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지맥4(당고개(여주온천)-창남이고개-닷둔리고개-자산-합수점)

2014. 7. 11. 11:44지 맥(분맥)/성지지맥

성지지맥 4 구간(마무리)

     당고개(여주온천)-창남이고개(영동고속도로)-닷둔리고개-자산- 남한강과 섬강의 합수점-남한강 둘레 여강길- 강천1리 버스 정류장. 오룩스맵상 13.26km.....쉬고 먹으며 쉬엄쉬엄 6시간 44분 소요.

 

성지맥4구간gpx파일

성지지맥4구간(당고개(여주온천)-자산-합수점)__20140709_0908.gpx

 

언제 ; 2014년 7월 9일 수요일...

       태풍 '너구리'로 인해 남부는 비가 오나 중부지방은 폭염주의보로 푹푹찌고 숨이 막히는 날...

      움직이는 것 자체가 힘이든다.

 

회계 :

     갈 때 ; 동서울 종합터미널 - 여주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비... 5,700원 * 3명 = 17,100원

                여주버스터미널 - 여주온천 택시비  (여주 콜택시  T.1688-8255)            14,000원

      올 때 ; 강천1리 버스정류장 - 여주시외버스터미널 - 여주공영버스비  1,100원(각자 카드)

                여주버스터미널 - 동서울 종합터미널 고속버스비 ... .  5,700원 * 3명 = 17.100 원

                                                                                                   경비 합계   48,200원

 

                             : 이월금 98215원 - 경비 48,200원 =  잔액  50,015원

 

           (# 동서울터미널에서 여주가는 버스 시간 ; 06;30, 07;00, 07:30, 08;00......30분 간격으로 있음)

강변 동서울터미널에서 07:30분 발 고속버스타고 여주터미널에 도착해서 택시로 여주온천으로 가다.

여주터미널에서 택시로 당고개 (여주온천)에 도착하다. (여주 콜택시  T.1688-8255)  

여주 온천 입간판 쪽으로 가면 택지를 조성하고,,,, 방치한 넓은 광장이 있다.

산행준비를 하고 방치된 광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너구리'란 태풍의 전야로 후텁지근한 날씨....

뒤돌아 본 여주온천 광장 뒤편의 택지조성지...42번 국도의 여주터널이 생기자 ...헛고생, 헛투자!!!

산림만 훼손한 택지조성지 끝에서 능선으로 올라간다.

 

택지 조성지 끝에서 숲속으로 들어서는 모습

등산로는 새로 정비를 해서 넓고 양호하다.

235m봉 오르기 전에서 좌측으로 간다. 의자들이 놓여있다.

235봉에서 내려가 고개를 지나 올라간다.

256.6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등산로는 평탄하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여유롭게 산행하나 바람 한 점 없는 무더운 날씨이다.

261봉 가는 길에 군데 군데 이런 삼각점이 매설되어 있다.

 

261m 봉을 넘어 우측으로 내려간다.

261m봉을 내려와 양호한 등산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가야하는 독도 주의지점이다.

폐기물처리장 정문 진입로로 간다

숲이 우거져 등산로가 희미하다

아는 이... 송정의 리본을 만나다. 반갑군...

여주 폐기물 처리장 입구

폐기물 처리장 정문 앞 비석 곁으로 올라간다.

 

폐기물 처리장 폐타이어가 설치된 우측 능선으로 간다. 숲이 우거저 걷기가 불편하다.

폐기물 처리장 곁 능선을 지나가며, 뒤돌아 본 지나온 길과 폐기물 처리장

190M봉을 넘어, 폐기물 처리장을 지나면 , 다시 잘 정비된 등산로와 만난다.

폐기물 처리장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난,폐기물 처리장 오기 전에 헤어졌던 등산로인 것 같다.

'Y' 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간다.

이렇게 등산로는 새로 잘 정비를 해 놓았다.

228m봉 (푸른산)으로 올라간다.

228m봉 (푸른산) 정상은 잔디광장이다.

언덕을 넘어오면 옛날 군부대 막사였는지 넓은 광장이 있다.

228m봉 정상

군부대 막사 정문으로 추정되는 기둥 2개가 있다.

군부대 막사로 가는 군사 도로였는 지 .... 도로가 넓다.

도로로 계속가도 되나 마루금으로 간다.

도로에서 직진해서 226m봉으로 간다.

226봉을 넘어가면 바로 다시 도로가 나온다.

도로를 만나 곧바로 직진하여 내려간다.

도로에서 직진하여 내려가면 잘 손질된 무덤이 나온다.

무덤에서 가야 할 영동고속도로 건너편, 217봉과 234m봉(망재산)을 바라보다.

무덤에서 내려가면 다시 도로와 만난다.

도로에서 무덤으로 올라오는 진입로

무덤에서 도로로 내려오는 전경

무덤에서 도로를 만나 영동고속도로로 내려간다.

영동고속도로을 건너가기 위해 좌측으로 고속도로 곁으로 간다.

고속도로아래 도로를 통과하여 고속도로 곁으로 올라간다.

영동고속도로아래 도로

'ㄷ' 자로 장남이고개로 올라간다.

창남이고개로 올라가는 길... 가로수에 개살구가 많아 한 짐을 딴다.

창남이고개

창남이고개의 '다리골마을 ' 이정석

창남이고개 방범초소 곁으로 간다.

정면 능선으로 올라가야 하나 숲이 우거저 등산로가 거의 없다. 고생길의 시작이다.

