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2. 10:55ㆍ지 맥(분맥)/황병지맥
황병지맥 2구간 (싸리재-솔봉재-용산-노삼동-발왕산 갈림봉-모래재); 약 16.56km.6시간
언제 ; 2014년 8월 9일 (토) ;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은 그 전날까지 온 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였으나, 당일은 비도 오지않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줘 산행하는 데 안성맞춤인 날씨였다. 우중산행을 각오하고 갔는데...
지맥길에 고냉지 채소밭이 많아 여름철의 뙤약볕아래 밭가를 통과하기가 힘들었을텐데, 날씨가 시원하여 다행이었다. 채소밭이 많아 겨울에 하면 밭을 가로질러 가도되니 수월하게 지나갈것이지만, 여름철에는 농작물이 재배중이어서 어려움이 있는 구간이다.
황병지맥2구간gpx파일
개념도 ;박종율님 '산경표를 따라서'카페에서 퍼옴
06시 40분에 사당역을 출발하여, 양재, 복정, 죽전에서 산님들을 태우고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횡계 I.C에서 나가 산악랜드버스는 싸리재도착하다.
산악랜드 버스는 09시 50분경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하고 출발합니다.
지맥길은 싸리재가 영동고속도로로 끊어저서 고속도로 위 차항육교를 지나 13번 지방도로로 계속갑니다.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발왕산 아래 알펜시아. 용평리조트로 가는 13번 지방도로로 갑니다.
뒤돌아 본 싸리재와 폐업된 올림피아 리조트.
차항육교을 건너 우측으로 가서 능선으로 올라가야 하나 ... 13번 도로로 그냥 갑니다.
도로에서 우측 솔재길 시멘트 길로 갑니다.
솔재길로 계속가서 둔덕을 넘어 우측 비포장 임도로 가야 합니다.
좌측 13번 도로 건너에 있는 칼산 (942m)을 바라봅니다.
좌측의 투구봉(969m)
솔재길로 가면서 우측의 가지않고 우회한 마루금을 바라봅니다.
13번 지방도에서 우측 시멘트 길(솔재길)로 산악랜드 회원들이 오고 있습니다.
투구봉쪽으로 가다, 지맥길이 아니므로 솔재길로 나옵니다.
고개를 넘어 우측 농로로 갑니다.
투구봉 능선에서 임도로 가기 위해 도로로 나오는 약간의 알바모습입니다.
가야 할 고냉지 채소 밭의 마루금
멀리 발왕산이 보입니다.
농로 삼거리에서 우측 길로 올라갑니다.
우측길로 올라가서 채소밭 가로 갑니다.
땅은 질고... 채소밭 주인에게 미안한 마음을 한 가득 안고 지나갑니다.
아직 수확하지 않은 감자밭가로도 지나가야 합니다.
831봉...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무우밭에 무우꽃이 활짝피어 .... 작업하는 농부들이 못가게 막습니다. 좌측 숲으로 내려가면 농로입니다.
숲에서 내려오니 농로가 있습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솔봉재입니다.
숲에서 내려와 농로와 만났던 지점을 뒤돌아 봅니다.
솔봉재에 가까이 왔습니다.
솔봉재에서 좌측에 보이는 건물들...
솔봉재... 역시 고냉지 채소밭 가로 올라 갑니다.
뒤돌아 본 솔봉재
고냉지 채소밭가에는 짐승들이 못오도록 그물망이 쳐저있습니다.
숲이 우거져 길이 없습니다
874.9봉 정상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야 합니다.
874.9봉 삼각점
역시 길이 험합니다.
발왕산을 바라봅니다.
자작나무 조림지 곁으로 내려 갑니다.
개간된 고냉지 채소밭이 나옵니다.
뒤돌아 본 874.9봉과 고냉지채소밭
고냉지채소밭에서 물길이 생겨 깊이 패인곳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개간된 고냉지 채소밭에서 물길이 생겨 깊이 패인 곳... 통과하기가 어렵습니다.
저 밑에까지 내려가 물길을 통과하여 능선 사면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마루금에 접속하여 편안한 길로 가고있습니다.
이 채서밭을 빙 돌아 843m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비닐하우스와 농가가 나옵니다.
채소밭 안에 14번 철탑이 있습니다.
애써 농사지은 무우가 버려저있습니다.
...14번 철탑을 지나 843m봉으로 올라갑니다. 이 밭을 빙 돌아 내려갑니다.
숲으로 올라가 843봉을 거처 이 밭을 빙 돌아 갑니다.
밭가에 처진 그물망을 넘는 모습
843봉이 어딘지도 모르고 내려갑니다.
