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지맥 2구간(역산행 :신곡리 임도-오치령-육화산-흰덤봉-구들삐산-구만산-인재-기도원표지석)

2014. 10. 26. 15:50지 맥(분맥)/운문지맥

 운문지맥 2구간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 새마 마을 - 해발450m 임도-536봉-오치령-육화산-흰덤봉-구들삐산-구만산-인재-

남양리 임마누엘 기도원입구 표지석(중앙광산 진입도로). 오룩스맵상 16.89 km. 5시간 35분 소요.

 

    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맑은 가을 날씨에 낮에는 무더위, 아침 저녁으로 싸늘함.

   산악랜드 회원들 45명과 함께.....

 

운문지맥2구간gpx파일

운문지맥2구간(육화산.구만산)__20141025_1129.gpx

 

 

 06시 40분 사당역 출발, 양재 복정 죽전 신갈 경유하여 운문지맥 2구간 산행 들머리로 갑니다.

역산행한다고.

  청도 IC에서 나와, 25번 도로에서 1077도로로 신곡리로 가며 본 동장천과 오례산성...아래지도 참조.

 

  언젠가 가볼 날이 있을까?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 새마 마을로 가며 보는 오례산성 - 동장천은 경북과 경남의 도 경계이다.

  신곡리 새마 마을 버스 종점에서 하차. 산행시작하다.  "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 428-2 "

   마루금에 접속하려면 약 2km를 임도로 걸어야 한다.

  새마마을은 참 운치있고 정감가는 동네이다.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간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무덤을 지키는 임도로 계속 올라간다.

  뒤돌아 본 신곡리와 오례산성

  주위의 감나무밭에 낙과가 많았다.

  옛적의 돌담과 축대가 그대로....가을이 무르익고있다.

 

  감나무 밭이다.

  임도를 버리고 산능성이로 지름길로 치고 올라간다.

  무덤을 난 산길를 따라 능선으로 올라가서... 길도 없는 숲을 헤치고 올라간다.

  10여분 만에 다시 임도와 만난다. 임도로 계속 와도 된다.

  초반에는 무덤으로 난 길도 아닌 길로....후반 20-30여m는 숲으로 난잡한 능선으로 올라왔다. 

  임도로 계속 올라간다.

 

   마루금에 거의 도착했다.이 임도가 오치령으로 간다. 대부분 오치령에서 임도로 여기까지 오기도 한다.

  우측 능선이 다음구간에 시작할 운문지맥 3구간 들머리이다.

  해발 450m정도 되는 임도... 좌측 화살표 방향 능선으로 올라가며 지맥 길이 시작된다.

    임도로 계속 가도 오치령까지 갈수있다. 마루금아래로 오치령까지 임도가 나 있다.

 

  536m봉으로...

  536m봉을 넘어 직진하지 않고 조금 가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우측으로 꺽는 지점에 육화산 오치령 표지판이 있다. 여기서부터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선으로 간다.

  임도와 다시 만나, 곧 바로 좌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물론 임도로 계속 가도 오치령이 나온다.

  임도와 만나는 지점을 뒤돌아 보다.

얕으막한 봉우리를 넘어가면 바로 오치령이다.

  오치령에 도달하다 .

   오치령에는 삼거리 임도 중앙에 커다란 소나무가 있다.

  오치마을로 가는 쪽에서 바라본, 오치령

  오치령

  오치령에서 육화산쪽으로 가는 능선입구에는 위에 있는 사과밭에서 철망울타리와 출입문을 설치했다.

   마루금으로 올라가며 뒤돌아 본 오치령; 삼거리 중앙의 소나무.

   사과밭

  사과가 엄청 굵다(크다).

 

  사과밭 철조망 울타리와 출입구... 출입구 문을 열고 나가야 된다. 잠겨있으면..????..... 알아서들...

  출입문을 나와  소나무 숲으로 올라간다.

