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58차(진부령-향로봉)

 

백두대간58차(진부령-향로봉)

 

진부령-칠절봉 입구-적계(향로)삼거리-김칠섭중령 추모비-둥굴봉 입구-중대 통제초소(휴대전화 수거)-향로봉-진부령. 왕복 36km. 하산시 일부 구간 차량 이용하여 7시간 소요.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고성군에서 시행한 백두대간 평화 트레킹행사에 참여하다.

남한 백두대간(지리산~향로봉) 전구간을 딸 박지빈 양(만12세 10개월 25일)과 아들 박현탁 군과 함께 2018년 10월 30일 완전 종주한 박정진 님 (blog.naver.com/woolee) - 남파 박종환님의 이종사촌 -의 정보제공과 헌신적인 봉사로 1년에 한번 개방하는 '백두대간 향로봉'에 함께 가게됐다. 감사드립니다.

백두대간58(진부령-향로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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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민일보 캡쳐 ----

 

서울 복정역에서 13시 30분에 함께 산행 할 6명 모두 처음 만나, 박정진님의 카니발 승합차를 타고 속초시 대포동 575-2(해오름로 129) 속초비치호스텔에 도착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잠시 쉬고 난 후, 속초해수욕장을 둘러보다. 

   윗 사진 우측 : 속초시 청호동 조도를 바라보다.

   대포항에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 해변 '바다향기로'로 간다. 

   '바다향기로'로 간다. 

   '바다향기로'로 가며 ... 롯데리조트를 바라보다. 

  '바다향기로'로 가며 ... 속초해수욕장 - 속초항 해변과 조도를 뒤돌아보다. 

  지네바위 

   외옹치항으로 와서 ... '바다향기로'를 뒤돌아보다. 

 

라마다호텔 곁 대포항 관광수산시장으로 왔다. 

   대포항 입구 다리 

   연주네회센타에서 저녁을 먹다. 남파 님을 제외하고 오늘 처음 만난 산님들이다. 모두 백두대간을 완주한 분들이다. 

   대포항 입구 다리에서 ... 

   대포항의 야경 

   숙소로 되돌아 오며 ... 초저녁부터 푹 잠이 들었다. 남한에서 갈수 있는 끝 백두대간 향로봉을 꿈꾸며 ...우리 살아 생전에 북녁땅 백두대간도 걸을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판문점에서 만났을 때는 기대했는데 ... 이젠 물거품이 됐다. 미국 군산복합체 (펜타곤 등)과 우리 극보수 수구 꼴통들(주요 족벌언론 등)에게 우리 조국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수 있을까?  

   속초숙소에서 05시 30분에 나와 간성터미널 앞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5(신안리 248-20) 콩나물국밥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간성읍 수성로 87(상리 500) 고성종합운동장 주차장으로 왔다. 

   07시가 되자 조별로 접수한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1조에 편성했단다. 

  보안서약서를 작성하여 신분증을 제시하고 접수하자, 2만원 지역상품권과 생수 등 여러가지 물품을 준다. 회비가 2만원인데...

   각 조별로 버스를 타고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진부령으로 간다. 

  진부령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다. 

   진부령에 와서, 고성군에서 온  46번국도(진부령로)를 뒤돌아보다. 

  진부령 .... 진부령 미술관을 바라보다. 

  진부령미술관 뒤편 식전행사장으로 간다. 

  진부령에서 향로봉으로 가는 군사도로를 바라보다. 

   향로봉으로 걷기 시작하기전에 고성군수 등이  나와 여러 말씀을 하는 행사를 한다. 

   향로봉 정상 18km 안내표지와 '칠섭로' 표석이 있다. 

  향로봉으로 걷기 시작하며 1조 촬영을 하다(강원도민일보 캡쳐). 

    오른쪽 두번째 노란색 상의를 입은 이가 필자다. 어쩌다 앞줄에 섰다. 

   향로봉을 향하여 걷기시작하다. 

 고 정진구 병장 추모비가 있다. 

   가야 할 향로봉을 당겨보다. 

   백두대간 마산1052m 에서 알프스리조트-진부령으로 내려오는 마루금을 뒤돌아보다. 

   향로봉 정상 15km 표지 

  가야 할 향로봉1290.3m 능선을 바라보다. 오른쪽 향로봉 - 삼봉 996m 능선

  전망쉼터로 올라간다. 

   전망쉼터 

   칠절봉1171.1m을 바라보다. 

   칠절봉 입구에 식수대가 있고, 군인 2명이 칠절봉 입구에 근무중이다.  칠절봉에 올라가지 마라고 ... 

  칠절봉에서 내려오는 길(적계삼거리)에 화장실이 있고 ...

  적계삼거리 쉼터 

   칠절봉에서 내려오는 길에도 군인 2명이 배치되어 ...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적계삼거리에서 백두대간 향로봉으로 가는 마루금을 바라보다. 

   적계삼거리에서 남파 님과 함께 ... 