좌측에 비닐하우스와 농가가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곁의 숲으로 내려갑니다.
비닐하우스 곁을 지나온 전경을 뒤돌아 봅니다.
이동식 화장실이 있고 농로가 나옵니다.
좌측 들판을 바라봅니다.
16번 철탑을 지나갑니다.
숲으로 올라가서 내려가면
17번 철탑이 나옵니다.
봉우리를 넘어가면 감자밭이 있는 데, 멧되지들이 파헤처놓아 감자들이 수두룩합니다.
강원도 감자밭... 멧돼지들이 파헤쳐 놓았습니다.
감자밭 봉우리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지역을 바라봅니다.
뒤돌아 본 감자밭
감자밭에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우거진 숲을 지나니 좋은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와 만나는 지점을 뒤돌아 봅니다.
임도로 가다 좌측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신죽지대를 지나 내려가면 무덤 1기가 나옵니다.
무덤을 지나면 다시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에서 채소밭가로 가면 골프장 시멘트 길이 나옵니다.
골프장 철망곁의 시멘트 길
골프장 시멘트길로 들어서며 뒤돌아 보다.
골프장 곁 시멘트 길로 계속가도 되고, 우측 산 능선으로 올라가고 됩니다.
마루금을 따르기 위해 우측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골프장 전경 (트룬 골프C.C)
고앤지채소밭 안의 소나무
등산로는 손질을 해 놓아 아주 좋습니다.
골프장 안을 내려다 보며 등선으로 갑니다.
동계올림픽에 사용될 건물들일까요????
골프장 곁 시맨트 도로로 와도 여기서 만납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골프장 측에서 손질을 했을까요?
뒤돌아 본 마루금... 채소밭을 우회하여 골프장 쪽으로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으나 능선으로 옵니다.
채소밭 끝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갑니다.
뒤돌아 본 마루금... 황병산이 멀리 보입니다.
점심을 먹고 우거진 숲속을 5분정도 통과하면
다시 정비된 등상로와 만납니다. 용산까지 등산로는 아주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정비된 등산로와 만나고...
용산으로 바로 직진으로 올라가야 되는 데, 우측으로 등산로는 우회하여 정비되어 있습니다.
40 ~50m 정도 내려와 우회하여 등산로가 되어 있어 따라 갑니다.
마루금으로 바로 올라가야 하는 데, 정비된 등산로로 내려 옵니다.
용산을 향해 가파르게 올라가는 우회 등산로
용산에 거의 올라와 전망이 트인 곳에서 황병산 방향을 뒤돌아 봅니다.
용산 정상... 정비된 아주 좋은 등산로로 계속가면 알바입니다. 우측으로 꺽어 내려갑니다.
숲이 무성해서 길도 보이지않는 우측 숲으로 가야 합니다.
무성한 숲을 헤치고 내려갑니다. 숲속에 간벌된 나무 그루터기와 나뭇가지들이 숨어 있어 조심해여 합니다.
노삼동 고개가 내려다 보입니다.
노삼동으로 내려가며 바라본 발왕산
새로 조성된 묘지에서 용산에서 내려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노삼동 고개와 고냉지 채소밭...그리고 채소밭 가로 올라가야 할 980m봉
노삼동 고개
채소밭 가에 그물망과 함께 있는 철사줄에 전기가 찌릿찌릿 옵니다.
채소밭 가로 950봉을 올라가며 뒤돌아 본 노삼동
950봉 오름길은 길도 없고 수풀만 우거집니다.
950m봉
채소밭 가로 가다 다시 숲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뒤돌아 본 노삼동과 용산
윗 사진의 우측 노삼동... 노란 봉고차가 있고 농부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뒤돌아 본 950봉
노삼동과 용산과 멀리 황병산
밭 끝에서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960.3봉 을 지나 우측으로 꺼어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는 모습
밭을 지나 올라가면 1078봉입니다.
1078봉으로 올라가며 뒤돌아 본 모습
1164.2봉
1169.1봉 분기봉인 1175봉으로 가파르게 올라 갑니다.
1169.1봉 분기점인 1175봉
1169.1봉 분기점...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1169.1봉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1169.1봉 삼각점
1169.1봉
1169.1봉
1169.1봉 분기점으로 되돌아 오다.
발왕산 갈림봉
발왕산 갈림봉에서 급경사로 내려갑니다.
발왕산 갈림봉을 뒤돌아 보다.
모래재에서 대기중인 산악랜드 버스
모래재
계곡에서 씻고 올라오는 산초롱님.
모래재로 내려오는 곳을 뒤돌아 보며.... 산행완료... 계곡으로내려가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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