우측의 고구마 밭... 날씨가 가물어 고구마 순이 희뿌엿다.

우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등산로가 거의 없고, 초피나무, 산초나무 까시가 우거져 걷기가 아주 불편하다.

무덤 곁을 지나 올라가면 까시나무가 아주 극성을 부려 속도가 좀처럼 나지 않고 무덥기만 하다.

산초나무 군락지... 등산로가 거의 없다.

 

바람 한점 없고 후텁지근한 날씨에 217m봉 오르기전에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내려가 다시 234m봉(망재산)으로 올라간다.

234m(망재산)으로 올라가는 길도 희미하다.

 

 

234m(망재산) 정상... 전망이 좋고 바람도 좀 불어 준다.

234봉 정상에서 바라 본 남한강과 오갑지맥의 봉우재

234봉에서 바라본 자산과 그아래 풀무골 마을

234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역시 등산로는 험악합니다.

 

등산로가 별로여서 창남이고개에서 오는 도로로 탈출하려 합니다.

인천 채씨 묘소 아래 도로로 내려갑니다.

도로 우측 능선이 마루금이나 닷둔리 고개를 지나면, 농장 철조망이 처져있어 도로가 편합니다.

닷둔리 고개는 도로로 갑니다. 도로 우측 능선이 마루금이지만.....

우측으로 50m정도 올라가면 닷둔리 고개... 농장에 철조망이처저있어 우회하다.

50m정도 올라가면 닷둔리고개

닷둔리 고개 도로곁에 서있는 자산 이정표

도로로 가서 화살표 방향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농장 철조망이 끝나는 지점이다.

도로곁 개울가 건너 폔션... 주인장이 쉬었다 가라해서 ... 아주 시원한 곳이다.

펜션에서 바라 본, 건너편 도에서 자산으로 올라가는 지점.

너무 오래 쉬면, 무더운 날씨에 산행을 포기 할것 같아 서둘러 출발한다.

폔션에서 되돌아와서 자산으로 올라가는 지점이다.

도로에서 능선으로 올라오는 전경

가파른 능선으로 올라간다.

190m봉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안내판

 

 

190m봉??

 

240m 전위봉

쉬며 뒤돌아 본 영동고속도로와 228m봉(푸른산)

240m봉 가기 전의 봉우리.

강 곁에 오니, 바람도 불어주고 비도 간간히 내리기 시작한다.

240m봉 정상..... 우측으로 간다. 좌측은 낭떨어지이다.

240m봉 좌측의 낭떨어지 아래 섬강

240m정상

섬강과  건너편의 백운지맥 능선들...

섬강 쪽 낭떨어지와 남한강과의 합수점.

영동고속도로와 섬강교, 백운지맥 능선들...

백운지맥 끝지점. 합수점.

 

자산 (246m) 정상

 

 

자산에서 내려오는 길.

 

 

240m봉

 

 

돌담도 있고

이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본다. 낭떨어지에서 강으로 내려가려고.... 결국 되돌아와서 직진한다.

좌측으로 내려오니, 바로 아래에 민둥 무덤이 있고....

낭떨어지로 내려 갈수도 있었으나...되돌아 가서 등로가 양호한 직진길로 가기로 한다.

직진해서 조금오니 전망이 좋은 명당자리하나가 있어....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섬강과 남한강의 합수점

모래사장과 합수점에서는 백로와 오리등, 날짐승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

4대강 사업의 흔적들... 물에서는 시궁창 냄새가 진동해서 냉탕도 할수가 없었다.

한강기맥과 성지지맥을 끝까지 같이 한 김 전 교장선생님과 산노을님

 

 

남한강 건너 오갑지맥 봉우재

 

점심을 먹고 푹 쉬었다 갑니다.

 

 

 

남한강으로 내려가는 길도 가파르고 험합니다.

 

 

 

남한강으로 내려와서 강가에 가방을 벗어놓고 합수점 모래사장 방향으로 강변 길을 따라 가 봅니다.

강변 길은 여강길이란 이름으로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강변 여강길의 아름다운 전경

 

여강 길의 전경

 

한 번 걸어 볼 만 한 길입니다. 운치도 있고.....

 

섬강과 남한강의 합수점 모래사장 끝에서 바라본 자산의 절벽과 섬강교 방향

합수점에서 바라본 자산 절벽... 사진상 좌측의 절벽위에서 점심을 먹었던 곳이다.

 

 

강에서 손을 씻고 세수를 하니 시궁창 냄새가 나서 그만둔다. 쯔쯧... 서글프다. 토건국가의 현실이...

섬강의 영동고속도로와 섬강교 방향... 섬강교에서 약1km이다.

다시 나가야 할 남한강 방향

 

 

 

 

남한강 강변 '여강길'로 약 3.6km이상을 걸어가야 버스 정류장이 있다.

남한강 건너편 청미천과 독조지맥의 중군이봉

남한강 강변의 '여강길과 해돋이 산길' 이정표

쉼터 의자도 있고 운치있게 걸을 수 있다.

조금 가면 아스팔트 포장도로이다.

독조지맥의 중군이봉

 

 버스정류장 앞 강천교회

강천1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버스가 곧 온다하니 씻지도 못하고

곧장 버스가 와서 승차하여 여주터미널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옷 갈아입다.

 

 

무더운 날씨에 모처럼 성지지맥을 끝마치고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춘천지맥- 영월지맥을 하기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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