  명우산336m이 죽변산680m 왼쪽 뒤에 있고, 죽변산-마산1052m마루금에서 진부령으로 내려오는 백두대간 마루금을 바라보다. 

  김칠섭중령 추모비로 간다. 

  김칠섭중령 추모비

  김칠섭중령 추모비

   두번째 식수대 ... 사전에 식수를 준비하지 않아도 생수를 나눠준다. 커피와 여러가지 차도 끓여준다. 

   토종 야생화 모종밭 도 있고 ... 

  바다쉼터 

  바다쉼터 ... 바다는 잘 보이지않는다. 

  향로봉 정상 7.5km 남았단다. 

   벌써 단풍이 물들었다. 

  백두대간 진부령-마산-병풍바위봉-신선봉-미시령-황철봉-대청봉-중청봉-끝청 마루금을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 대청봉-중청봉-끝청봉-가리봉-주걱봉-귀때기청봉 능선 앞에 진부령에서 칠절봉으로 오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있다. 

   윗 사진 우측 : 칠절봉 마루금을 뒤돌아보다. 

   백두대간 둥굴봉1277m을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 가야 할 향로봉1290.3m을 바라보다. 

   둥굴봉 쉼터 

   둥굴봉 쉼터 아래에서 ... 둥굴봉 1276.7m을 바라보다. 

   DMZ 트레일 종점 

   향로봉 정상 5km 남았다는 안내 표지. 

   향로봉에서 내려가는 삼봉996m 능선 뒤에 고성군청 소재지가 있는 간성읍과 동해바다가 있다. 

  가야 할 향로봉 능선 ...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향로지맥 시작점이다. 

  향로봉에서 내려가는 삼봉996m 능선

   백두대간 1300.4m봉을 바라보다. 

    백두대간 1300.4m - 향로지맥 분기봉 - 향로봉1290.3m 마루금을 바라보다. 

   백두대간 마산에서 고성산297m으로 내려가는 능선 뒤에 명우산336m-죽변산680m-백두대간 마산1052m-신선봉(우) 마루금이 있다. 

   윗 사진 우측 : 죽변산 - 마산-병풍바위봉 뒷 대간령-신선봉-상봉-미시령-황철봉 마루금이 멀리 보이고, 그 앞에 지나 온 칠절봉-둥굴봉 마루금이 있다. 

   윗 사진 우측 : 백두대간 둥굴봉 1276.7m 을 뒤돌아보다.  둥굴봉 능선 입구에도 군인2명이 지키고있었다. 

  백두대간 1300.4m 봉을 바라보다. 

  백두대간 1300.4m봉에서 향로지맥 분기봉으로 가는 마루금을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 백두대간 향로지맥 분기점 - 향로봉 1290.3m 마루금을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 향로봉에서 내려가는 삼봉 996m 능선 뒤에 고성군 간성읍과 동해바다가 있다. 

   윗 사진 우측 : 마산에서 고성산297m으로 내려가는 능선 뒤에 명우산336m-죽변산680m-백두대간 마산1052m-신선봉-미시령(우) 마루금이 있다.

   윗 사진 우측 : 백두대간 진부령-칠절봉-둥굴봉 마루금을 뒤돌아보다. 

   윗 사진 우측 : 둥굴봉에서 향로봉으로 오는 마루금을 뒤돌아보다. 

  헨드폰 보관장소에 왔다. 향로봉에는 군시설이 있어 헨드폰을 여기에 보관해야 한다. 

  헨드폰 보관장소 

   향로봉을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 향로봉에서 내려가는 삼봉 996m 능선 뒤에 고성군 간성읍과 동해바다가 있다.

  윗 사진 우측 : 마산에서 고성산297m으로 내려가는 능선 뒤에 명우산336m-죽변산680m-백두대간 마산1052m-신선봉-미시령(우) 마루금이 있다.

    윗 사진 우측 : 백두대간 칠절봉-둥굴봉 마루금을 뒤돌아보다.

  핸드폰 없이 백두대간의 향로지맥 분기점-향로봉 정상으로 걸어왔다. 

   향로봉 정상 ... 2022년 백두대간 평화 트레킹대회 홈페이지 (http://백두대간향로봉.kr)에서 캡쳐

  정상에서 북쪽을 바라보니... 서쪽으로 대암산 -용늪 곁 도솔지맥 1303m봉-대우산-가칠봉 마루금 앞에 양구군 해안면 현리 '펀치볼'이 보인다. 북쪽으로는 백두대간 오가덕산-도솔지맥 분기점 매자봉-금강산마루금도 선명히 보이고, 그 오른쪽에 향로지맥 건봉산-작은까치봉-큰까치봉-고황봉-구선봉 마루금도 보인다. 