  가파르게 올라가면..

  560.6m봉의 산불감시초소가 기다리고 있다.

  산불감시초소 부근에는 억새가 무성하고 전망이 아주 좋다.

  밀양시 산내면 들녁과 운문산, 우측 중앙의 곤지봉362m,그뒤 실혜산828m(정각산 능선 좌측의 산),천왕산 

  곤지봉, 그 뒤 실혜산, 그 뒤 천왕산과 재약산.... 우측 건지봉335.6m,그 뒤 우측 정각산859.5m봉...

  구천산 888m, 정각산 뒤편으로 영축산이리라....영축지맥 능선들...

  산불감시초소에 붙어있는 559.7m봉의 표지판

 

  산불감시초소에서 다시 숲으로 들어간다.

  문패없는 무덤도 지나고

  살짝 너덜지대도 있고

 

  528.4봉에 올라 청도군 매전면 방향도 조망하고

 

  528.4m봉 전경

 

 

  돌탑도 있고...

  글씨가 '소원탑'인가...희미하다.

 

  조망 좋은 657m봉 올라 바위로 가서 ... 사방을 바라보다.

  깄다 와야 할  육화산675m

  걸어온 마루금도 뒤돌아 보고....

  밀양시 상동면과 청도군 .... 저 멀리 희미하게 비슬지맥 화악산과 청도 남산도 보인다.

  청도군 매전면 방향

  657m봉의 전망바위

  마루금에서 벗어나 있는 육화산

   가야 할 흰덤봉과 구만산 갈림봉과 구만산 방향

  657봉의 암릉지대

 

                         고추봉 ....이한엽 님 글에서 펌...

 

  내려가며 뒤돌아 보다.

  657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육화산 갈림길있어 좌측능선따라 간다. 

  삼거리로 내려가서 가방을 벗어 놓고, 육화산으로

선두그룹은 육화산을 갔다, 되돌아오고 있다.

  육화산 가는 길에 동문사 갈림길도 나오고....

 

  동문사 갈림길을 뒤돌아 보다.

  육화산 정상에 도달하다.

 

 

  육화산 정상에서 바라 본 청도군 매전면 응봉277m방향

  육화산 정상 전경

 

  마루금으로 되돌아 가다.

  가방을 벗어놓은 삼거리 도착해서...처음 내려온 육화산 갈린 지점으로 올라가지 않고 지름길로 가다.

   지름길로 나오니, 육화산 가는 길이라는 표지판이 있다. 처음 갈린 지점에는 없었는데...

  처음 육화산 갈린 지점으로 되돌아 가서 내려오는 박자사님.  658봉으로 올라가다.

  658봉에 도달.

 

  658봉의 이정표...송백리 갈림길 방향으로 간다.

  좌측편으로 가는 전경.

  658봉 전경을 뒤돌아 보다.

 

  가파른 능선을 힘차게 올라가면

  612m봉이 나온다.

 

  612봉에서 바라본 구만산 방향

  구만산 우측의 산내면 들녁과 우측 자그만 곤지봉

  더 우측의 정각산 방향과 자그만 건지봉 335.6m(중앙). 아래계곡은 통수골 계곡

   가야 할 흰덤봉 방향

가야 할 흰덤봉과 구만산 방향

 

  612봉의 조망터

 

  구만산 능선의 암봉을 당겨보다.

  구만산 갈림길... 급경사로 통수골 계곡(봉의천)으로 내려가 구만산으로 극 급경사로 올라가야 한다.

  일로 내려가면 계곡 경치가 아주 좋으리라....

 

  선답자의 영상으로 감상하고... 흰덤봉으로 올라가자.

  정수골 갈림길 통과

 

  당겨 본 우측의 구만산 능선 봉우리

 

  마루금 좌측의 동장천과 청도군 매전면 방향

  가야 할 흰덤봉 방향... 저 절벽아래에 "능사지굴"이 있다.

