계단으로 올라가다.

   475봉으로 올라가야 된다.

  청운봉으로 올라가는 길의 아름드리 소나무들...

   청운봉이 지척에 보이나...

  오름길은 로프도 잡고 ...

  암봉도 우측으로 우회하고

  우회말고 암봉위로 올라갈걸 ?.... 생각도 들고

  올라가며 다시 우측에 멀리 보이는 굴봉산역과 골프장도 바라보다.

  굴봉산역을 당겨보다.

  암봉 밑으로 우회하며...암봉위의 소나무를 올려다보다.

  우측의 가지가 남쪽으로 뻗은 소나무

  암봉위의 소나무

  암봉 우측의 우회길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암봉을 우회하여 올라오는 김사장님. 

  암봉의 소나무을 지나 올라가면

  청운봉의 돌탑이 나타난다.

  청운봉 정상.....등선봉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돌탑의 큰 바위에 "청운봉"이라 새겨저있다.

 

  청운봉의 이정표.... 등선봉 방향으로는 상원사 매표소에서 올라와 몇년전에 간 적이 있는데... 새롭다.....

  청운봉

  가야 할 삼악산 용화봉

  삼악산성 길의 모습.

   허물어진 산성 위로 계속 간다.

  뾰쪽한 바위 위로도 가고

  가야 할 삼악산 정상(용화봉)

  덕두원리와 의암호, 춘천시가지 조망

  삼악산성 길.

   의암호. 춘천호반과 춘천시내 봉의산

  삼악산성 길

  역시 '岳(악)'자 들어 가는 산입니다.

 

  산성 길로 계속 갑니다.

 

 

  산성 길로 내려가며 등선폭포. 비선폭포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흥국사를 당겨 봅니다.

  험하디 험한 산성길입니다.

  잘 보존하면 좋겠다. 이 산성도....

 

또 힘들게 올라가야 할 삼악산 용화봉

  산성의 안부

  안부 아래 흥국사로 내려가는 길의 표지판

  안부 ...등선폭포에서 덕두원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삼악 산성 터의 안내판.... 삼한시대 맥국의 성이라고...

  삼악산으로 올라가련다.

  성터의 흔적은 계속되다.

 

  표지판은 땅에 떨어져도 위치만 잘 잡으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하다. 상원사 의왕댐 매표소 2.8km.

   바위위의 소나무들이 일품이다.

  용화봉으로 힘들게 올라 가는 길의 소나무들...

 

  용화봉 정상의 산님이 표지석을 담고있다.

  삼악산 정상 용화봉

 

   정상에서 바라 본 북서쪽 방향 명지산(나뭇가지 사이)과 화악산와 응봉. 그 앞 능선은 계관산과 북배산 등 화악지맥 능선이다.

  그 우측 북배산과 춘천시 의암호  춘천호반...멀리 바위가 하얗게 보이는 용화산(사진은 희미하다).

  춘천호반

 춘천호반의 상중도,하중도와 붕어섬. 멀리 용화산(좌)과 배후령 오봉산 사명산도 보이던데,사진은희미하다.

  삼악산 정상에서 조망을 즐기며 푹 쉬어가다.

 

  뒤돌아 본 삼악산 정상

  동봉으로 가는 길의 암봉

  암릉길로 상원사 방향으로 갑니다.

 

  전망대 데크에 올라 옵니다.

  전망대 데크에 있는 주위 산 안내도.

  멀리 대룡산, 가리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화악산-응봉. 계관산-북배산 방향

    그 우측 응봉. 그 앞 가덕산-북배산(사진 좌측)에서 삿갓봉 북한강의 춘천호반

  춘천호반과 춘천시내

  동봉 방향

   동봉과 향로산(좌), 의암봉, 드름봉,  멀리 대룡산

   드름봉, 대룡산과 금병산 방향

  의암호와 춘천호반의 붕어섬을 당겨보다.

  가야 할 동봉

  동봉으로 가는 길의 암릉

 

  암릉으로 간다.

  암릉길

   암릉길

  암릉길

 

   암릉길

동봉에서 내려가는 능선은 등산로 폐쇠 표지가 있다. 우측으로 내려간다.

 

  상원사, 의암매표소 갈림길의 표지판

  상원사- 의암매표소로 가라는 표시판 뒤로 가면 남동능선으로 동천사. 정양사로 내려갑니다.

  가보지않은 남동릉을 따라 내려 갑니다.

  남동능선의 소나무

 

남동능선의 소나무

 

의암호와 춘천호반의 붕어섬

암릉길

암릉길...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다.동봉방향

의암봉, 향로봉, 드름봉과 의암댐을 내려다보다.

의암댐을 내려다보다.

의암댐을 내려다보다. 의암봉, 향로봉, 드름봉과 대룡산과 금병산

남동능선의 소나무들..

남동능선의 소나무들..

남동능선의 소나무들..

남동능선의 소나무들...전망바위

돌탑

돌탑에서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보다.

내려다 보이는 북한강과 경춘가도

너덜지대를 지나가며 뒤돌아보다.

너덜지대 통과

경춘가도를 다시 내려다 보다.

정양사 전경

정양사 전경 ...정양사 진입로로 내려가면 입구에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다. 의암댐 건너 의암봉

 

정양사 전경 ...정양사로 내려온 길을 뒤돌아보다.

정양사 옆길 마루금으로 내려가면 동천사 입구가 나온다.

의암댐과 등촌폭포로 가는 도로에 접하는 동천사 입구,

 동동천사 입구에서 의암댐방향으로 조금 가면 정양사 입구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정양사 입구 버스 정류장으로 가며...

  북한강 강가에 북한강 자전거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북한강변의 자전거 도로

   정양사 입구 버스 정류장...

산행 마무리하고 조금 기다리니 강촌 구곡폭포가는 50-2 버스가 와서 타고 강촌역으로 간다.

버스안에서 본 강촌교 입구의 강촌버스 승강장...우뚝솟은 강선봉

버스안에서 본 건설중인 새로운 다리

강촌역 버스정류장에서 내립니다.

강촌역

버스는 구곡폭포를 향하여 떠나고... 강선봉도 보인다.

  전철을 타고 서울로 가며 바라본, 북한강과 월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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