  강원도민일보. 강원도민 TV 의 유튜브 캡쳐(남파 님 제공) ... 금강산 쪽 방향 

서쪽으로 대암산 -용늪 곁 도솔지맥 1303m봉-대우산-가칠봉 마루금 앞에 양구군 해안면 현리 '펀치볼'이 보이나 (더 왼쪽에 있는 데 안찍혔다) ...북쪽으로는 백두대간 오가덕산-도솔지맥 분기점 매자봉 마루금도 선명히 보이고

  윗 사진 우측 : 백두대간 오가덕산-도솔지맥 분기점 매자봉-금강산 마루금도 선명히 보이고

   맨 우측에 비무장지대라서 갈수없는 향로지맥 건봉산-작은까치봉-큰까치봉-고황봉-구선봉 마루금도 보인다.

   향로봉에서 점심을 먹고 ... 주최측에서 오뎅국물, 생수, 커피 등 여러종류 차을 준비하여 제공해준다. 

식사를 하고 왔던 길로 되돌아 와, 헨드폰 보관소에서 헨드폰을 찾아 진부령으로 되돌아간다. 

  둥굴봉 입구에 군인2명이 앉아 있다. 

  백두대간 진부령-알프스리조트-마산-병풍바위봉-신선봉-상봉-미시령-황철봉-대청-중청-끝청 미루금을 바라보다. 

   윗 사진 우측 : 진부령에서 칠절봉으로 올러온 능선 뒤에 설악산 서부능선이 보인다. 

   백두대간 진부령-마산-병풍바위-신선봉-상봉 마루금을 당겨보다. 

   윗 사진 우측 : 백두대간 미시령-황철봉-대청봉-중청봉을 당겨보다. 

   윗 사진 우측 : 설악산 서부능선을 당겨보다. 

   윗 사진 우측 : 칠철봉으로 가는 마루금을 당겨보다. 

    윗 사진 우측 : 칠철봉으로 가는 마루금을 당겨보다.

    윗 사진 우측 : 군사도로로 진부령을 향해 걸어간다.

  둥굴붕 아래를 지나와서 ... 중간에 행사차량을 타고 칠절봉 입구까지 왔다. 

  다시 걸어간다.  앞에 외국인 여성인데 잘 걷는다. 

   병풍바위를 바라보다. 

   백두대간 마산 - 병풍바위 능선을 바라보다. 

   걸어 내려오는 도중...내려오는 행사차량이 있어 진부령까지 타고 내려왔다. 광주에서 온 '느림보 거북이' 백두대간 종주팀이란다. '백두대간 종주'란 글씨를 새긴 수건을 모든 참가자에게 주기위해  350장을 준비해서 모두에게 나누어주었다. 

광주에서 온 '느림보 거북이'백두대간 종주팀이 제공한 수건.

  식전행사장에 되돌아와서 ... 

  같이 온 남파 박종환 님과 박정진 님과 함께 ...

   진부령 

  윗 사진 우측 : 진부령에서 알프스리조트 - 마산 으로 향해가는 백두대간 마루금.

건물뒤편 도로 곁에 능선에  '백두대간 종주기념 공원'이 있다. 대간 완주자들 기념비가 있는 곳이다. 

   인제 원통으로 가는 버스 

   진부령 버스정류장 

     진부령 미술관 

   진부령 

  박정진 님이 초등학생 아들 박현탁 군과 함께 백두대간 완주를 하고나서 세운 기념비에서 한컷 찍다. 따님 박지빈 양(만12세 10개월 25일)도 같이 완주했다고 ... 

   백두대간 종주 기념공원에서 진부령으로 내려간다. 

   진부령 표석에서 ... 

   윗 사진 우측  ; 진부령 쉼터

    진부령에서 고성 간성읍으로 내려가는 46번국도(진부령로) 

   향로봉지구 전투 전적비와 진부령 전망대 

   진부령에서 알프스 리조트 - 마산으로 향해가는 마루금을 바라보다. 능선 중간 도로곁에 백두대간 종주 기념공원이 있다. 

   진부령 미술관 곁 진부령전망대 입구 

   윗 사진 우측 : 진부령 

   진부령에서 흘3리 버스정류장(인제 용대리 방향) 으로 와서 진부천에서 시원하게 냉탕을 하다. 

 냉탕을 하고 나서, 흘3리버스정류장 곁 '가미 기정식' 식당(고성군 간성읍 진부령로 420)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귀경하다. 

   '가미 기정식' 식당(고성군 간성읍 진부령로 420) ... 주인 내외분이 산에서 직접 케온 나물 반찬이 푸짐하고 참 맛있었다. 주인 내외분 마음이 넉넉하고 친절하시다. 

어제부터 마칠때까지 모든 것을 주관하여 좋은 숙소, 맛깔나는 식당으로 안내하여  기분좋은 여행을 하게 해준 박정진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백두대간 향로봉 걷기가 무척 행복했답니다. 또 복정역에서 속초시와 고성군 종합운동장, 진부령에서 복정역까지 왕복해서 차량제공과 직접 운전까지 해가며 안전하게 여행을 마치게끔 해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또 같이 가자고 연락주신 남파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모두 모두 행복하게 지내 길 기원합니다.