  청도군 방향.... 동장천과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비슬지맥 화악산 과 밤티재, 청도 남산.

  우측의 구만산 방향 능선

  바위구간으로 올라간다.

 

  능사지굴 갈림길

 

  697m 봉

  문패없는 무덤은 멧돼지들의 놀리터로 봉분이 훼손되어 있고...

  흰덤봉 돌탑

 

부처산 516m을 갔다 온다는 선두 산님 .... 부처산은 간다는 생각도 못했는데...

 

  구들삐산 667m

 

 

 

  712m봉에 도달하다.

 

  나무사이로 복점봉과 억산을 바라보다.

   전망좋은 봉우리에서  가야 할 672m봉과 철탑이 있는 인재..지난번에 산행했던 복점봉과 억산(중앙 멀리)

억산에서 우측으로 갈라져 나온 사자바위봉과 문바위, 북암산의 위용!

  사자바위봉과 그 우측의 문바위을 당겨보다.

  북암산도 당겨보고...

  복점봉 - 억산 - 사자바위봉...... 맨 앞 봉우리는 가야 할 672m봉 과 인재(철탑보이는 부근)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 일대... 중앙 희게 파헤쳐진곳이 중앙광산...그 우측이 인재..그 뒤에 복점봉

  구만산 갈림길에 다다르다. 지맥길은 급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야 한다.

 "ㅇ"표시안의 '밀양 하-5'의 표지목이 구만산 갈림길이다.  급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는 전경

   "밀양 하-5" 표지목

  가방을 벗어놓고 구만산에 다녀 오기로 한다.

 

  구만산 정상에 오다.

 

  구만산 정상의 이정표

 

 

 

  구만산 정상의 신화섭 군.

  구만산 정상에서 되돌아 오다.  급경사길로 내려간다.

   인곡 (봉의) 저수지로 내려가는 갈림길

  봉의(인곡)저수지 갈림길의 나무가지사이에 표지판이 넣어져있다.

 

  봉우리 우측 사면으로

  672봉 앞에 있는 암봉 정상의 소나무를 당겨보다.

 

  672봉으로 올라가다.

 

  672봉을 통과하는 앵두님 !... 그 노익장이 대단하시다.

  전망바위에 올라...철탑 부근의 인재와 복점봉과 억산... 억산에서 갈라져나온 사바바위봉.

   우측의 사자봉과 문바위봉

  사자봉과 문바위

  북암산

 

  골짜기 안의 기도원

   672봉 아래 전망봉과 사자봉, 문바위

 

  전망바위을 넘어오는 모습을 뒤돌아보다.

  인재로 향하는 길은 좋다.

  수레길을 만나 인재까지 간다.

 

 

  인재에 도달하다. 그런데 지난번에 하산했던 길이 아니다.

  인재 ... 좌측으로 내려가도 되나, 지난 번에 하산했던 임도로 올라가기위해, 건너 능선으로 더 간다.

   인재에서 3분만에 지난 번에 하산했던  " 임마누엘 기도원 "으로 가는 임도를 만나 내려간다.

   지난 번에 인재까지 가지않고 하산했던 임도를 뒤돌아 보다. 바로 위, 임마누엘 기도원으로 가는 도로이다

  인재에서 나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임도로 계속내려와 기도원표지석에 도달.   중앙광산 진입도로로 대형차들이 다닐수있다.

광산에서 작업을 하지 않아 차량통행이 전혀없다.  정면 파헤쳐진 곳이 중앙광산.  

저 아래 계곡에서 냉탕하다. 도로 아래 콘테이너 막사 곁 계곡이 넓고, 물이 아주 좋다.

   임마누엘 기도원 표지 바위에서 산행 종료.  "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 산 31 "

   "임마누엘 기도원" 표지바위 아래  넓은 터에서 식사하고 서울로 귀경합니다.

운문지맥2구간(육화산.구만산)__20141025_112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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